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엡실론 로켓 3호기 발사 성공 탈출 속도



얼마전 일본의 엡실론 로켓 3호기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해당 로켓에 대해서는 일본 입실론 로켓.. (링크)의 글을 좀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이번 엡실론 로켓은 NEC에서 제작한 ASNARO-2 (Advanced Satellite with New system Architecture for Observation) 위성을 발사 했습니다. 특히 이번 ASNARO-2 가 중요한 것은 위성 개발 운영이 어려운 중소국가에게 관측위성과 발사 전체를 패키지로 제안할 수 있게 되었고, 위성체 뿐만이 아니라 발사체까지 경제성이 있도록( 이전 ASNARO-1은 경제성 문제로 러시아 드네르프 발사체를 이용했습니다) 패키지화 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ASNARO-3 부터는 베트남 정부에게 위성을 제공할 예정으로 있고 말이죠.

한국 입장에서야 해당 로켓의 군사용 전용을 걱정하게 되지만, 전통적인 우주 개발국들 입장에서는 중소형 발사체 시장에 최신 기술로 무장한 경쟁자가 나온 셈이라 상당히 재미있는 일이 될 듯 합니다. 한국도 지금 개발하는 한국형 발사체를 더 대형화 할 수 있다면 다음에는 저런 중소형 고체 기반 발사체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가 타임랩스로 찍은 엡실론 로켓 발사장면인데... 로켓의 궤도 진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이는게 재미있습니다.

덧글

  • 하야부사 2018/01/23 20:19 # 삭제 답글

    NEC를 전자 회사로만 알았는데, 뜻밖에 저런 일도 하네요. 하야부사에 쓴 이온 엔진도 NEC가 만들었지요.
  • 하야부사 2018/01/23 20:20 # 삭제

    삼전도 저런 거 만들면 조겠는데, 이제 일본 업체는 삼성이 안 베끼니. 애플이나 구글이 우주선을 만들어야, 삼성도 만들텐데요.
  • 로리 2018/01/23 20:38 #

    NEC랑 도시바 위성 개발 합작사에서 개발한 것 입니다. 그게 지금은 다시 도시바가 손 떼서 NEC가 지분 인수후에 혼자 위성 제작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은 삼성 탈레스 등이 있는걸 한화 시스템즈에 매각했으니깐.. KAI라던가 한화 시스템즈 등이 관련으로 있죠. 저 NEC도 돈 안 된다고 엄청 징징 거리고 있는거고... 해외에서도 상업 위성은 탈레스랑 록히드 마틴 정도나 돈 버는거라서 어렵니다. 삼전이 뛰어들 이유가 없죠
  • 코토네 2018/01/23 22:47 # 답글

    자체 위성발사까지 가능하니 매우 부럽네요. 우리나라는 아직도 갈 길이 먼 듯....
  • 로리 2018/01/23 23:12 #

    다만 일본은 이 바닥에서 몇 안되는 최정상급 플레이어니까요.
  • kuks 2018/01/23 23:42 # 답글

    우리나라는 한국형발사체 개발이 완료되면 곧바로 다단연소사이클로 넘어가지 않을까요?
    항우연이 인력과 예산부족을 계속 피력하던데 저것까지는 힘들 것 같네요
  • 로리 2018/01/23 23:48 #

    네 아무래도 한국은 그 쪽으로 가겠죠. 고체 로켓쪽은 군이 하고 있기도 하고요
  • 2018/01/24 00:3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01/24 00:4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KittyHawk 2018/01/24 00:31 # 답글

    H2 계열은 중장기적으론 결국 저 로켓 기반의 모델들로 대체된다고 봐야 하는지요?
  • 로리 2018/01/24 00:41 #

    H2 계열은 H3계열로 갑니다. ISS 운반체나 대형 복수 이상의 중형 위성을 올리는 것은 현재 H2A의 후계기인 H3 계열이 가지고 1톤 이하의 중소형 로켓을 입실론 고체 로켓으로 빠르고 싸게 쏘겠다는 것 입니다. 발사 크기나 무게가 달라서... H2계열하고는 비교가 어렵습니다.
  • 존다리안 2018/01/26 15:29 # 답글

    고체연료 로켓이라 그런지 ICBM 삘 나네요.
  • 로리 2018/01/26 15:35 #

    사실상 저거 ICBM 맞죠.. 더군다나 나중에 복수 위성 발사도 가능하게 한다는데 그럼 그게 다탄두..
  • HS100B1-4R 2018/01/27 19:07 # 삭제 답글

    항우연 내부에서도 저런 입실론급 경량급 발사체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합니다.
    시험발사체의 1단과 KSLV-II의 3단을 결합한 형태로 말입니다
  • 로리 2018/01/27 19:11 #

    뭐 생각하면 1톤 미만 저궤도 경량 위성 발사가 한국에서 많을꺼니 확실히 경량 로켓 발사 플랫폼이.. 생각이 들긴 하죠.
  • HS100B1-4R 2018/01/27 19:13 # 삭제 답글

    그런데 관계자분 말로는 그것도 기재부가 통과시켜주어야 할 수가 있다고 ㅜㅜㅜㅜ 시험발사체를 그냥 버리기는 너무 아까운데 말이죠
  • 로리 2018/01/27 19:32 #

    뭐 간단한 문제는 아니죠 일단 KSLV 2전체를 성공한 다음에 고민할 문제라고 봅니다.
  • HS100B1-4R 2018/02/17 11:15 # 삭제 답글

    결국 KSLV-II 이후 R&D로 500Kg급 중소형 발사체 개발 로드맵이 나왔습니다.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나오더군요. 달탐사가 2030년대로 미뤄진건 좀 슬프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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