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5.. 미완의 새로운 JRPG 게임 이야기



어제 드디어 파이널 판타지 15의 엔딩을 봤습니다.

사용기기는 XBOX ONE X로 엑박 원 X의 테스트를 위해서이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내가 재대로 플레이 한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해보니 없어서 시도해본 것이기도 합니다. 해당 타이틀이 파이널 판타지 13 베르서스 때부터 이야기 된 여러 가지는 일단 넘어가고.. JRPG와 서양 RPG게임의 비교는 많이 하지만 실제 따져들어가면 서양의 AAA 블록버스터 수준의 투자를 받은 JRPG가 있는가? 물어보면 파판 15 밖에 없는 거죠. 결국 일본 게임의 자존심이라고 볼 수도 있고 말이죠.





JRPG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미려한 캐릭터 모델링-안타깝게도 저 아가씨는 플레이버블 캐릭터가 아니지만 T_T- 뿐만이 아니라, 오픈월드 형태의 필드, 아름다운 그래픽과 광원 효과 , 몬스터들의 디테일... 정말 JRPG도 대자본이 각을 잡고 만들면 이런 것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잘 보여줍니다.



안에 있는 소소한 재미있는 개그들이나 낚시 같은 부분도 좋고 말이죠.

디테일 적으로 하나하나는 나쁘지 않습니다. 액션 RPG에서 타격감이 좀 미묘해서 허공 치는 느낌은 사실 오픈월드 + FPS건 TPS건 합쳐 버리면 있는 집중도 부족 같은거라 납득할 수 있지만.. 역시 문제는 JRPG의 재미있는 점 중에 하나인 연극이나 영화 만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라인의 이야기 전달 부분이 오픈월드 RPG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거대한 필드 내에서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떻게든 할 수 있다는 오픈월드는 결국 비선형적인 이야기 진행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JRPG의 이야기는 결국 선형적인 이야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두가지를 잘 섥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한데.. 이런 부분에서 해당 작품은 너무나 부족합니다.

어떻게 떡밥을 필들에 놓아서 그 비선형적인 이야기들을 사람들에게 조합되게 해야 하는가? 라는 부분에서 해당 작품은 그리 납득이 되게 만들어 놓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기본 스토리 라인에서 이미 나라가 망하고 여러 슬픔이 보이게 되는 이야기에서 낚시나 하고 캠프나 하고 있다는 이상한 분위기가 되고 말이죠.



오픈 월드 입장에서도 아쉬운 부분은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고스트 리콘 와일드 랜드 같은 쪽 보면 만들어진 필드는 대부분 사람들이 갈 수 있는데, 수영이 안 되어서 호수 가운데 못 간다던가, 일정 이상의 산이나 바위 위에 못 간다던가.. 그렇지만 초코보 타고 넓은 평야를 달릴 수 있는 것은 좋지만요.

결국 작품 내외적인 문제들로 뭔가 덜 만들어진 것은 너무 아쉽습니다. 더군다나 아직도 완성이 안 되었고... 말이죠. 사실 어찌 생각하면 이건 파이널 판타지라는 박스 안에 오픈 월드란 것을 넣으려고 생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문제는 파이널 판타지라는 박스가 아니면 이 정도 AAA 게임을 만들 수 있냐? 라면 안 되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죠.

챕터 1~10까지는 상당히 재미있고 오픈월드 JRPG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현재 윈도우 로얄 에디션도 나왔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들을 느끼는데 이만한 녀석이 있을까 하네요. 전 이제 2회차 좀 하다가 파크라이 5 하러 갑니다. 믿습니다 유비~~~(야!)

덧글

  • 은이 2018/03/19 14:18 # 답글

    믿고 즐기는 투어링 게임! 유비관광 미국 투어 패키지에 참여하세요! 멀리울어5 !
    ..물론 저도 갈 겁니다!
  • 로리 2018/03/19 17:58 #

    빨리 미국 투어 해야하는데요
  • 2018/03/21 20:49 # 삭제 답글

    정작 파판15를 해보면 MMO인 검은사막 기술력에 놀라게 되던데
  • 로리 2018/03/21 21:03 #

    그런가요? 검은 사막을 안 했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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