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ZO、Adobe RGB比99%で狭額縁化した24.1型IPS液晶。DCI-P3比98%の業務用も (와치 임프레스)
많은 분들이 에이조 모니터를 왜 사는가? 라는 질문을 하시는게 많은데... 사실 에이조 모니터 스펙은 요즘에는 많은 업체들이 따라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삼성의 970이나, 델의 울트라샤프 최상급 제품들이나 아수스의 고급 제품들이나 말입니다. 하지만 에이조의 다름은 바로 전체적인 컬러 관련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죠. 왜 그런 것인지 이번 CS2420와 CG2420 제품에서 보도록 하죠.


이번 CS, CG 2420 제품들은 1920X1200의 16:1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에이조 최상급 ColorEdge 라인에서는 싼(?) 제품들입니다. CS2420은 개인용의 제품이고 CG2420은 법인용 제품으로 CS는 AdobeRGB 99%에 컬러 개멋(color gamut) 맞췄다고 하고 CG 시리즈는 요즘 영화 편집을 위해서 DCI-P3 98% 까지 컬러 개멋 재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두 제품은 10만 8천엔, 17만 4천엔으로 7만엔이라는 큰 가격 차이가 있는데.. 왜 그런지 알아봅시다.
CS 모델은 사실 델이나 삼성 등의 고급 제품들과 비슷하고 큰 차이는 없습니다. 차이라면 에이조 브랜드의 신뢰 정도?(사실 이거 업무용임 만큼 그게 엄청나게 크지만) 하지만 CG모델은 비싼 만큼 다른 차이가 있으니 바로 상부의 컬러 센서와 인쇄시에 모니터와 출력물을 매칭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점 입니다.

빌트 인 방식 센서는 유명하고..


이번에 차이는 바로 어도비, 캐논, 엡손과 공동 개발을 한 Quick Color Match 조절 입니다. 이건 캐논이나 엡손 프린터에서 포토샵 CC나 CS6 에서 쉽게 컬러를 일관 자동 조절해서 쉽게 컬러 매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SW 입니다. 두 제품은 CP + 2016에서 전시 될 것이라고 하네요.
모니터 제조사들의 기술적 능력이 오르고 있지만, 이런 전체적인 솔루션을 생각하면 역시 아직 에이조를 이길 수 없지 않는가 싶습니다. 해당 빌트 인 센서도 그렇고, 저런 컬러 매칭 관련까지 말이지요. 왜 에이조를 전문가들이 사고 또 사야 하는가는 이런 통합 컬러 솔루션의 제공 유무가 아닐까 하네요.
물론 그런 부분이 작아도 에이조 모니터는 언제나 고품질 고급의 제품이고, 브랜드만으로도 충분히 안정감을 느낄 수 있지만 말이죠.
많은 분들이 에이조 모니터를 왜 사는가? 라는 질문을 하시는게 많은데... 사실 에이조 모니터 스펙은 요즘에는 많은 업체들이 따라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삼성의 970이나, 델의 울트라샤프 최상급 제품들이나 아수스의 고급 제품들이나 말입니다. 하지만 에이조의 다름은 바로 전체적인 컬러 관련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죠. 왜 그런 것인지 이번 CS2420와 CG2420 제품에서 보도록 하죠.

ⓒ 2016 Impress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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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S, CG 2420 제품들은 1920X1200의 16:1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에이조 최상급 ColorEdge 라인에서는 싼(?) 제품들입니다. CS2420은 개인용의 제품이고 CG2420은 법인용 제품으로 CS는 AdobeRGB 99%에 컬러 개멋(color gamut) 맞췄다고 하고 CG 시리즈는 요즘 영화 편집을 위해서 DCI-P3 98% 까지 컬러 개멋 재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두 제품은 10만 8천엔, 17만 4천엔으로 7만엔이라는 큰 가격 차이가 있는데.. 왜 그런지 알아봅시다.
CS 모델은 사실 델이나 삼성 등의 고급 제품들과 비슷하고 큰 차이는 없습니다. 차이라면 에이조 브랜드의 신뢰 정도?(사실 이거 업무용임 만큼 그게 엄청나게 크지만) 하지만 CG모델은 비싼 만큼 다른 차이가 있으니 바로 상부의 컬러 센서와 인쇄시에 모니터와 출력물을 매칭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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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 인 방식 센서는 유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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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차이는 바로 어도비, 캐논, 엡손과 공동 개발을 한 Quick Color Match 조절 입니다. 이건 캐논이나 엡손 프린터에서 포토샵 CC나 CS6 에서 쉽게 컬러를 일관 자동 조절해서 쉽게 컬러 매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SW 입니다. 두 제품은 CP + 2016에서 전시 될 것이라고 하네요.
모니터 제조사들의 기술적 능력이 오르고 있지만, 이런 전체적인 솔루션을 생각하면 역시 아직 에이조를 이길 수 없지 않는가 싶습니다. 해당 빌트 인 센서도 그렇고, 저런 컬러 매칭 관련까지 말이지요. 왜 에이조를 전문가들이 사고 또 사야 하는가는 이런 통합 컬러 솔루션의 제공 유무가 아닐까 하네요.
물론 그런 부분이 작아도 에이조 모니터는 언제나 고품질 고급의 제품이고, 브랜드만으로도 충분히 안정감을 느낄 수 있지만 말이죠.
덧글
HP 프로용 고급 모니터 리플래시 안 되고 있습니다. 웍스테이션 노트북에서 드림컬러 옵션은 있지만요.
드림컬러 27 30 32 라인 있는데요
한국에선 일반소비자 판매는 안할거긴 한데
31.5인치 4k가 1700달러정도 합니다
영상 제작사들이 hp웍스 쓰는한 끼워팔기용으로 계속 만들긴 할겁니다. z840 사고싶지만 돈이...
hp코리아가 일반 판매에는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는 놈들이라 뭐 그런거죠
뭐 pc를 오로지 게임기 용도로 쓰는지라 4k 32 120hz 모니터 나오기 전까진 pg278q 계속 쓰겠지만요
항상 느끼는게 천조국 놈들 기업 홈페이지는 진짜 불편한구조라...
그리고 Quick Match는 깔아서 잠시 살펴봤는데, 전문가용 솔루션은 아니고 CMS에 대한 기반 지식이 없는 사용자를 위한 간편한 툴이였습니다. 전문가들이야 자신의 필요에 따른 적절한 솔루션을 알아서 잘 쓸테니 상관없긴 하겠지만 반대로 초심자를 배려한 이런 지원은 나름 의미가 있는듯 합니다. 다만 EIZO 글로벌에선 지원을 찾을 수 없고 EIZO 일본에서만 지원되는 듯 하며, 언어 지원 역시 일본어로만 지원하고 있어서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그리고 Windows만 지원하는 것도 좀 아쉽군요.
한편 제 생각에 NEC에 비해 EIZO가 보다 더 강점을 가지는 부분은 캘리브레이션 프로그램의 네트웍화 입니다. 빌트인 내장 캘리브레이터가 있는 모델이 회사에 쫙 깔려있다고 가정하고, 추가 서버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이것을 스케쥴링 및 중앙 집중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네요. 기존이라면 이걸 일일이 사람이 직접 관리해야 했는데, 서버를 통한 중앙 집중 관리라면 업무 장소와 스케쥴에 따라서 특화 관리 작업을 원격으로 할 수 있게 됨으로 고도의 신뢰도를 계속 유지 할 수 있을것입니다. 이런 발상 및 솔루션 제공이 EIZO의 강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사내의 모니터 상태를 모니터링과 동시에 캘리브레이션을 서버에서 관리 할 수 있다는 건데 컬러 크리티컬한 작업은 물론 의료쪽 또한 의미가 있을듯 합니다. 특히 의료쪽 사람들이야 그저 항상 일관된 품질의 화면만 나오면 될 뿐이고 관리나 이런건 알지도 못하고, 알 필요도 없으니까요.
아무튼 여러가지 부분에 있어서 삼성이나 LG도 좀 힘을 내줬으면 하는데.. 삼성의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지원 모니터에서 프로그램 지원으로 워낙 크게 데여서 이젠 잘 모르겠습니다.. 항상 소프트웨어가 문제인듯. 아에 델 처럼 XRite에 외주를 줘버리던가..
밑에 말한 네트워크화 부분도 일본에서는 따로 기업간에 캘리브레이션 서비스도 하는가 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