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X 클라우드.. 마이크로 소프트의 미래의 준비 게임 이야기

Project xCloud: Gaming with you at the center (마이크로 소프트 블로그)



이전 차세대기인 스칼렛에서 부터 고가형의 스탠드 언론 콘솔과 저가형의 클라우드용 콘솔을 판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이게 구체화된 정보가 이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Project xCloud 입니다. XBOX 콘솔은 훌륭하지만 결국 콘솔 체계인 이상 플랫폼의 한계는 있습니다. 이걸 극복해 보겠다고 미디어 서버화(PS3, XBOX ONE)를 노린다던가 해봤지만... 최대의 문제는 언제나 어디서나 접속하고 게임을 할 수 없는 기계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이건 좋다 나쁘다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게 콘솔 비지니스니까요.



아이폰 이래 사실 최대의 문제는 바로 언제나 온라인에 연결된 스마트폰의 보급 이래... 최대의 콘솔 비지니스는 단기적으로는 그런 스마트폰이 줄 수 없는 매력을 지닌 그래픽과 경험을 주는 오락기기로서의 매력이 크게 늘었지만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상시 온라인이 가능한 손쉬운 스마트폰의 모바일 게임으로 확장이 어렵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걸 어떻게든 극복해 보려는 포트나이트 같은 케이스도 있지만요. 좌우지간 MS는 이런 확장을 예전부터 하고 싶어 했지만 결국 스마트폰이라는 영지를 얻지 못했습니다. MS의 스마트폰 OS 진출은 실패했고 기기는 없죠. 하지만 MS가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바로 현재의 XBOX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 플레이 하게 만들어서 그런 접속 환경을 넓히자는 것 입니다.



이게 가능한 것은 역시 세계 도처에 있는 MS의 애저 클라우드 서버들이 있기 때문이고 이런 애저 서버에 바로 이 프로젝트 X 클라우드 전용 서버를 두어서 접속하게 하겠다는 것 입니다. 이런 전용 블레이드 서버를 어떻게 구성했는지 그게 참 재미있는데.. MS는 상당히 무식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바로..



바로 XBOX ONE S 4대를 한 블레이드 서버에 몰아넣어서 굴린다는 방법입니다. S모델 자체가 저발열의 제품이기도 하고.. 그렇구나 이런 방법이 싶은 방법이기도 하네요. 사실 XBOX ONE의 리모트 컨트롤 게이밍으로 여러 인풋렉을 줄이는 노하우는 쌓였을 것이고, 콘솔 자체가 비싸서 못사는 저개발 국가도 결국 인터넷망과 스마트폰은 이미 필수라서 가지고 있다는 점이나 기존 XBOX ONE의 개발 인력을 승계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들을 재대로 유지한다면 차기 콘솔에서 완전히 구조가 바뀌어도 에뮬레이션이나 복잡한 형태로 이전 하위호환을 달성할 필요도 없습니다. 또 단순한 게임들은 꼭 신규 콘솔로 개발할 필요도 없이 엑원 같은 기존 방식으로 게임을 내고 클라우드에 올려서 게임을 만들 수도 있고요. 많은 장점이 있을 것 입니다.



엑스박스의 이런 클라우드 확장은 성공할지 아니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제 서서히 온라인으로만 시작하고 끝나는 나는 데이터를 가지지 않는 그런 시대가 게이밍에도 오고 있습니다. 전 이런 방향을 그리 좋아하지 않긴 합니다. 스캔드 언 론이야 말로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요. 하지만 시대는 빠르게 흐르고...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덧글

  • 효도하자 2018/10/09 15:43 # 답글

    디바이스는 스트리밍만 해주는 클라우드 게이밍으로 가겠다는건가요?
  • 로리 2018/10/09 16:10 #

    스트리밍은 서비스로 따로 가겠죠
  • 천하귀남 2018/10/09 15:48 # 답글

    5G통신의 매우 낮은 응답시간을 생각해 보면 기기에서 조작을 보내 실행을 서버에서 하고 나온 영상을 받아 보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이미 자동차의 영상을 10ms이내로 받아보면서 원격조작이 가능한수준인데요.
    뭐 실제 완전해 지는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리긴 하겠지만 그래도 한 5년 뒤면 어느 정도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긴 할겁니다.
  • 로리 2018/10/09 16:10 #

    뭐 완전히는 아니라도 정말 스탠드 언론 기기들이 줄것 같습니다.
  • 키리바시 2018/10/09 18:57 # 답글

    컨셉은 이해하겠는데 진짜 껍데기도 안 까고 고대로 넣을까요…???
  • 로리 2018/10/09 20:04 #

    껍데기는 까서 넣는 거죠 ODD는 필요 없으니
  • 나인테일 2018/10/09 20:57 # 답글

    오오 멋져.
  • 로리 2018/10/10 00:54 #

    재미있죠
  • X1X 2018/10/09 22:22 # 삭제 답글

    이왕이면 엑박원X로 할 것이지. 같은 게임이라도 X에선 더 좋게 돌아가는 경우도 많고요. 동영상 인코더는 아마 GPU 내장이겠지요? 그런데 저 인코더가 작은 지연에 대응하나요?
  • 엘릭시어 2018/10/10 00:50 # 삭제

    XBS가 가장 최상의 선택일 것입니다. 애초에 클라우드 시스템의 의의는 휴대용기기에서 구현가능한 XBOX 게임 생태계이지 휴대용기기에서 구현하는 4K 게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로리 2018/10/10 00:55 #

    영상 트랜스 코딩은 따로 서버가 있지 않으려나요?

    그리고 엘리시어님이 말한 것 처럼 모바일이나 다른 환경 구현이니 괜히 고성능 X보다 S로 하는게 맞죠 더 많은 집적도 가능하고 발열관리도 편하고 인풋랙 감소 같은 쪽 연구하는게 맞고요
  • 채널 2nd™ 2018/10/10 04:08 # 답글

    '정액제'는 물 건너 가는가요?

    아 ... 다달이 전기세 내듯이 게임(?)을 해야 한다니 -- 그러고 보면 전기세에 포함시켜 버린 테레비 수신료는 정말 신의 한 수라고 밖에.. ;;;

  • 로리 2018/10/10 11:42 #

    정액제로 하겠죠
  • 제비갈매기 2018/10/11 12:42 # 답글

    개인적으로 괜찮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는 중 입니다. 모바일 쪽은 그냥 이 뭐병의 연속이라(소니 주주총회에서 FGO 이야기가 나올 정도니) AAA게임을 스마트폰에 이식시키는 건 불가능 해진 상태이니 저렇게 네트워크 방식으로 넘어가는 게 훨씬 좋겠죠. 지금은 게임이겠지만 뭐 미래에는 OS가 저런 식으로 돌아갈 겁니다.
  • 로리 2018/10/11 12:55 #

    네 차후적으로는 정말로 저런 형태로 컴퓨팅이 이루어질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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