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업계 첫 ‘소비자용 4비트 SSD’ 양산 (삼성 뉴스룸)

드디어 QLC(Quad Level Cell) 방식의 SSD를 만들어내는 군요. 사실 부팅과 OS용이라면 잦은 데이터 읽고 쓰기를 하겠지만 데이터 저장용의 대용량에서는 실제 읽기 능력을 유지하는 쪽과 안정성을 생각하기만 하면 되는 것을 보면 QLC도 해볼만하지 않나 싶었는데 드디어 이전을 하네요.
물론 당장에 컨트롤러나 초기 제품 조정 문제들 생각하면 두고봐야할 제품입니다만.. 결국 소음이 없고 전력소모 적고 PC 안에 들어갈 단위면적을 생각하면 저만한게 없는데 말이죠. 당장 하드 디스크도 밀도 상승이 한계가 온 것 같다 생각하면 빠르게 저런 SSD가 퍼졌으면 합니다.
뭐 역시 문제는 데이터센터들이 저런거 또 빨아들여서 일반 소비자용에 안 오는거지만요 T_T

드디어 QLC(Quad Level Cell) 방식의 SSD를 만들어내는 군요. 사실 부팅과 OS용이라면 잦은 데이터 읽고 쓰기를 하겠지만 데이터 저장용의 대용량에서는 실제 읽기 능력을 유지하는 쪽과 안정성을 생각하기만 하면 되는 것을 보면 QLC도 해볼만하지 않나 싶었는데 드디어 이전을 하네요.
물론 당장에 컨트롤러나 초기 제품 조정 문제들 생각하면 두고봐야할 제품입니다만.. 결국 소음이 없고 전력소모 적고 PC 안에 들어갈 단위면적을 생각하면 저만한게 없는데 말이죠. 당장 하드 디스크도 밀도 상승이 한계가 온 것 같다 생각하면 빠르게 저런 SSD가 퍼졌으면 합니다.
뭐 역시 문제는 데이터센터들이 저런거 또 빨아들여서 일반 소비자용에 안 오는거지만요 T_T
덧글
QLC 용량은 TLC에서 최대 33% 늘어나는데, 그나마 더 강력한 에러 정정 코드와 더 큰 여유 블럭을 둬야하니, 실제 용량은 30%도 안 늘어날 겁니다. 댓가는 쓰기 속도, 안정성, 쓰기 수명 등이 크게 줄어든 거고요. 이제 비트/셀 올리는 건 거의 한계입니다. 공정 미세화도 쓰기 수명과 안정성 때문에 거의 한계고요. 앞으로 SSD 용량이 크게 올라갈 방법은 V-NAND 정도만 남았네요.
저는 그보다 QLC 쓰기 수명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TLC SSD는 실용적으로 문제 없다는 결론이 나왔는데요. QLC는 과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