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해군의 신형 잠수함을 위한 전투체계 개발이 한창이군요. 밀리터리 이야기



뭐 얼마 전의 일본 잠수함의 해외진출 자폭쇼(...)를 아실 분들은 알겠지만 호주군의 신형 잠수함의 전투 시스템이 록히드 마틴이 개발하는군요. 해당 전투 시스템의 개요와 개발을 위한 준비를 보여주는 영상이 떴습니다. 샤브 오스트레일리아 사업부하고 록히드 마틴 오스트레일리아 사업부가 같이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 일본 소류급의 자폭에서는 이런 전투 시스템의 선정 문제도 있었다는 것을 보면 흥미로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호주의 여러 방산 산업 구성의 난맥상 때문에 이게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잘 되었으면 하네요

덧글

  • 나그네1 2019/03/28 22:02 # 삭제 답글

    '일본 잠수함의 해외진출 자폭쇼'가 뭔가요? 그새 또 뭔일 있었나요?
    호주사업에서 탈락은 2016년인 걸로 압니다만;;
  • 로리 2019/03/28 22:04 #

    아 그 2016년 소류 실패 이야기 입니다
  • 아더스 2019/04/08 00:47 # 삭제 답글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세계에서 군함이 가장 비싼 나라
    입력 : ‘17-07-01 10:51 수정 : ‘17-07-01 16:27

    최근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Adelaide)에 있는 호주 국영 방산업체 ‘호주잠수함공사(ASC·Australian Submarine Corporation)’ 조선소에서 호주 해군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호바트(HMAS Hobart)함의 인수식이 거행됐다.

    크기는 ‘미니’, 가격은 ‘더블’

    ▲ 새로 제작된 블록 조립 중인 호바트급 구축함. (사진=ASC 제공)

    각 조선소에서 제작된 블록을 최종 조립을 위해 ASC 조선소로 옮겼으나, 막상 조립을 하려고 하니 각 블록들의 규격이 맞지 않아서 조립 자체가 불가능한 황당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결국 이미 만들어진 각 블록은 전부 해체되고 처음부터 다시 블록을 제작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비용이 폭증하기 시작했다.

    선체 블록을 도크에서 대강 맞춰 보니 배의 척추라 할 수 있는 용골 부분이 불쑥 튀어나오는 등 도저히 조립이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당초 1척에 6000억 원 수준으로 계획되었던 호바트급 구축함의 가격은 2조 원을 훌쩍 뛰어넘게 되었다. 호주국가감사국이 추산한 호바트급 구축함 3척의 도입 비용은 약 87억 호주달러, 약 7조 5000억 원에 달한다. 1척당 2조 5000억 원으로 당초 계획의 4배 이상으로 가격이 폭등한 것이다.

    호주 여론은 들끓었다. 1척에 2조 5000억 원이라면 미 해군의 1만 4000톤급 차세대 구축함 줌왈트(USS Zumwalt)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가격이기 때문이다. 한국 해군의 1만 톤급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1척에 약 1조원이고, 탄도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일본 해상자위대의 1만 톤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7DDG가 1척에 2조 2000억 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이들 함정보다 성능이 훨씬 떨어지는 호주의 6000톤짜리 미니 이지스함이 얼마나 비싼 것인지 짐작이 가능하다.

    고비용 저효율 ‘마이너스의 손’

    대표적인 사례가 호주 해군 주력 잠수함인 콜린스급(Collins class)이다. 호주는 잠수함 전력 강화를 위해 1987년 스웨덴 코쿰스(Kockums)에서 기술 지원을 받아 3000톤급 잠수함 6척을 건조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호주 해군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1척에 8억 달러라는, 당시 원자력 잠수함에 육박하는 천문학적 가격으로 건조된 이 잠수함은 건조 단계에서부터 심각한 문제들이 계속해서 발생했다.

    규격에 안 맞는 프로펠러를 달았다가 떼어내고 다시 다는가 하면, 동력계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이 계속 일어났고, 잠수 중 선체로 물이 새어 들어왔다. 잠수 상태에서 잠망경을 올리면 항해가 거의 불가능해질 정도로 난류(Turbulent flow)도 발생했다. 이러한 난류는 수중에서 잠수함의 선체를 요동치게 만들뿐만 아니라 소음도 크게 증가시키기 때문에 잠수함에게는 치명적인 문제점이었다.

    ▲ 호주 해군에게는 악몽과도 같았던 콜린스급 잠수함.(사진=호주해군 제공)

    결국 해외 방산업체들의 도움을 얻어 문제를 해결해야 했고, 6척의 잠수함은 개량에 들어간 비용까지 합쳐 1척 평균 8000억 원이 넘는 가격으로 납품되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 미달인 이 잠수함에 분노한 호주해군은 도입 10년도 채 되지 않아 대체 잠수함 도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격은 몇 배나 바가지를 쓰면서 결함투성이의 군함을 만드는 호주의 ‘마이너스의 손’ 흑역사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호주해군 최대의 군함인 캔버라급(Canberra class) 헬기상륙함은 동형인 스페인 해군 후안 카를로스 1세(Juan Carlos I)의 2배 가격으로 건조되었음에도 시운전 단계부터 선체 균열과 누수, 엔진 출력을 높이면 발생하는 추진축의 과도한 진동 문제 등 국가감사국이 밝혀낸 결함만 1만 4000여 가지에 달했다.

    현용 호주해군 주력 전투함인 안작(ANZAC)급 호위함의 경우 독일의 메코 200(MEKO 200)형 호위함의 설계를 들여와 자국에서 건조하면서 비용 절감을 위해 상당수의 무장과 센서를 생략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기 동일 함정을 도입한 다른 나라들의 1.5배 이상의 비용을 지불했다.

    사업 기획 단계에서 공개된 사업비용조차 해외 국가들이 도입하는 유사 규모 군함들보다 몇 배나 비싼 수준으로 책정되었다는 지적이 빗발치는 가운데 호주 군사전문가들과 호사가들은 벌써부터 이번 해군력 증강 프로그램이 얼마나 많은 혈세를 낭비할지 수군대고 있다.

    이일우 군사 전문 칼럼니스트(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finmil@nate.com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cp=nownews&id=201707016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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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지하철 노선 국제
    by Oso 2017/12/30 02:31 덧글수 : 31
    http://quidproquo.egloos.com/533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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