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갤럭틱도 이제 거의 준비가 된 듯 하네요. 탈출 속도



12월 13일 비행에서 버진 갤럭틱의 스페이스 쉽 투가 82.7km 고도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걸로 우주 경계면이라고 하는 고도(대략 50 = 80km)에 진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속도는 마하 2.9라고 하고 NASA와 계약한 저궤도 우주실험 4가지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위의 그림의 장비로 낮은 중력하에서 먼지 입자의 물리적 상황을 조사하는 임무를 했다고 합니다. 향후 달이나 다른 소행성에서 탐사선의 샘플 채취를 할때 지표면에 충격을 줘서 그 먼지들을 수집하는데 저중력하에서 이런 테스트를 해서 물리적인 모형을 만들면 수집에 용의한 장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생명유지 장치에 들어갈 액체와 기체들이 저중력하에서 벌어지는 현상이나 저중력하에서 식물을 조사하는 이미징 하드웨어 검증, 진동 절연 플랫폼의 테스트도 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Four NASA-sponsored experiments set to launch on Virgin Galactic spacecraft (링크) 를 참조하셨으면 합니다. 나사의 경우 여러 우주선 개발이나 외우주 실험이 필요한 부분들을 이렇게 저궤도 플랫폼을 가진 업체에게 외주를 줄 수 있게 되면 그만큼 세금을 아낄 수 있고, 이런 상용 플랫폼 개발자들도 개발비 보전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으니 양쪽에게 윈윈이 되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적인 우주까지 가는 것을 증명했으니 버진 갤럭틱도 남은 것은 상용 우주 관광 뿐이군요. 정말로 잘 되었으면 합니다.


덧글

  • 자유로운 2018/12/15 22:07 # 답글

    꿈이 현실로 다시금 한발 나아갔군요.
  • 로리 2018/12/15 22:58 #

    구 꿈이 1인당 3억...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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