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패널 업계의 정말로 마지막 먹거리 VR(...) 디스플레이 이야기

가상현실 주도하는 OLED 초고해상도 경쟁 시작됐다. (OLED NET)

어느 회사이건 계속 신사업 동력이 나와주지 않으면 쇠락하기 마련입니다. 사실 현재 디스플레이 업계는 거의 끝물에 온 것이 현실이긴 합니다. TV는 이제 8K 해상도를 넘어가면 실제 그 이상의 해상도를 그리 요구하지 않을 가망성이 높습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도 해상도가 쉬이 더 높아질 이유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기존 회사들은 수익성이 낮아지고 추적자들은 쉽게 따라오게 됩니다. 간단히 지금 FullHD 기반의 TV나 모니터를 생각하면 됩니다. 더 비싼 가격으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없으면 결국 기술은 정체되고 회사들은 신제품을 내놓지 않고 초저가의 그런 형태의 제품들이 되는 거죠. 나쁘다 좋다 문제를 떠나 결국 디스플레이 업계들은 그렇게 안 되기 위해서 소비자들에게 팔 물건을 계속 만들어내야 합니다.



일단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VR용 OLED를 마지막 탈출구(?) 정도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표준 정규 해상도라는 개념이 없어서 기술이 정체되기 어렵고, 사람의 눈구조를 생각하면 성능 우위가 확연히 들어나는 구조 이기 때문입니다.

ⓒ OLEDNET


LG 디스플레이는 WRGB 와 컬러필터를 결합한 방식으로 1443PPI 의 VR디스플레이를 선보였고..

ⓒ 전자신문


삼성 디스플레이는 1200PPI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사실 이런 VR 관련이 디스플레이 업체들에게 마지막 보루이긴 합니다. 문제는 현재 VR 사업이 정체중이라는 것이죠. VR의 문제는 예전부터 지적했다시피 재미있는데 아직 우리는 그 VR로 어떻게 재미있게 게임을 만들고 컨텐츠를 만들고 해야할지 그 방법을 모른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기술적인 토대는 쌓아지고 있는데 말이죠.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이런 기술적 노력이 빛을 보게 될지 아니면 그냥 삽질이었다 하고 끝날지 정말로 궁금하긴 합니다. 역시 계속 느끼지만 뇌파로 조정하는 컨트롤러가 나와야...


덧글

  • 천하귀남 2018/06/05 13:45 # 답글

    이 부분에서 주목할점중 하나가 2~30대 세대의 코드컷팅과 모바일 집중 문제겠지요.
    한마디로 대화면 고해상도 영상을 잘 안봅니다. 이리보면 영상매체로의 VR은 시작도 못하고 망한 상황입니다.

    남는 것은 VR 게임콘텐츠가 나올 수 있는가인데 이것도 5년 안에 답이 나올지 의문입니다.
  • 로리 2018/06/05 13:55 #

    어렵죠.

    그렇다고 이 상태를 놔두면 결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사업들 정체되니..
  • 야동왕 2018/06/05 19:33 # 삭제

    벌써 답을 알고 있습니다. VR 야겜!
  • 타마 2018/06/05 16:49 # 답글

    vr이 참 계륵... 멋진 아이템인 것 같긴 한데... 정작 효용성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 로리 2018/06/05 16:53 #

    언젠가는 쓸만한 무언가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문제는 지금 나오지 않으니 참 어려운.
  • 야동왕 2018/06/05 19:33 # 삭제

    벌써 답을 알고 있습니다. VR 야동!
  • ㅇㅇ 2018/06/05 23:04 # 삭제 답글

    의외로 뭔가 하나 계기가 되서 폭발적으로 성장할지도요.
    아직 그럴 단계가 아니라 정체중일지도 모르지요.
    좀더 토대가 굳건해지고 판이 커진 다음에 인베이더 같은게 터져서 아예 VR기반으로 판도가 변할 수도 있겠지요.
  • 로리 2018/06/06 14:42 #

    네.. 아무래도 그런 것 같습니다. 전 역시 컨트롤러라고 보긴 합니다.
  • RuBisCO 2018/06/07 17:44 # 답글

    VR은 글쎄요... 아무리 봐도 힘들다고 봅니다. 그나마 쓸만한게 홀로렌즈 정도인데 이것도 보급 가능한 가격에 만들 방법이 없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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