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R 콘텐츠 재생에서는 아직 LCD의 경쟁력이 높네요. 디스플레이 이야기

삼성전자 퀀텀닷 SHUD TV, HDR 평가서 1위 (전자신문)

LCD Crushes OLED In Public TV Shoot Out Shock (포브스)

유명한 HDTV TEST에서 22명의 리뷰어를 초청해서 영상 평가를 했습니다. 여기에 결과가 삼성 SUHD TV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기사 입니다. LG의 OLED E6 제품은 삼성, 파나소닉 다음으로 3위를 했는데.. 기본 화질은 OLED라서 훌륭하지만 역시나 HDR 소스에서 중요한 펀치력이 결국 휘도 기반이다보니 1400cd의 삼성 제품에 비해서 많이 밀리나 봅니다.

4000cd를 기준으로 잡아서 만든 HDR 영상이 톤맵핑을 통해서 다시 휘도가 배분 될 때.. 결국 1400cd의 높은 휘도를 지니고 있는 삼성 제품이 유리하다는 것이지요. OLED 제품은 아직 800cd 패널이 한계이니까요. 물론 색번짐이나 백라이트의 헤일로 현상 같은 것이 없다고 하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은 엄청나게 밝은 태양의 빛이니깐 말이죠.


위의 전자신문 기사에는 없지만 SDR 영상 테스트에서는 LG의 제품이 22표 중에서 18표로 그냥 압도적인 격차를 가지기도 했으니... 보인이 맞는 용도를 고민해서 제품을 사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덧글

  • nayuta 2016/07/26 18:49 # 답글

    디밍존 500개짜리 파니소닉 모델이 150개짜리 삼성한테 밀린것도 충격이네요 저건 밝기는 삼성이랑 별 차이 없을텐데 ><
  • 로리 2016/07/26 18:51 #

    삼성의 톤 맴핑 로직이 생각보다 좋다와 그리고 헤일로니 하는 부분 문제는 저런 영상 볼 때 넘어갈 수 있고 한번에 확 밝은 펀치력이 더 끌린다는 것이겠죠
  • 궁디 2016/07/26 21:35 # 삭제 답글

    참...아이러니한게
    원래 아몰이 LCD에 비해서 제일 약점이 바로 휘도와 번인이란
    말이죠
    실제로 모바일에선 삼성이 아몰레드 5세대에 와서야
    (편의상 5세대라고 하겠습니다 진짜 갤4까진 밝기는..-_-
    동시대 G2와 비교하면 비교대상도 아녔는데 말이죠 )

    즉 S시리즈 5번째인 갤S5에
    와서야 LCD하고 비슷한 휘도를 달성했고 S6 S7로 이어지면서
    는 오히려 역전을 했단 말이죠

    물론 100%최대 휘도를 비교하면 갤스 아몰이 수치상으로는
    LG의 동시대 G시리즈보다 조금 낮게 나오긴 합니다만
    아몰특성상 LCD와 동일한 측정이 어려우니 실제 숫자는
    낮아도 눈으로 보면 훨씬 밝아 보이죠

    무엇보다 발열과 전력소모에서 유리한 아몰이니 밝기 퍼센테이지를 줄여도 최대 휘도대비 해서 어느 정도 비례해서 내려 간다는게 장점이죠
    즉 밝기 50%를 놓고 써도 같은 50%인 G시리즈에 훨씬 밝다보니 굳이 밝기 올리지 않아도 된다는..
    그에 반해 LG는 최대밝기로 놓으면 수치상 아몰 100%보다
    밝기는 하나 발열때문에 100% 계속 놓고 쓸수도 없고
    역시 발열/전력 소모 때문에 밝기 %를 낮추면 비례해서
    내려 가는게 아니라 급격히 떨구죠
    LG 밝기 50%가 삼성 밝기 50%보다 거진 1/2 수준으로
    어둡다는...

    아무튼 모바일에선 전력소모 때문에 맘대로 밝기를 올리지도 못하고 더군다나 QHD로 와서는 개구율 문제로 더더욱 휘도를 올리기는 힘들어서 매번 밝기 때문에 욕 들어먹는 LG인데..

    그나마 광배향에 Negative 타입을 구현한 퀀텀IPS로 공정
    개선해서야 품질이 훨 나아지긴 했는데
    G4나 V10에 넣은 이 퀀텀IPS는 색재현율이나 명암비는
    확실히 좋아지고 밝기도 좋아지긴 했는데
    밝게 쓰면 여전히 배터리 광탈...

    아무튼 TV로 옮겨오니 웬걸? 또 반대현상이네요

    LCD 밀고 있는 삼성은 모바일이 아니니 안정적인 전원이 공급되는 만큼 원래 LCD의 장점인 밝은 휘도를 맘껏 뽐내고 있고
    거기에 퀀텀닷 필름 까지 갖다 쓰니 휘도 올리는데는 최상

    반면 LG는 이번엔 반대로 올레드의 최대 단점중 하나인
    휘도 때문에 골치 아픔..
    물론 2세대 패널에 와선 800니트 까지 올렸지만
    삼성이 1400니트까지 올려버렸...

    3세대 패널 나올쯤엔 OLED도 휘도 계속 올라가겠지만
    당장 모바일에서 너무 뒤쳐지니
    LG는 뭔수를 내야 할듯 싶어요

    전력소모와 개구율 해결에 최상이라 여겼던
    광배향, N형 액정도 품질은 많이 좋아졌지만
    밝기/발열 해결엔 그닥이라고 보여지고요

    이제 모바일에서 믿을건 M+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 로리 2016/07/26 23:23 #

    하지만 위의 원문보면 SDR 영상.. 즉 우리가 보통 보는 대부분 영상에서 압도적으로 OLED가 이겼으니까요
  • K 2016/07/27 16:15 # 삭제 답글

    지나가다 HDR 에 대해서 궁금점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삼성이나 엘지나 10비트 패널을 사용할 것 같은데, 10비트로 표현 할 수 있는 색이 정해여 있는 상황에서 HDR이 적용 되었을 때 더 표현 가능한 색이 있을까요?

    영상 소스가 10비트 라면 패널이 제공하는 모든 색을 쓸수 있는 것이고 HDR은 이 이상으로 (10비트 이상) 색을 표현 가능한 건가요?
  • 로리 2016/07/27 16:52 #

    HDR 영상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아주 밝은 빛이나 눈에서 보이는 것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한 색이 필요합니다. 그 때문에 10bit로 너 세분화된 컬러 그라데이션이 필요하고(원래대로라면 날아갈 부분도 표현해야 하니) 또 광색역으로 형광색도 잘 보여야죠
  • Sharpness 2016/07/28 01:25 #

    HDR은 실제의 빛을 표현하고자 하는 기술입니다. 명암비와도 비슷한 개념인데요, 일반적으로 높은 명암비&흑색휘도가 낮을 수록 컬러심도의 구분력 명확해지고, 계조표현력은 매우 디테일해지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HDR은 고휘도 백라이트를 이용해 빛에 대한 표현력을 극대화합니다. 높은 명암비&블랙레발과, HDR은 서로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죠.

    IPS나 TN의 경우 기술적으로 1200:1수준의 낮은 명암비를 극복 할 수 없기 때문에, 10비트건 12비트건.. 8비트 이상의 심도가 제대로 표시되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LCD에서 고화질을 위해서는 VA방식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 샘숭사기 2016/07/28 10:01 # 삭제 답글

    온도 스로틀링으로 의심됩니다. 실험실 온도를 바꿔가면서 확인하면 알 수 있겠네요.

    美 IT매체 "삼성 TV 밝기 유지되지 않아"…삼성 “무의미한 테스트”
    알팅스, 미국 시판 TV 밝기 조사…삼성전자 SUHD TV, 소니 X930D 겨냥 “일종의 속임수"
    이종화 기자 alex@hankooki.com
    입력시간 : 2016/07/27 17:44:32수정시간 : 2016/07/27 18:17:56
    http://daily.hankooki.com/lpage/ittech/201607/dh20160727174432138240.htm

    울트라HD얼라이언스가 인정하는 프리미엄 규격 ‘UHD 프리미엄’을 받으려면 최고 밝기가 LCD TV는 1000니트 이상, 올레드 TV는 540니트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알팅스는 “SUHD TV의 경우 최고 밝기를 일정 기간 유지하면 밝기가 30% 수준까지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SUHD 중 프리미엄 모델인 KS9500시리즈의 경우 최고 밝기를 일정 시간 유지했을 때 UHD프리미엄 규격의 절반 수준인 510cd/㎡까지 떨어졌고, 소니 X930D는 465cd/㎡까지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 로리 2016/07/28 13:46 #

    저건 통상환경에서 사람들이 투표한겁니다.

    HDR환경이라도 지속적으로 그런 휘도를 낼 이유는 별 없고.. 저렇게 순간 밝기가 높으면 된다고 봅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8 대표이글루_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