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의 두께와 파괴하는 공정.. 디스플레이 이야기

초박형 기판유리의 딜레마…원가절감 높지만 당장 낮은 수율은 `고민` (전자신문)

디스플레이에서 일단 유리는 얇을 수록 좋습니다.


가벼우니 원재료비가 싸지고!


가벼우니 운송비가 싸지고!


가벼우니 포장비도 싸지고!


하나부터 열까지 장점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두꺼운 유리를 사서 불소 같은 것으로 식각(슬리밍)을 했지만 코닝이나 아사히 글라스에서 얇은 유리를 이미 공급하기 떄문에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구부리기도 좋고, 꿈과 희망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만.. 삼성 디스플레이가 얇은 0.3T 유리 전환(물론 다른 쪽 마스크 공정도 전환하려고 했습니다만) 하다가 수율 문제로 실패하고 기존 공정과 유리를 쓴다는 건 유명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모바일 용으로 무려 0.1T 짜리 유리도 이미 시제품이 코닝이나 아사히에서 나오고 있지만, 해당 유리들을 실제 LCD패널과 제품에 사용할 때 공정 자체에서 불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쓰기 어렵단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고정을 줄이고 단가가 싸진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해보니 잘 안 되고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단가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서.. 이런 도전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과연 어찌 되려나요? 차후 이런 공정이 어찌 변할지 궁금해집니다.

덧글

  • 한국출장소장 2016/06/16 18:15 # 답글

    얇아서 파손우려때문에 포장비가 늘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보네요.
  • 로리 2016/06/16 18:31 #

    일단 조립하면 잘 달라붙어 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깨뜨리기도 어렵죠 ^^
  • OLED 2016/06/16 20:04 # 삭제 답글

    0.3mm면 보통 전화기 화면 보호용으로 붙이는 유리군요.
  • 로리 2016/06/16 20:16 #

    그걸 TV에 쓸려고 했죠
  • 漁夫 2016/06/17 08:18 # 답글

    TV에 쓸 경우 열팽창 불일치 문제도 고려해야. 핸펀보다 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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