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TV 프리미엄 전략’… 생산량은 줄고 영업이익 늘어 (동아일보)

국내 두 TV 업체들이 전체 생산량을 줄이고 프리미엄화 비중을 높이는 방법으로 간다고 합니다. LG전자는 OLED TV 같은 형태로, 삼성전자는 대형 TV 비중을 늘리는 형태로 말이죠. 이건 단순히 수익율의 문제를 넘어서서 어쩔 수 없는 방향성이긴 합니다. 글로벌 TV 시장이 줄어들었고 결국 완전 저가 TV 를 사는 사람과 고급 TV 를 사는 사람간의 격차가 커진 것도 있고요.
중국 업체들의 저가 제품들이 늘어나는 문제도 있고.. 결국 한국 업체들이 할 수 있는 방향은 한계가 크고.. 저런 형태로 갈 수 밖에 없지 않는가 싶습니다. 사실 걱정은 결국 미들레인지 제품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싶은.. 그게 걱정일 뿐이죠.
TV 업체들이 방향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국내 두 TV 업체들이 전체 생산량을 줄이고 프리미엄화 비중을 높이는 방법으로 간다고 합니다. LG전자는 OLED TV 같은 형태로, 삼성전자는 대형 TV 비중을 늘리는 형태로 말이죠. 이건 단순히 수익율의 문제를 넘어서서 어쩔 수 없는 방향성이긴 합니다. 글로벌 TV 시장이 줄어들었고 결국 완전 저가 TV 를 사는 사람과 고급 TV 를 사는 사람간의 격차가 커진 것도 있고요.
중국 업체들의 저가 제품들이 늘어나는 문제도 있고.. 결국 한국 업체들이 할 수 있는 방향은 한계가 크고.. 저런 형태로 갈 수 밖에 없지 않는가 싶습니다. 사실 걱정은 결국 미들레인지 제품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싶은.. 그게 걱정일 뿐이죠.
TV 업체들이 방향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덧글
적자보더라도 점유율 먹는게 결국 답이라는겁니다.
보급류 놓치면 프리미엄도 뺏기게 되어있죠.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게 얼마나 지속될지....
프리미엄라인으로 가더라도, 보급기의 상향평준화가 된다면 결국 잡힐텐데 말이죠...
영상처리 관련 S/W나 칩쪽으론 한국이 이제 중국보다 앞선다고 할 수 없기도 한데요..
8k 와 그 이후에선 오히려 중국이 더 빠르게 치고나갈 수도 있겠네요...으흠
퀸텀닷 OLED는 삼성에서 준비 안했다고 포스팅하셨고
QLED는 실체는 별거 없는거 아시잖아요.
있는 TV 안고 죽던가 프리미엄 TV를 강제로 구매하던가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날이 오는 중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