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opher Nolan, DGA propose TV 'Reference Mode' sans motion smoothing (플랫패널즈 HD)

필름패티시의 놀란께서 (사실 폴 토머스 앤더슨도 있지만요 ^^;;) UHD Alliance를 통해서 TV제조사들에게 레퍼런스 모드 사용시에 TV의 모션 보간을 쓰지 말아달라고 미국 감독 조합 (Directors Guild of America)을 통해서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만든 작업물이 실제 TV에서 다르게 보이는 문제 때문이죠. 사실 감독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뭐 컬러 문제를 생각하면 저도 꽤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솔직히 저 말을 놀란이 하다보니 많이 웃기긴 합니다. HDR 를 쓸 수 없는 예전 필름 아이맥스를 그렇게나 미는데다가 하이 프레임 영화 같은걸 쳐다도 안 보는 디지털 혐오 주의자가 말이죠. 디지털 환경으로 찍어서 디지털 이전이 쉽게 되게 한 것도 아니고 극장은 가정과 달라야 한다고 필름으로 찍는 두 분이 저러니 참 기분이 묘합니다. 옴니 IMAX 필름 어떻게든 찍는 분하고 그 구하기도 힘든 65mm 필름으로 찍어서 미국에서 3대 밖에 없는 상영장비로 시사회 한 분하고 말이죠.
차라리 돌비비젼 같은 거로 찍고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적어도 컬러 그레이딩이나 여러 환경에서 어떻게 일반 가정에 같은 화면을 보낼지 고민하죠.

필름패티시의 놀란께서 (사실 폴 토머스 앤더슨도 있지만요 ^^;;) UHD Alliance를 통해서 TV제조사들에게 레퍼런스 모드 사용시에 TV의 모션 보간을 쓰지 말아달라고 미국 감독 조합 (Directors Guild of America)을 통해서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만든 작업물이 실제 TV에서 다르게 보이는 문제 때문이죠. 사실 감독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뭐 컬러 문제를 생각하면 저도 꽤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솔직히 저 말을 놀란이 하다보니 많이 웃기긴 합니다. HDR 를 쓸 수 없는 예전 필름 아이맥스를 그렇게나 미는데다가 하이 프레임 영화 같은걸 쳐다도 안 보는 디지털 혐오 주의자가 말이죠. 디지털 환경으로 찍어서 디지털 이전이 쉽게 되게 한 것도 아니고 극장은 가정과 달라야 한다고 필름으로 찍는 두 분이 저러니 참 기분이 묘합니다. 옴니 IMAX 필름 어떻게든 찍는 분하고 그 구하기도 힘든 65mm 필름으로 찍어서 미국에서 3대 밖에 없는 상영장비로 시사회 한 분하고 말이죠.
차라리 돌비비젼 같은 거로 찍고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적어도 컬러 그레이딩이나 여러 환경에서 어떻게 일반 가정에 같은 화면을 보낼지 고민하죠.
덧글
놀란 : IMAX 필름
앤더슨 : 구하기도 힘든 65mm 필름
본인은 디지털 60p 영상을 선호 합니다만...
아무리 봐도 현 상태로는 열등하니까요.
영화의 프레임이 제한되는 것이 기술의 한계일 수도 표현의 방법일 수도
취향에 따라,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딱히 까일 소리인것 같진 않네요.
뭐 저도 보간하지 않는 쪽을 지지하다 보니 저 양반 취지가 굉장히 이해가 됩니다.
저 양반이 풍부한 화질과 색감에 신경썼다면 필름성애자가 되진 않았겠죠
적어도 캐릭붕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극장 상황에따라 100%는 안될 지 몰라도
자신은 극장 밖에서 보는것까지 신경쓰며 만들지는 못하겠다는 주장일지도요
역시 완전한 세대교체는 이전세대가 죽어야 완성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