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E3쇼 감상 게임 이야기

1. 일단 XBOX ONE X 라고 이름이 만들어졌네요 X를 10으로 읽을 수도 있고, X박스의 X를 말할 수도 있고 어느 쪽으로 봐도 될 듯 합니다. 모든 디바이스를 하나로 묶으려는 MS의 이름인데.. 솔직히 좀 구린 구석이 없는건 아닌 듯 합니다.

2. 이번 MS의 E3쇼의 가장 재미있는 점은 중계를 했던 빔도 그렇지만 유튜브도 4K 해상도로 중계를 했다는 점 입니다. 물론 둘 다 특성상 압축률이 높은 영상이라 4K라고 하긴 미묘롱 하지만, 시연을 했던 포르자 모터 스포츠7 이라던가 어쎄신 크리드 오리진이라던가 메트로 엑소더스라던가 신작들을 4K 영상이라 강조할 수 있었던 지점이라 좋은 시도였다고 봅니다. 물론 결국 저런 영상 전송은 한계가 뻔해서 드래곤볼Z 영상 보낼때 이펙트 터지니깐 모두들 디지털 깍두기 노이즈가 T_T

3. 엑원 X의 경우 499 달러인데 이게 정말 콘솔로서는 마지노 선 가격이겠죠. 이전에 XBOX ONE 초기형에 키넥트 달아서 499달러(...)였다보니 비싼 것 같지 않아 라고 정신 승리도 해봅니다만, 비싼 것은 비싼 것이 맞고 엑원S의 199달러 인하를 보면 엑원X를 메인으로 삼는다기 보다는 플포 프로처럼 역시 고성능 콘솔로 아직은 소수에게 팔아먹겠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4. 게임적으로는 포르자 7이 있어서 아 만족했다지만... 전체적으로는 시간을 많이 쓴 것에 비해서 재미없는 E3쇼 였습니다. 누구누구씨들이 말하는 것처럼 독점작이 없어서 이런 문제가 아니라 게임에 집중을 하는데 뭔가 좀 미묘합니다. 사실 이미 세상은 멀티작 게임들이 중심이고 멀티게임을 중심으로 성능을 강조하는 식이라도 충분히 잘 마켓팅을 할 수 있습니다. 당장 PS4 런칭때도 데스티니를 밀어서 되었으니까요.

너무 멀티 위주의 시연도 문제고, 시연을 할때 이상하게 중계 오버하는 형태들이 많은데.. 그냥 조용히 영상 시연 보고 싶어요. 요 몇년간 MS E3쇼가 뭐랄까 이상한 약팔이 느낌으로 가고 있는데(사실 이건 MS 서피스 발표회도...^^: 별로 입니다.)

5. 어찌되었건 포르자7 때문에.. 아흑아흑




덧글

  • 나르사스 2017/06/12 15:34 # 답글

    오, 199달러로 내렸군요. 그 정도면 이 시장에서 꽤 경쟁적인 가격이네요.
  • 로리 2017/06/12 15:56 #

    한시인지 영구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RuBisCO 2017/06/14 14:21 # 답글

    깍두기가 터지는건 전송의 한계도 있지만 H264도 워낙 오래되었고 새로나온 VP9 자체도 그닥이라...
  • 로리 2017/06/14 14:21 #

    뭐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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