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해상도 문제 드디어 논란끝? 디스플레이 이야기

삼성 ” RGBW 4K 해상도 논란 일단락”…ICDM서 “TV 해상도 측정시 화질 선명도 값 명시” 결론 (OLED NET)

이 소식을 올릴까 말까 하고 고민했는데, 역시 올려보죠. ICDM (국제 디스플레이 계측위원회, International Committee for Display Metrology) 정기총회에서 UHD 해상도 관련으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런 논란이 나온건 RGBW 펜타일 패널(M+)을 사용한 LG 디스플레이의 패널을 사용한 TV가 과연 UHD 제품이라 할 수 있냐 없냐 라는 문제 때문입니다.

기존 펜타일(보통 RGGB) 패널의 경우 라인(Line)수 자체가 부족하지만, LG에서 만든 M+ 의 RGBW 제품은 그런 라인수 부족은 없다보니요. 다만 이걸 정규 해상도로 볼 수 있냐 문제는 계속 나왔습니다. 사실 정규 해상도에 목 메일 필요가 없는 스마트 폰이나 노트북이면 모를까 TV에서 이러면 되는가? 라인 수가 아니하 해상도 자체의 표현을 봐야 하는게 아닐까 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나온 결론이 원본 해상도를 얼마나 보여주는가를 표기하자인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시장에 있는 펜타일 TV들을 UHD가 아니다 해버리면.. 당장 중국과 같은 저가 시장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도 있고, UHD 소스는 보고 싶지만 싼 TV를 원하는 계층이 있을 수도 있고.. 버릴 수는 없는 입장에서 저가형과 고가형의 차별화를 하면서 UHD는 맞지 인증을 해줄려면 이런 표기법 밖에 없었겠지요.

시장이 저런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참 안타깝긴 하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사실 저런 정지 이미지 해상도가 아닌 모션 해상도 특정을 해서 수준 이하의 제품이면 인증을 안 주던가 해야 한다고 보는 쪽인데... 이랬다가는 TV 시장이 폭망을 하니 못 하겠지요. 좌우지간 원본 해상도 대비 화질을 보여주는 %가 나온다고 하니 펜타일 제품 유무 확인은 쉬워질 듯 합니다. 어찌 생각하면 이렇게 표기를 하면 되니깐 삼성도 별 부담 없이(상위 제품 팀킬) 펜타일 제품을 낼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덧글

  • 한국출장소장 2016/05/27 18:47 # 답글

    소비자 입장에서야 구분할 수 있으니 좋지만 아직 RGB 양산이 어려운 OLED 입장에선 치명적이라 봅니다. 신기술로 양산에 성공해도 이게 가격이 떨어질려면 얼마나 걸릴지 모르니까요.

    어떻게 보면 일단락이 아니라 흑백구분만 해주고 누가 낫느냐 - RGB UHD LCD vs 펜타일 UHD OLED - 에 대한 논쟁은 끝이 없을 겁니다. 도리어 이 표준 덕에 어느게 펜타일인지 구분할 수 있으니 더 심해질 수도 있겠죠.

    한편 농담조로 이제 RGB UHD는 "풀 UHD"라고 부르지 않을까하는 뻘생각을 해봤습니다. ㅇㅈㄴ
  • 로리 2016/05/27 18:50 #

    저건 OLED랑은 상관 없는 LCD TV 이야기 입니다.
  • 한국출장소장 2016/05/27 18:52 #

    OLED는 예외인가요?(긁적) 출처가 그래서 으레 OLED도 포함인줄...
  • 로리 2016/05/27 18:55 #

    TV 이야기이니 OLED 도 들어갈 수 있는 문제이지만... 일단 현행 OLED TV는 펜타일 TV가 없으니까요. 사실 포지션이 프리미엄이라 펜타일로 만들 이유가 없습니다. ^^

    저 문제는 저가 펜타일 LCD TV가 UHD 인증을 받냐 아니냐 문제로 싸우는 거라서요.
  • 궁금이 2016/05/29 23:22 # 삭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현 lg oled 방식이 woled 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요?
    그럼 위 글의 내용에 해당되지 않는지요?
  • 로리 2016/05/30 02:23 #

    LG의 OLED TV는 RGBW 의 4개 서브픽셀이 하나의 픽셀을 이루고 있는 방식이라. 펜타일이 아닙니다.
  • 궁금이 2016/05/30 15:39 # 삭제

    지금 관련 기사들을 보고 있는데.. rgbw와 펜타일 방식을 섞어서 기사를 쓰고 있더라구요. 저같은 초보는 두 가지의 차이가 정확히 무언지 궁금합니다.
    즉 왜 rgbw 방식을 사용하는lg oled에서는 위와 같은 결정이 적용 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 로리 2016/05/30 17:19 #

    원본 이미지의 1픽셀의 정보를 모니터가 온전히 1개로 표현하는가 문제인데 OLED TV의 RGBW는 이미 RGB가 다 있고 W소자는 밝기를 더 주기위한 보조역이기 때문입니다.
  • 천하귀남 2016/05/27 22:12 # 답글

    저렇게라도 선명도 표시를 한다면 나름 구분이 갈테니 선택은 소비자가 하면 되겠지요.
    rgbw가 마음에 안드는 방식이긴 하지만 초 고밀도 해상도에서는 구분하기 쉽지 않으니 저정도로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 로리 2016/05/28 00:38 #

    TV쪽 표준이다보니 모바일에서는 쓰이질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사실 초고밀도를 쓸 곳은 모바일인데 그 쪽은 표기가 될 가능성이 낮죠.
  • 펜타일싫어 2016/05/28 00:24 # 삭제 답글

    % 뿐만 아니고 실제 유효 해상도도 함께 표시하게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M+는 세로는 말짱한데 가로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60% 니까 가로 유효 해상도는 0.6*3840=2304입니다. 그러니 유효 해상도: 2304*2160 식으로 표시하게 해야합니다.
    이렇게 표시하면 펜타일로 사기칠 동기가 줄어들 겁니다. 그냥 RGB 2304*2160 만드는 쪽이 서브 픽셀이 적으니 원가도 3840*2160 M+보다 덜 들테고, 개구율도 높아서 M+보다 전기를 덜 먹을 수도 있을 테니까요.
    M+는 가로만 문제인데, 삼성 아몰레드 펜타일은 가로,세로 모두 문제라서, 어떤 식으로 표시해야 하려나요.
  • 로리 2016/05/28 00:39 #

    너무 복잡하면 외려 일반인이 알 수 없게 됩니다.
  • 궁디 2016/05/30 15:38 # 삭제 답글

    사실 이번 결정이 영 불만인게 바로 코앞에 놓고 작업위주의
    사용 즉 고해상도 PDF파일 뷰잉이나 온리 텍스트 위주의
    문서작업 and 사진작업들을 해야 하는 모니터라면
    펜타일 or RGBW방식의 화면이 적절하지 않은게 맞고
    따라서 저렇게 원본화질 표기가 꼭 필요하다는데 찬성을
    합니다만 최소 3미터 이상 떨어져서 보는...문서작업과는 거리가 한참 먼 동감 위주의 사용성인 TV에서 저런 방식의 표기는 불필요한것인데요
    기사의 사진도 텍스트 화면 배율확대해서 경계선이 흐릿하니
    어쩌니 하는데 TV용도로는 하등 쓰잘데기 없는 비교를 하고 앉았으니...
    3미터 떨어져서 일반적인 TV화면 틀어놓고 블라인드테스트 하면 아무도 알아채지 못할 화질을 가지고 말이죠..

    사실상 삼성편 들어 준거나 마찬가지입니다
    M+방식은 UHD아니라고 디립드 폄하해놓고 요새 RGBW 시장 발 들여놓니 마니 전전긍긍하고 있는게 삼성인데..
    말씀대로 원본화질 % 표기만 떡~해놓으면
    고개 똑바로 들고 당당히 펜타일 방식 저가형 내놓을 수 있게끔
    명분을 만들어준거죠
  • 로리 2016/05/30 17:20 #

    뭐 이미 패널 전반이 싸진 이상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 펜타일싫어 2016/05/30 17:32 # 삭제

    같은 논리로, 3m 떨어져서 보는 TV에선 QHD(2560*1440)과 UHD(3840*2160) 구별하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그러면, QHD는 UHD라고 사양에 적어서 팔아도 되나요? 마침 유효 해상도도 UHD M+와 QHD RGB가 비슷합니다.
  • 펜타일싫어 2016/05/30 17:36 # 삭제

    저는 이번 개선으로 M+가 사라지길 바랍니다. RGB와 M+ 원가 차이도 별로 없는데, UHD라고 사기쳐서 팔아먹을 때나 M+ 쓰지, 유효 해상도가 60%라고 적으면서까지 쓸만큼 매력적인 물건은 아닙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60%라는데 좀 싸고 전기 덜 먹는다고 비슷한 값에 사진 않을 겁니다.
  • 펜타일싫어 2016/05/30 17:38 # 삭제

    M+가 전기 덜 먹는다는 장점(?)도 검증이 필요합니다. UHD M+ 유효 해상도는 QHD RGB와 큰 차이 안 나니, 전력 소모도 QHD RGB와 비교해야 합니다.
  • 펜타일싫어 2016/05/30 17:40 # 삭제

    모니터 말씀하시니 생각납니다. 삼성 아몰레드 쓴 컴퓨터 모니터가 나오고 있습니다. 설마 펜타일이면 말씀처럼 심각한 문제가 생길텐데, 과연 펜타일일까요? 펜타일이면 어떤 개드립으로 뭉개려 할까요?
  • 혀비 2016/06/07 16:24 # 삭제 답글

    기존 펜타일(삼성폰에 들어가는..)은 사람눈(시신경에)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초록색의 화소만 냅두고 나머지 화소의 갯수를 절반으로 줄인 속임수 기술인데..

    LG OLED TV의 RGBW 방식은 어떤방식인지요?..

    백색 픽셀을 추가하면서 나머지 화소수가 절반으로 줄은건가요? 아님 화소수를 고대로 유지하면서 백색픽셀만 추가해 넣은건가요?
  • 로리 2016/06/07 16:47 #

    LG OLED TV의 RGBQ는 화소수 그대로에 백색 픽셀만 밝기용으로 따로 있습니다.
  • 혀비 2016/06/07 17:21 # 삭제

    근데왜 진정한 UHD급 해상도가 아니라 하는지 의문이네요 화소수그대로에 백색 추가한거면 오히려 화소갯수가 더늘은건데요..
  • 로리 2016/06/07 17:27 #

    저기 나오는 이야기는 M+ 라고 RGBW 기반 펜타일 LCD 패널 이야기입니다.
  • 아웅 2016/06/15 09:55 # 삭제 답글

    RGBW라는 용어가 참 묘하네요.
    LG OLED에서는 하나의 픽셀에 4개의 서브픽셀을 넣고 각각 R,G,B,W를 넣은거고,
    LCD 저가라인에서 사용하는 M+의 RGBW는 하나의 픽셀을 3개의 서브픽셀로 구성하고 RGB/WRG/BWR/GBW/RGB... 순서대로 픽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8 대표이글루_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