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ニー、最薄部4.9mmの壁掛け4K TV「BRAVIA X9000C」 (와치 임프레스)

코닝, Iris™ Glass !!!!! (링크)에서 소개했던 소니의 TV가 발매되는가 봅니다. 기존 편광판처럼 수지가 아니라 유리를 사용해서 강도를 늘렸기에 가능한 제품인데, 얇은 부분이 무려 4.9mm 로 스마트 폰보다 얇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2017년 5.30 추가)아사히 글라스 2.5t LGP 가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UHD나 HDR 대응이라는 강점은 있지만, 사실 화질적으로는 엣지형 BLU를 사용한다던가 해서 한계가 있지 않나 싶지만... 역시 저런 디자인을 보면.... 그게 무슨 상관이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지요. 안드로이드 OS 사용으로 스마트 TV에도 대응하고 55/65인치 TV 들이 나옵니다.

재미있는 점은 벽걸이 브라켓의 형태로.. 슬림 타입에 맞는.. 벽에 완전히 붙이는 형식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슬림 TV를 팔면서도 브라켓 디자인이 잘 안 바뀐 것을 생각하면 타 업체들이 생각했어야 할 부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엣지형을 65 인치가 55 만엔 전후, 55 인치가 35 만엔 전후로 사야하나? 라는 생각을 가진 분도 있겠습니다만, 디자인이나 만듦새로 소니가 나쁜 적이 없었고.. 그 정도는 가치는 보이지 않는가 합니다. 유리타입의 편광판이 무겁다 해서 걱정했는데, 제품 자체는 워낙 얇게 만들어서 그런지 65인치가 24kg, 55 인치가 19.7kg으로 함 혼자 설치 할 수준(?)의 무게가 된 것도 장점입니다.
국내에서는 더 이상 소니 TV들이 유통되지 않지만 역시 이런 것을 보면 소니다 싶네요. 선전을 기원합니다.

(2017년 5.30 추가)아사히 글라스 2.5t LGP 가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UHD나 HDR 대응이라는 강점은 있지만, 사실 화질적으로는 엣지형 BLU를 사용한다던가 해서 한계가 있지 않나 싶지만... 역시 저런 디자인을 보면.... 그게 무슨 상관이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지요. 안드로이드 OS 사용으로 스마트 TV에도 대응하고 55/65인치 TV 들이 나옵니다.

재미있는 점은 벽걸이 브라켓의 형태로.. 슬림 타입에 맞는.. 벽에 완전히 붙이는 형식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슬림 TV를 팔면서도 브라켓 디자인이 잘 안 바뀐 것을 생각하면 타 업체들이 생각했어야 할 부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엣지형을 65 인치가 55 만엔 전후, 55 인치가 35 만엔 전후로 사야하나? 라는 생각을 가진 분도 있겠습니다만, 디자인이나 만듦새로 소니가 나쁜 적이 없었고.. 그 정도는 가치는 보이지 않는가 합니다. 유리타입의 편광판이 무겁다 해서 걱정했는데, 제품 자체는 워낙 얇게 만들어서 그런지 65인치가 24kg, 55 인치가 19.7kg으로 함 혼자 설치 할 수준(?)의 무게가 된 것도 장점입니다.
국내에서는 더 이상 소니 TV들이 유통되지 않지만 역시 이런 것을 보면 소니다 싶네요. 선전을 기원합니다.
덧글
로리님 포스팅에서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LCD 디스플레이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역시 백 라이트 유닛의 빛을 얼마나 고르게 확산시킬 수 있는가 입니다. 이게 결국 화면 균일도를 결정하는 요인이니까요. 문제는 이 빛을 확산하는 도광판의 경우 프라스틱 수지로 만들고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TV 의 강도를 위해서 내측에 프레임을 또 만들어야 했습니다. 결국 TV 자체가 두꺼워지는 문제가 벌어지는 것이지요."
로리님께서 말씀하시는 편광판과 제가 말하는 LGP (라이트 가이드 플레이트)는 한국어/영어의 차이만 있을뿐이지 의미하는건 동일합니다. 즉, 그 LGP에서 라이트 가이드라는건 말 그대로 LED에서 빛을 받아 고르게 뿌려주는 디바이스란건 이미 아실겁니다. 초창기 에지형이 훨씬 균일도에서 직하형보다 불리했던 이유가 바로 이러한 라이트 가이드가 원시적이어서 그랬고 오늘날엔 라이트 가이드 기술이 과거보다 훨씬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플라스틱 아크릴 방식엔 TV 제품 두께를 4.9mm 찍는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 정도 좁은 두께엔 라이트 가이드를 제대로 조절하는게 불가능하며 해당 포스팅에서도 말씀하셨듯이 도광판 문제가 있으니깐요.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첫째로 유리 LGP는 아크릴 LGP보다 투과율이 더 떨어집니다. 아크릴 레진은 92%의 투과율을 가지고 있지만 알루미노 부산염/붕규산 유리는 그에 비해 1~2% 정도 더 뒤집니다. 그리고 LGP는 굴곡 없는 휘도를 입수하려면 흑색 도트 패턴을 한 면에 인쇄를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글래스가 레진보다 더 어렵습니다.
그래도 장점이 훨씬 더 많으니까 소니도 쓰는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아크릴에서 유리로 옮겨가면 제품 두께를 75% 줄이고 무게를 32% 가볍게 하는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소니가 이렇게 일찍 초슬림화를 했던 이유 또한 일본 업계는 현재 한국처럼 OLED를 대량 생산하는 방법이 없으니 다른 국가 업체들보단 OLED의 4.3mm 두께를 쫒아가는것에 굉장히 민감하게 대응했다고 합니다.
"소니의 5mm 두께의 LCD TV가 만들어진 것도 이 코닝의 신 기술 때문이라고 하네요. "
로리님께서 이미 정답을 말씀하셨습니다. 유리가 아니면 4.9mm는 애초에 달성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4.9mm 제품은 수개월전 굉장한 주목을 받으며 북미에 발매됬습니다. 소니 캐나다 싸이트만 가봐도 다른건 없고 그저 4.9mm만 침흘리며 칭찬합니다.
SONY ultra slim 900C model은 코닝이 아닌 아사히 글라스 2.5t LGP 가 적용되었던 첫번째 TV입니다.
현재 보유한 소니 기기 20개를 돌파한 지금, 사면 베타테스터가 될 것 같은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