그란투리스모7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 이 기사의 의미 게임 이야기

그란투리스모7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 (루리웹)

Opinion – Gran Turismo 7 Is Missing Its Opportunity (gameinformer)


게임이 년마다 나오는 공장 게임은 분명 크게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유비 소프트의 어쎄신 크리드 프랜차이즈 처럼 퀄리티를 보장하지 않고 게임만 내다보면.. 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반대로 너무 늦어도 큰 문제가 있습니다. 위의 그란에게 하는 이야기가 바로 그 이야기 입니다.

게임의 제작비라는 것은 결국 인건비 입니다. 폴리포니 인력이 140명(위키 백과 기준) 정도 있다고 하는데, 간단하게 모두 연봉이 1억이라 퉁치고(...) 계산을 해도 3년이면 420억이고, 4년이면 560억이죠. 실제로는 폴리포니쯤 되는 기업 사원들 연봉이 저 정도일리는 없고... 비용은 더 크겠죠.

사실 이런 개발비 자체보다 더 큰 문제는 결국 프랜차이즈의 중심축으로서 위치입니다. 콘솔에서 리얼 시뮬레이션 드라이빙을 선보인 것은 뭐라고 해도 분명 그란투리스모의 공입니다. 문제는 제품 개발 텀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후발주자가 나설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새로운 신규 팬들을 얼마든지 빼앗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당장 XBOX의 포르자 프랜차이즈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카스, 아세트 코르사 같은 비슷한 게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너무 늦으면 신규 팬들은 그란을 선책하지 않을 수도 있죠, 이 뿐만 아니라, 개발비용이나 텀이 큰만큼 실패의 반동도 매우 커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여러 문제로 사단을 낸 포르자5 의 경우에도 결국 다음 년 포르자 호라이즌2가 좋은 평을 받으면서 바로 회복할 수 있었죠.

하지만 그란처럼 늦은 개발 과정을 거치다보면 리스크도 올라가고 프랜차이즈 회복도 쉽지 않게 됩니다. 아직은 그란투리스모는 성공한 프랜차이즈 입니다만, 그란 7이 실패하거나 좋지 못한 평을 받았을 때, 그란 8이 3~5년 이상 지나서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정말로 그 때까지 팬층이 기다려 줄까요?

어찌되었건 아직 그란은 콘솔 리얼 드라이빙 레이스 게임의 마스터피스이고, 해당 프랜차이즈는 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런 이야기를 받을 수 있는 것이긴 하죠. 그란7이 재미있게 나오길 바랍니다.

덧글

  • 오줌맛콘칩 2015/10/09 18:11 # 삭제 답글

    그동안 한국차라면 거의 티뷰론과 요즘나오는 차가 대부분일텐데 이번 그란7에서는 한국의 현대 올드카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기아의 경우는 명차로 따지자면 세피아와 스포티지 뿐인데 대전 엑스포에 출시되던 차종이 그란에서 부활 했으면 좋겠네요. 일본판에서는 아예 나오지는 않지만 한국판의 대 활약을 가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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