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건 무슨 웃겨서... 말이 안 나오는.. 바이크&자동차 이야기

[이슈분석]한미 FTA 개정협상에 울상 짓는 車업계…“픽업트럭 사실상 수출 불가” (전자신문)

한국에서 무슨 픽업트럭이야..

실제 만든다고 해도 결국 완전 미국 현대 공장에서 만들까.. 그 이전에 뭘 만든 모델이라도 있으면 말을 안하는데... -_-


덧글

  • 조선반도의 현대인 2018/03/26 18:06 # 답글

    쌍용차에 있다더군요. 저게 문제가아니라 철강 쿼터맞은게 더아플겁니다.
  • 로리 2018/03/26 19:55 #

    뭐 트럼프 하에서 철강은 어쩔 수 없었죠. 잘 방어 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쌍용 픽업은.. 음.. 미국 수출용 픽업이 아닙니다. 아니 미국 픽업 트럭이란 형태가 아니네요
  • 픽업트럭 2018/03/26 21:39 # 삭제

    중형 픽업 수출 기회가 날아간 건, 꽤 아픈 겁니다. 더구나 "트럭"의 정의가 미국식이면, SUV 까지 영향을 받습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한국에서 (중형) 픽업트럭 만들어 수출할 기회가 아예 날아갔지요. 픽업트럭이라면 사람들이 미국만 생각하는데, 미국 전용은 풀사이즈이고, (쌍용도 만드는) 중형 픽업은 미국 포함해서 시장이 꽤 많습니다. (당장 쌍용도 한국에서 장사 잘 하고 있고요. 쌍용이 트럭 수출하는 나라가 전부 중형 픽업 시장입니다.) 풀사이즈라면 미국 전용이니 미국 아닌 한국에서 만들 까닭이 없는데, 중형은 쌍용을 보듯 한국에서 만들 동기가 충분합니다. 더구나 미국에서도 중형 픽업은 미국차 아닌 도요타 타코마가 1등입니다. 한국도 덤벼볼만 하지요. 또한 작은 시장도 아닌 게, 미국 빅3 + 일본 빅3 가 전부 덤비는 시장입니다. 심지어 혼다 릿지라인은 트럭 프레임도 아니고 어코드 기반으로 만드는 무리수까지 쓰면서 뛰어들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날아간 겁니다.

    또한, 저기서 말하는 "트럭" 기준이 궁금합니다. 미국 트럭 기준은 한국과 많이 달라서, SUV도 경우에 따라"트럭" 으로 넣습니다. 잘못하면 SUV 수출이 꽤 곤란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링크 같은 일도 생깁니다.
    http://avantgarde.egloos.com/4036801
  • 픽업트럭 2018/03/26 21:57 # 삭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190849

    미국은 이번 FTA 개정 협상에서 한국의 안전·환경규제 미충족 자동차에 대한 수입쿼터를 현행 2만5000대에서 더 확대하는 방안과 "한국산 픽업트럭에 부과하는 25% 관세의 단계별 철폐 약속을 폐기"하는 방안, 미국으로 수출하는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산 부품의 사용비중 확대 등을 요구해 왔다.

    ------------------------------------

    원래는 한국산 픽업트럭에 대한 관세를 없애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면 당시 한국 정부는 필요도 없는 걸 (다른 걸 내주면서) 얻었다는 건가요?
  • 별바라기 2018/03/26 21:40 # 답글

    전설상의 자동차 현대 싼타크루즈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현대차 역시 당장 싼타크루즈를 양산시키는것보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안정화시키고, SUV모델의 확대개편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지라, 매번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지요 (....)

    그렇다고 한국에서 픽업의 소요가 많은것도 아니고, 이미 모델을 발매한 쌍용차 역시 전문적인 픽업이라기보다는 SUV모델의 파생형 정도로 봐야겠지요. 실제로 쌍용에서도 오픈형 SUV라고 마케팅을 하고 있고, 전통 미국산 픽업보다는 작기도 하고...

    게다가 쌍용 역시 주요 수출 시장은 북미가 아닌, 유럽으로 보고 있으니 말이죠.
  • 픽업트럭 2018/03/26 21:46 # 삭제

    양키식 분류에선 SUV도 트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협정에서 트럭 기준이 미국식이면, 지금 잘 수출하는 SUV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픽업트럭 2018/03/26 21:51 # 삭제

    미국에서 SUV는 픽업트럭 기반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승용차 기반까지도) SUV를 트럭으로 분류하곤 합니다.
  • muhyang 2018/03/26 23:27 # 답글

    아무리 그래도 손해는 손해죠. 크지야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미국이 저 광분을 떠는데 뭐 하나 내줘야 한다면 그나마 손실이 적은 게 트럭이지 싶습니다. 대신 현대가 F시리즈와 하이럭스 양면전쟁을 치를 각오를 하느냐 마느냐가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사실 현대야말로 어떤 의미로는 저 트럭 관세의 수혜자죠. 빅3가 트럭 만드느라 정신줄 놓고 있는 사이에 90년대에 컴팩트로 확 큰 게 현대라서...

    덧. 위에 좀 오폭이 있는데, 일반적인 경우 SUV는 더이상 경트럭 관세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 픽업트럭 2018/03/27 09:12 # 삭제

    연비 규제와 수입 관세에서 트럭 기준이 다른가요?
    위 링크처럼, SUV를 조금 손 보면 트럭이 되어서 연비 규제가 느슨해 집니다. 잘못하면 이 방법이 거의 막힐 수 있고요.
  • muhyang 2018/03/27 13:04 #

    엄연히 다릅니다. 시장의 주류로 되어 있는 소위 도시형 SUV는 트럭 베이스는 커녕 전통적인 의미에서는 SUV 범주에조차 들지 않습니다.

    지금 라인업으로는 쌍용 정도나 영향 받을 수 있죠. G클래스도 승용차로 들어갈걸요.
  • 픽업트럭 2018/03/27 13:30 # 삭제

    스포티지 크기인 렉서스NX 도 연비 규제를 노리고 트럭으로 분류되게 장난 쳤습니다. 이제 미국으로 수출하는 SUV에 이런 꼼수를 못 쓰게 된 건지가 궁금합니다. 꼼수라고만 하기도 어려운 게, 미국 언론 등에서 SUV는 (Car/Truck 가운데) 트럭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연비 규정은 점점 빡세지고, 이렇게 숨 쉴 구멍이 막히면, 현기 전체 라인업이 영향을 받습니다. SUV를 트럭으로 못 빼면 회사 평균 Car 연비가 나빠지고, 이를 메우려면 모든 라인업이 압박을 받습니다. 압박으로 원가 오르면 경쟁력이 떨어지고요.
    한국 협상팀이 이 문제를 알기는 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http://avantgarde.egloos.com/4036801'
  • muhyang 2018/03/27 13:33 #

    부연해서, 미국의 경트럭 분류에는 그 규정이 있습니다. 최초 디자인이 화물적재 용도로 되어 있는 차종이나 파생형, 혹은 12인승 이상의 승합차, 혹은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설계가 있는 차량입니다. 위에 붙이신 링크는 렉서스가 (아마도 관세를 감수하고) 용을 써서 트럭으로 분류된 케이스이지, 의도하지 않았는데 트럭에 해당하는 규제를 받는 경우가 아닙니다.

    한국의 승용형 차량에서 이 규제에 걸릴 차량은 기껏해야 쌍용 SUV 계열이거나 모하비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상황에서 그렇게까지 손해보는 딜이냐 하는 것이죠.

    한미 FTA에서 자동차 부분을 보면 솔직히 문안으로는 항복문서 아닌가 싶게 불평등합니다. 근데 거래에서 득본 건 한국이에요. (미국차 수입도 늘었지만 문제는 그게 BMW에 메르세데스) 픽업 건도 마찬가지로 생각해야 합니다. (만약 현대가 중대형 픽업을 굳이 한국에 안내놓는다면 더 간단할 수 있고... 대신 승용차를 한국에서 뽑으면 되니까요)
  • 픽업트럭 2018/03/27 15:43 # 삭제

    렉서스NX가 써먹은 트럭 규정이 오프로드 입니다. 원래는 멀쩡한 승용차 기반 도시형 SUV지만, 범퍼 깎아서 (접근각/이탈각) 트럭이 되었습니다. NX는 관세를 감수하고 연비 때문에 트럭이 되었지만, 트럭 관세가 없으면 연비 위해서 손해 없이 트럭이 될 수 있습니다.
    렉서스 NX (Compact SUV) 는 모하비 급이 아니고 투싼 급입니다. 그런데도 트럭이 되었습니다. 이 방법은 현기 주력 SUV 대부분 (스포티지, 투싼, 소렌도, 산타페) 에 써먹을 수 있을 겁니다. 모하비 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협정에서 "트럭" 정의가 미국식인지가 중요하고요.
    SUV를 관세 없이 트럭으로 팔 수 있으면, 한국 (현기) 차는 연비 규제를 쉽게 피할 방법이 됩니다. 연비 나쁜 SUV는 트럭으로 빼 버리면, Car는 연비 좋은 승용차 만으로 쉽게 규제를 맞출 수 있습니다. 트럭 쪽에서도 연비 좋은 도시형 SUV가 대부분인 현기는, 진짜 트럭까지 묶어서 평균 연비 맞춰야 하는 경쟁사보다 유리해집니다.
    현기가 대형 SUV(텔루라이드?)를 만든다는 소문이 도는데, 트럭 관세가 없으면 한국에서 만들어도 관세와 연비 둘 다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럭 관세가 있으면, 연비와 관세 가운데 하나만 골라야 합니다.
    요즘 갈수록 (미국에서) SUV 인기가 좋아져서, 대부분 회사가 SUV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저 규정은 한국산 SUV의 미국 경쟁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계속 "트럭" 기준이 미국식인지 알고 싶어하는 겁니다.
  • 희야♡ 2018/03/27 12:45 # 답글

    미국시장에서 팔리는 픽업은 F-150같은 국내에 경쟁할만한 크기가 없는 덩치들이라

    가장 큰 픽업인 렉스턴스포츠도 그 앞에선 경트럭수준으로 작아보일정도인데요.

    어차피 미국에서만 팔리는 차종인데 무리해서 한국생산할 이유가 없긴하죠.
  • muhyang 2018/03/27 13:04 #

    Ref. 토요타 하이럭스.
  • 픽업트럭 2018/03/27 13:31 # 삭제

    미국에서는 중형트럭(렉스턴스포츠 등) 도 많이 팔립니다. 중형은 미국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팔리는 차종이라, 한국에서 생산할 동기가 충분합니다.
  • 로리 2018/03/27 14:38 #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car&no=691700

    왜 렉스턴 스포츠 같은 형태가 미국에서 어려운가 나오는 글 입니다. 완전히 새로 만들면 모르겠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픽업트럭 2018/03/27 16:12 # 삭제

    미국 픽업이라면 풀사이즈 (F-150 등) 만 생각하는데, 중형 픽업도 꽤 팔립니다. 풀사이즈가 워낙 많이 (250만대!) 팔려서 눈에 잘 안 띌 뿐입니다. 미국 중형 픽업 시장은 해마다 40만대, 1등 도요타 타코마는 해마다 20만대 쯤 팔립니다. 현대 전체 미국 판매가 80만대 쯤 되니, 절대 적은 게 아닙니다.

    한국 중형 픽업은 (법과 도로 때문에) 다른 나라와 많이 다릅니다. 하지만, 미국과 비슷한 형태로 여러 개도국 등에서 팔립니다. (링크 글을 보세요.) 미국 픽업 관세가 없으면, 한국에서 만들어 미국과 여러 개도국에 팔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세가 있으면, 최소한 미국판은 한국에서 못 만듭니다. 아예 한국 회사가 미국에서 만들어 다른 나라에 팔 수도 있겠네요. 트럼프는 좋아할테고, 한국엔 일자리가 줄겠네요.
    그리고 렉스턴 스포츠도 장축은 전형적인 중형 픽업에 많이 가깝습니다.

    저도 지금 당장은 한국 픽업을 미국에 팔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번 관세는 가능성마저 막아버렸습니다. 또한 픽업은 미래의 문제지만, 당장은 SUV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

    GM 콜로라도: 미국, 태국, 브라질 에 공장이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Chevrolet_Colorado

    포드 레인저 / 마즈다 B: 미국, 태국, 남아공, 아르헨티나, 베트남, 일본, 콜럼비아, 필리핀, 대만, 지바브웨, 중국 에서 찍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Ford_Ranger

    도요타 하일럿스/타코마: 태국, 파키스탄, 일본, 아르헨티나, 남아공 에서 찍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Toyota_Hilux
  • 로리 2018/03/27 16:22 #

    픽업트럭 > 아까 뽑뿌에 링크글에 참조하면.. 말 그대로 그런 풀 사이즈가 아닌 픽업 트럭류에도 렉스턴 스포츠 같은 쪽이 들어가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 픽업트럭 2018/03/27 17:16 # 삭제

    저도 지금 형태로는 미국에 팔기 어렵다고 봅니다. (저는 지금 형태로 잘 팔린다고 한 적 없습니다.)
    그런데 렉스턴 스포츠보다도 미국 주류 중형 트럭에서 동떨어진 혼다 릿지라인도 지난해 3.5만대나 팔렸습니다. 릿지라인은 무려 모노코크에 FF 기반입니다. 릿지라인에 비하면 렉스턴 스포츠가 브랜드는 약하지만 훨씬 트럭 답습니다. 이렇게 보면, 렉스턴 스포츠가 꼭 안 팔린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벌써 쌍용은 관세로 미국 수출 접을 거라는 기사가 떴네요.


    혼다 릿지라인 입니다. 혼다는 프레임 차체도 FR 차체도 없지만, 픽업 시장은 탐나니 만든 겁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Honda_Ridgeline


    한미 車 FTA, "현대차 픽업은 미국서 생산하라" (19)이미지
    12:14 추천 1 조회 3227

    만약 예정대로 픽업트럭 관세가 사라지면 현대차 입장에선 한국 또는 기아차 멕시코 공장을 활용, 미국에 판매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지만 관세 장벽으로 오히려 미국 내 생산이 유리해지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의미다.

    현대차는 고민 중이지만 쌍용차는 북미 진출을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당초 쌍용차는 모기업인 마힌드라의 미국 공장 건설과 별개로 연내 미국 진출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이번 재협상으로 픽업트럭의 가격 경쟁력 확보가 불가능해지면서 사실상 수출을 통한 진입은 어려울 전망이다. 대신 마힌드라 미국 공장을 활용한 CKD 형태의 진출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nnews/183990/2/1
  • 픽업트럭 2018/03/27 17:29 # 삭제

    뽐뿌글 쓴 사람은 미국 픽업 등을 수입해 파는 업자입니다. 당연히 미국 픽업 만세를 외치지요. (실제로도 미국 픽업 빠인 듯) 게다가 비교 대상인 미제 픽업은 거의 풀옵입니다.
    또한 렉스 단점으로 지적된 것 상당수는 미국판으로 만들며 옵션 넣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금 한국 렉스 2300만원은 미국 기준으로도 미친듯이 싼 겁니다. 렉스처럼 뒷좌석 넣고 디젤 엔진 달면, 쉐비 콜로라도는 3.3만불 나옵니다. 즉, 한국판 렉스에 1000만원 어치 옵션 넣어도 콜로라도보다 쌉니다. 1000만원이면, 단점으로 지적한 문제를 꽤 고칠 수 있습니다.
  • 픽업트럭 2018/03/29 14:32 # 삭제

    연비와 관세에서 트럭 기준이 다르다는 덧글이 없어졌네요?
    이런 글이 있네요. 트럭과 밴에 25% 관세를 때리는 역사적 뿌리가 있습니다. 폭스바겐 콤비버스가 트럭으로 분류되어 25% 관세를 맞았다고 하네요.

    닭들의 누워서 침 뱉기(The chickens have come home to roost)
    * 필자: 로버트 로렌스, 하버드 케네디 행정대학원 국제무역투자론 교수
    * 출처: Dani Rodrik's weblog
    * 일자: 2009년 5월 5일
    http://sonnet.egloos.com/4135534
  • muhyang 2018/03/27 19:44 # 답글

    좀 허무개그일 수도 있고 통상 문외한인 제가 헛짚는 것일 수도 있지만, 미국 수입관세에 나오는 트럭 (Motor vehicles for the transport of goods) 과 연비, 환경 규제에 적용되는 NHTSA 규정상 트럭의 정의가 다르네요. 위 렉서스 NX에 대한 의견 (렉서스가 관세를 감수하고 디자인을 바꾼듯 싶다) 은 따라서 헛소리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NHTSA 분류에서는 지금 현대-기아의 주력 SUV는 대부분 트럭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산타페, 소렌토는 미국 생산)
  • 픽업트럭 2018/03/29 14:33 # 삭제

    없어진 게 아니고 여기 있네요. 말씀대로면 다행입니다. 근거 자료를 알 수 있을까요?
    이런 글이 있네요. 트럭과 밴에 25% 관세를 때리는 역사적 뿌리가 있습니다. 폭스바겐 콤비버스가 트럭으로 분류되어 25% 관세를 맞았다고 하네요.

    닭들의 누워서 침 뱉기(The chickens have come home to roost)
    * 필자: 로버트 로렌스, 하버드 케네디 행정대학원 국제무역투자론 교수
    * 출처: Dani Rodrik's weblog
    * 일자: 2009년 5월 5일
    http://sonnet.egloos.com/4135534
  • muhyang 2018/03/29 15:33 #

    NHTSA의 차량 분류 규정 : 49 CFR 523.4(승용차) 49 CFR 523.5(비승용차 = Light truck)

    수입 관세 분류 (Harmonized tariff schedule; HTS) : 8702 (승합차) 8703 (승용차) 8704 (화물차)
    - 이 중 Light truck에 해당하며 한미FTA 특별조항에 의한 25% 관세가 명시된 분류
    8704.21.00, 22.50 : Motor vehicles for the transport of goods - 압축착화엔진 - 총중량 5t 이하, 5~20t 중 Cab chassis 제외
    8704.31.00, 32.00 : Motor vehicles for the transport of goods - 스파크점화엔진 - 중량 제한 없음
    8704.90.00 : Motor vehicles for the transport of goods - 기타 (전기차 트럭 등?)

    사실 이거 조금만 더 생각했으면 일찌감치 구별했을 건데, 관세 상품 분류는 세계 공통이라 미국 국내법과 안맞는 부분이 당연히 생깁니다. Light truck이라는 용어가 원체 제멋대로라 문젠데, SUV는 어쨌든 화물차 분류로는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덧붙여 미국에서 수입 상품 분류가 HTS로 따라간 것은 1989년으로, VW의 승합차를 트럭으로 분류한 때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Harmonized_Tariff_Schedule_for_the_United_States
  • 픽업트럭 2018/03/29 15:44 # 삭제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8704.31.00, 32.00 : Motor vehicles for the transport of goods - 스파크점화엔진 - 중량 제한 없음

    그런데 이 규정은 무슨 뜻일까요? 5t 이하 휘발유 트럭은 경트럭이 아니라는 건가요? 설마 이렇다면, 픽업트럭 대부분이 경트럭에서 빠질텐데요.
  • muhyang 2018/03/29 17:24 #

    제가 귀찮아서 그리 써놓은 건데, .31.00과 .32.00이 각각 5톤 이하, 5톤 초과입니다. 가스 엔진이면 전체가 다 들어있어서 중량제한 없음이라고 쓴 것.
  • 제비갈매기 2018/03/30 04:39 # 답글

    현다이가 지금 해외시장에서 처 박살 나는 건 SUV라인업이 약하고 세단 시장이 미친듯이 박살나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기존 세단 라인업의 기본기가 도저히 독일, 일본 제조사에 못 미치기 때문에(현빠들이 여기에 태클 걸 수 있지만 그래서 혼다 어코드, 도요타 캠리 10세대 하고 비교해서 가격 빼고 비빌 수 있냐?) 그런 거지 픽업트럭 팔아서가 아닐 텐데? 그냥 미국 공장 생산품 국내 반입 시작이나 하자.
  • 2018/03/30 19:54 # 삭제

    차를 모르면 좀 조용히나 있으면 좋으련만

    현대차와 일본차는 세그먼트부터 차이가 있습니다

    흔히들 캠리와 쏘나타와 비교하지만 실상 스펙과 차량 규격면에서 그랜저와 비슷하죠

    근데 그렇다고 그랜저와 캠리, 알티마가 동일하지도 않아요. 살짝 큰 수준에 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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