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크린 하루에 두번 나서 정신이 나감.. 이 것은 무엇이더냐?



그 누구도 정상에 오르는데 실패했다는 마의 봉인 고당봉이 있었다. 유명한 부부 등반가였던 부모를 고당봉에서 잃은 브루스 웨인은 많은 재산과 명예가 있었음에도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마의 봉 고당봉을 오르기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하는데...


----


"웨인 도련님. 이 봉을 오르기 위해서는 박쥐 같은 감각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깐 박쥐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거죠."
"박쥐인간인가요?"

오랜 경험때문에 집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세르파 알프레드의 조언에 브루스 웨인은 고개를 끄덕였다. 부모의 재산이나 까먹고 등반 따윈 안하는 한량으로 위장한 그도 이때는 등정을 원하는 도전자의 눈을 숨기고 있지 않았다. 그리고 그 박쥐인간이라는 단어가 너무도 마음에 들었던 것이었다.

---

산악관리원인 제임스 고든은 투덜거렸다.

"그 얼굴에 분칠하고 다니는 놈은 굉장하지. 하지만 쓰레기야 산에 대한 경의가 없어. 알겠냐 자네들은 그 죠커같은 산악인은 되지 말게!"
"또 그 소리야? 시끄럽다고!"


----

"산을 오르는데는 행운과 불운 둘 밖에 없지. 내 이 반쪽 얼굴을 보라고 하하하하하하하하 여자도 잃고 얼굴도 잃고 이 모양 이꼴이지. 자 니 놈은 어떨까? 한 번 동전을 던져 볼까?"

----

"아빠 배트맨은 산을 오른거 말고 잘못이 없는데 왜 도망가는 거죠?"

"산을 오르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지.. 고당봉에 있어야 마땅할 영웅이지만, 지금 고당봉에 필요로 하는 영웅은 아니란다"

덧글

  • 자유로운 2019/02/23 21:00 # 답글

    블스 2번이라니... 애도를 표합니다. 데이터는 무사하던가요?
  • 로리 2019/02/23 21:01 #

    저장을 안해서 처음은 날려서 다시 작업했고 두번째는 잘 저장해서 별 문제 없었습니다
  • 자유로운 2019/02/23 21:05 #

    하이고 그나마 다행이네요. 욕보셨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8 대표이글루_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