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모니터·노트북용 LCD 패널 일부 생산 중단 (전자신문)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TN패널 정리를 한다는 것을 알려져 있는데, 12일부터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일부 모델을 공급 자체를 중단한다고 합니다. 해당 공정은 산화물 패널쪽으로 공정 전환을 하고 장비들은 이전한다고 하네요. TN패널 자체야 수요가 꽤 있지만 수익율 문제가 너무 컸다는 점이나, OLED 같이.. 열심히 생산량을 늘려도 공급이 딸리는 시장들이 있는 이상... 거기에 TN 패널 만들어서 파는건 효율적이라 할 수는 없었죠.
물론 이렇게 된다고 해도 TN패널은 생산 회사도 많고... 사무용 노트북 같은 곳에서 수요가 많으니깐... 삼성 노트북에서 TN이 사라지진 않을 것 입니다. 중국제 패널을 사서 넣겠죠.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TN패널 정리를 한다는 것을 알려져 있는데, 12일부터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일부 모델을 공급 자체를 중단한다고 합니다. 해당 공정은 산화물 패널쪽으로 공정 전환을 하고 장비들은 이전한다고 하네요. TN패널 자체야 수요가 꽤 있지만 수익율 문제가 너무 컸다는 점이나, OLED 같이.. 열심히 생산량을 늘려도 공급이 딸리는 시장들이 있는 이상... 거기에 TN 패널 만들어서 파는건 효율적이라 할 수는 없었죠.
물론 이렇게 된다고 해도 TN패널은 생산 회사도 많고... 사무용 노트북 같은 곳에서 수요가 많으니깐... 삼성 노트북에서 TN이 사라지진 않을 것 입니다. 중국제 패널을 사서 넣겠죠.
덧글
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604280100054730003357
16년 1Q에 삼성디스플레이 영업적자 3,000억이 LCD에서 9,000억 적자, OLED에서 6,000억 흑자를 본 결과라는데 이게 가능성이 있는 추측인가요? 삼성디스플레이나 삼성전자 사업보고서를 뒤져봐도 LCD하고 OLED 사업부를 나눠서 실적을 공시하지는 않았더라고요.
근데 분기 영업이익이 6,000억이면 삼성D가 잘 나가던 12, 13, 15년 전체 영업이익에 맞먹는 수준인데 제가 알기로 OLED 시장은 아직 만발하기 이전이라고 했는데 OLED에서만 벌써 6,000억 영업이익을 거두는게 가능할까요?
보니까 삼성D 영업이익률이 대충 10% 내외인 것 같던데 OLED가 고부가가치 제품이라 2배까지 가능성을 점친다고 해도 분기 매출이 최소 3조는 된다는 얘긴데 그럼 삼성D 혼자서 OLED 시장 전체를 전부 점유하고 있다는 얘기가 되지 않나 싶어서요. 중소형·모바일에서는 그렇다고 많이 들었는데 대형 OLED는 LGD 영역이니까, 뭔가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영업이익률이 20%나 될지도 잘 모르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