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델타 II 로켓~~~~ 탈출 속도



9월 15일 나사의 북극 빙하 측정을 위한 환경위성인 ICESat-2 발사가 있었습니다. 기후 이상을 생각하면 이런 환경 계측을 위한 위성은 중요하고 한국 역시 이런 과학적 연구를 했으면 합니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보다 이번 위성 발사에서 주요한 부분은 바로 델타-2 로켓의 마지막 발사였다는 점입니다.

1957년 토르 우주발사체로부터 기원하는 델타2 로켓은 우주왕복선 사업 축소 이후의 80년대 후반부터 GPS 등의 여러 위성을 올렸습니다. 한국의 최초 방송위성인 무궁화 1호의 부분 실패를 일으킨 것도 이 델타 2 로켓 패밀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H2 로켓 이전의 N1로켓의 상당부도 이 델타2(당시에는 토르지만) 기반이었습니다.

ULA의 불칸 로켓 같은 신규 로켓 개발과 여러 신규 로켓들로 인해서 이제 경제성의 한계를 맞아 은퇴를 하게 되네요 정말 수십년간 고생했습니다. GPS부터 이리듐 위성, 캐플러 우주 망원경, 피닉스 화성 탐사선까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준 로켓 입니다. 지금까지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굿바이~~~

덧글

  • 자유로운 2018/09/16 17:43 # 답글

    또 한 시대가 이렇게 가는거네요.
  • 로리 2018/09/16 17:46 #

    하지만 이 상황에도 굳건한 소유즈(R-7) 로켓을 보면... ^^
  • 자유로운 2018/09/16 17:48 #

    마더 러시아의 기상!
  • 로리 2018/09/16 17:51 #

    그건 이미 생산과 발사가 완전하 루틴을 너무 잘 되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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