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ニー、α9でのスポーツ/報道撮影に向けた「FE 400mm F2.8 GM OSS」 (와치 임프레스)
소니의 미러리스가 결과적으로 캐논과 니콘을 이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스포츠 기자용 렌즈와 시스템입니다.아무리 A9 같은 고속 연사가 가능하고 뛰어난 동체 주적 촛점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한들 렌즈가 없으면 그 무엇도 할 수가 없다는 점이고, 소니가 가진 자원 중에서는 쓸만한 것이 없었다는 것도 현실이었습니다.(500mm F4 같은게 있긴 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드디어 소니에서 발매를 시작한 FE 400mm F2.8 GM OSS는 중요한 역활을 맡고 있습니다. XD (extreme dynamic) 리니어 모터라고 불리는 빠른 초점 동작의 보장, 마그네슘을 사용해서 2.7kg의 동급 최저 무게의 실현..

무게 중심을 뒤로 잡아서 렌즈가 앞으로 쏠리지 않게 했다던가.. 다양한 기술적 배려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스위치들과..

필터값 아끼라고 후면에 달 수 있게 하는 것같은 작은 배려들도 당연히 있고 말이죠.
도쿄 올림픽까지 2년 정도가 남았고, A9의 여러 자잘한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더 성능이 좋은 신규 바디도 내놓아야 하고, 당연히 500mm나 600mm 같은 더 먼거리를 볼 수 있는 스포츠용 렌즈들도 더 나와야 하는데다가 실제 캐논이나 니콘 이상의 성능과 지원을 해주어야 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만.. 소니의 자금력이나 개발 여력을 생각하면 불가능하다 이런 쪽은 아닐껍니다.
160만엔을 넘는 가격이나 시스템 운영 비용을 생각하면 저 같은 사람은 구경도 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고.. 결국 이걸 살 사람들은 법인이니 개인이 아니겠습니다만, 이제 드디어 미러리스가 정말로 거울을 진짜 몰아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물론 진짜 아이러니한 점은 정작 미러를 가진 놈이건 안 가진 놈이건 다 스마트 폰 카메라에 쫒겨나고 있다는 점이지만요.
소니의 미러리스가 결과적으로 캐논과 니콘을 이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스포츠 기자용 렌즈와 시스템입니다.아무리 A9 같은 고속 연사가 가능하고 뛰어난 동체 주적 촛점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한들 렌즈가 없으면 그 무엇도 할 수가 없다는 점이고, 소니가 가진 자원 중에서는 쓸만한 것이 없었다는 것도 현실이었습니다.(500mm F4 같은게 있긴 했지만...)

ⓒ 2018 Impress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그렇기 때문에 드디어 소니에서 발매를 시작한 FE 400mm F2.8 GM OSS는 중요한 역활을 맡고 있습니다. XD (extreme dynamic) 리니어 모터라고 불리는 빠른 초점 동작의 보장, 마그네슘을 사용해서 2.7kg의 동급 최저 무게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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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중심을 뒤로 잡아서 렌즈가 앞으로 쏠리지 않게 했다던가.. 다양한 기술적 배려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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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스위치들과..

ⓒ 2018 Impress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필터값 아끼라고 후면에 달 수 있게 하는 것같은 작은 배려들도 당연히 있고 말이죠.
도쿄 올림픽까지 2년 정도가 남았고, A9의 여러 자잘한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더 성능이 좋은 신규 바디도 내놓아야 하고, 당연히 500mm나 600mm 같은 더 먼거리를 볼 수 있는 스포츠용 렌즈들도 더 나와야 하는데다가 실제 캐논이나 니콘 이상의 성능과 지원을 해주어야 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만.. 소니의 자금력이나 개발 여력을 생각하면 불가능하다 이런 쪽은 아닐껍니다.
160만엔을 넘는 가격이나 시스템 운영 비용을 생각하면 저 같은 사람은 구경도 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고.. 결국 이걸 살 사람들은 법인이니 개인이 아니겠습니다만, 이제 드디어 미러리스가 정말로 거울을 진짜 몰아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물론 진짜 아이러니한 점은 정작 미러를 가진 놈이건 안 가진 놈이건 다 스마트 폰 카메라에 쫒겨나고 있다는 점이지만요.
덧글
센서가 작아야 렌즈가 작아지죠.
A9 mk2 가 아닌 A10(天) 기대합니다!
신문물인 손휘로 갈아타신 분들이 제법 많더군요..
저도 슬슬 다시 소니를 들일까 고려중입니다..
(니콘->소니->후지->캐논 이었다가 다시 니콘으로 돌아왔는데
소니 갔다가 또 한바퀴 돌것같기도해서 일단 팔아치우진 않고 추가영입을..)
이미지 품질 자체야 현재 쓰고 있는 A55(소니가 널 버렸다 T_T)로도 만족하고 있어서.. 마포 같은 형태가 맘에 든달까요?
A9의 연사력에 대해서야 주목했지만 제가 그쪽으로 갈 생각이 안나는게 바로 렌즈와 '몇초간 연사 가능한가?' 에 대한 답이 필요했거든요. 종목에 따라서는 10초를 넘어서서 20-30초는 예사로 때려줘야 하는 종목들이 은근 있는지라 이 부분에 대한 답이 어떨지 싶습니다.
JPG로만 찍는다면야 R/W속도가 300MB/s급인 SDHC나 SDXC가 현재로선 어느정도 답이지만 RAW로 찍어야 하는 대형출력도 감안해서 찍어야하는(스포츠 사진도 온라인 위주라면 JPG로만 찍는 사람이 있지만 대형출력도 감안하는 사진사들은 RAW로 찍게 됩니다) 경우는 300MB/s 가지고도 종종 힘들거든요.
유저로서는 어느 한 메이커가 이렇게 앞서가주면 다른 메이커들도 스텝업을 하기 때문에 좋아라 합니다.
이야기 해 주신 소니 400mm의 무게는 끌리는군요. 제가 들고 다니는 시그마 120-300s는 케이스 빼고도 무게가 4kg이 넘어서 들고 다니면 정말 피곤합니다. 그래서 저도 A9쪽으로 가고 싶지만 '연사력의 유지'라는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답이 제가 원하는게 나오지 않는다면 가기 어렵습니다. 실제 프레스에서는 이건 아주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소니는 2020년에 맞춰서 A9m2가 해결하고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쓰는 D500에서 제가 1컷당 약 30메가의 데이터가 나옵니다. (RAW+JPG M) 이게 초당 8장으로 찍음 단순 계산해도 1초당 240MByte...버퍼 있어도 몇초뒤면 랙나오죠.
초당 20장이면 단순 계산으로도 제가 촬영시에 나오는 것의 3배급입니다.
신규 메모리 규격이 초당 몇 MByte의 저장속도를 가지는지는 모르는지라...어느정도 카메라 버퍼가 나와줘야 하는데 SLR에 비해 작은 크기를 가진 미러리스에서는 이 메모리의 크기 및 어디에 넣느냐의 디자인 문제가 어찌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올림푸스 바디로 화질 특화형 적당한 가격에 하나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샘플 보면 R바디 쓰던입장에선 눈에 안차긴합니다만 그나마...
무리하게 그들과 경쟁하느니 새 시장에서 일단 내가 짱이다! 하고 외치는게 먹혀들어간거 같습니다 ㅎㅎ
근데 이런 급격한 성장의 이면에는.. 여력이 없어 힘들어 하는 N사와
시장 1위라며 느긋하게 놀던 C사가 제 때 견제를 못한게 가장 큰 이유일 것같습니다.
유저로서는 이런 경쟁이 참 즐거운 일이긴 하지만요. +_+;
α7 1세대처럼 성능이나 시스템이 처지는 시절이면 모를까 지금 시점에서 미러가 있는 놈이냐 없는 놈이냐에 따라서 시장이 구분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현장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쓰이는데 말이죠. 이제 미러리스로도 정말 프레스를 할 수 있으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것보다는 각자의 시스템이 어떤 성능을 구현했느냐가 중요하겠죠.
설령 초당 연사 속도가 더 좋고 플랙 아웃 프리가 되고 AF 성능도 비슷하거나 더 나은 기능과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더라도, 혹여 삑사리라도 나면 정말 카메라고 렌즈고 집어던지고 싶어집니다. 혹은 삑사리가 안나더라도 장비 사용에 있어서 신뢰’감’을 주지 못하면 사용하고 싶지 않게 되지요. 기존에 잘 쓰던 장비 그냥 쓰고 말지. 이게 카메라 제조사가 가진 로고의 힘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a9을 다뤄 보면서 카메라 제조사와 전자제품 제조사의 차이를 뼈저리게 느끼기도 했구요. 뭐 이건 차차 해결해갈것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합니다만..
앞으로 소니가 가야할 길은 여전히 험난해보이고 멀어보입니다. 설령 카메라나 렌즈가 높은 신뢰도를 가진것이 발매 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필드의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려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장비보다 더 나은 성능이나 기능에 대한 멋진 제안이 되지 못하면 받아들여지지 않을것입니다. 설령 이 두가지가 다 달성 된다고 하더라도 필드에서 받아들여지는 것엔 상당한 시간이 필요로 할것이구요.
하지만 소니 입장에선 그냥 가만히 둘수도 없는 것이 프레스 시장이기도 합니다. 어떻게든 여기를 비집고 들어가지 않으면 롱텀 성장은 사실상 힘들다고 봐야 하는 것이고, 반대로 프레스 시장에서도 반응이 온다면 투톱의 절대 강자에서 쓰리톱으로 업계가 재편될 겁니다. 그리고 SONY는 세계적인 카메라 제조사에 들어가는 순간이 될 겁니다.
요구하는 기술 수준이나 신뢰도를 달성하기 위한 장벽은 높은데 막상 돈은 별로 안되는 프레스 시장에 대응하는 카메라와 렌즈를 만들 정도 수준의 기업씩이나 되어야 소위 대표 카메라 제조 3사로 들어 갈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발매된 400mm f/2.8 GM은 그 시발점에 서 있는 신호로 보입니다. 이 렌즈가 프레스 시장에 있어서 일종의 탐침 역할을 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4년 후엔 업계가 어떤 모습으로 되어 있을지 무척 흥미진진합니다.
그러니까 젭알 비손실 압축 RAW를 넣어달란... 제발 일 좀 해라 SONY.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