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카로 유명한 달라라가 레이시온하고 MALD-J 만들었군요. 밀리터리 이야기

Raytheon, partners develop low-cost, high-tech airframe for U.S. Air Force decoy (달라라)

ⓒ 2015 - DALLARA


공중 발사형 디코이인 MALD-J의 신형 동체 개발에 레이싱카 개발 업체인 달라라가 참여해서 공기 흡입구나 커버등을 만들었나 봅니다. 인디 레이스의 최신 기술을 사용해서 1/4로 생산비를 떨어뜨렸나 봅니다(...) 예전에 레이싱 업체가 나라를 지킨다? (링크) 라는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게 현실화 되고 있는 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 Swift Engineering, Inc., 2015


그 외에도 레이스카 제작 및 엔지니어링 업체였던 스위프트사도 Killer Bee (링크) 라는 UAV 의 디자인(!)을 맞은 사례가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노스롭 그루먼의 주요 협력사로 글로벌 호크의 주요 복합재 부품을 납품한 경험이 있기도 합니다.

다른 레이스카 제작사인 롤라의 경우에도 영국군의 UAV인 Thales Watchkeeper WK450 (위키 링크) 에 복합소재의 납품과 설계를 맡아서 낮은 도입 단가와 고신뢰성을 보여준 사례가 있습니다.

스위프트나 달라라와 같은 업체들의 경우 누구보다도 많은 카본과 같은 복합재료의 설계와 제작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더군다나 자동차 레이스란 매년 업데이트 해야하는 설계 부품 엔지니어링에 익숙하다보니 컨셉 단계에서 설걔 그리고 실제 모델 제작이 빠르다는 장점까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방산부품이 여기에 맞출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꽤 생각할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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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루루카 2015/07/26 09:28 # 답글

    옛날 모 코믹스에서... 비행기도 달리는 동안은 자동차라 했으니까... (뭔가 다른가?)
  • 로리 2015/07/26 12:03 #

    뭐 항공 기술이 무지 들어가긴 하죠
  • jaggernaut 2015/07/26 10:18 # 답글

    주문제작 + 다품종 극소량생산의 생산기반과 노하우를 이미 갖추고 있으니 군수품 생산에 딱이네요
  • 로리 2015/07/26 12:04 #

    뭐 그렇다고 해도 주업으로 하긴 또 미묘하죠
  • nemesis 2015/07/26 15:51 # 삭제 답글

    단순하게 생각해서 비행기 날개 뒤집어쓰는게 차의 스포일러 역할이라고 생각해서 레이스 기술이 비행기 분야에도 쓰일 수 있을까 과거에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쓰이는군요.
  • 로리 2015/07/26 16:48 #

    꽤 많은 부분에서 동일한 부분이 있으니 이렇게 가는것 같습니다
  • 자유로운 2015/07/26 17:16 # 답글

    필요하면 적의 기술도 쓰는 법 아니겠습니까?

    저런 식으로 서로 서로 윈윈하면 좋은거지요.
  • 로리 2015/07/26 23:11 #

    물론 그렇지요
  • 나그네 2015/07/27 10:07 # 삭제 답글

    그래서 현대차가 로템을 가지고 있.....
  • 로리 2015/07/27 12:59 #

    그 쪽은 좀 다른..
  • 나그네 2015/07/27 14:21 # 삭제

    에 사실은 반쯤 농담이었습니다(...)
  • 로리 2015/07/27 17:14 #

    그 쪽은 철도 차량 회사들 합친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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