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런 것 보면 오디오의 발전도 작지만 계속되었네요. A/V 이야기

“ぶっ飛んだミニコンポ”遂に完成形に。マランツ「M-CR612」のパラレルBTLが凄い (와치 임프레스)



와치 임프레스에서 일본 마란츠의 미니 콤포너트 오디오인 M-CR612 제품 소개의 기사를 보았는데, 물론 해당 기사는 제퓸 리뷰에서 다른 것보다 BTL이라고 불리는 스피커 구동 앰프기술을 이야기 하는 쪽이었습니다. 제가 주목한 것은 그런 스피커 구동보다는 다른 부분인데.. 일단 BTL 기술 이야기도 하죠.

해당 오디오는 TI의 8채널 앰프 모듈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4개의 스피커를 구동할 수 있게 (실제로는 두개의 스피커를 바이앰핑) 4ch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자들의 환경을 보면 바이앰핑 구동이 되는 바이와이어링이 지원하는 스피커들을 쓰지 않는 싱글 와이어링이 대부분이라는 점 입니다.



그러니깐 위의 그림처럼 싱글 와이어링 스피커를 연결할때 4ch을 다 쓸 수 있도록 내부에서 조정을 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걸 BTL 구동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내부에서 한 스피커를 구동하는데 두개의 앰프가 사용되는 것이라 스피커 댐핑력이 극대화 된다고 하네요.



좌우지간 이 작은 앰프가 B&W 다이아몬드 802D 도 거뜬하게 동작한다고 하니 참 멋지긴 합니다. 물론 실제로 7만엔짜리 앰프에 저런 1짝에 1500만원짜리 스피커를 달 미친 사람은 없겠지만 말이죠. 이런 BTL 이야길 넘어가서.. 7만엔대 제품인데 놀라울 정도로 많은 것을 한 곳에 넣었다는 점이 무섭습니다.



후면을 보시면 알겠지만 단자가 장난이 아닙니다. 바이 와이어링에 대응하는 스피커 아웃 단자, 2개의 광입력 단자, 네트워크 오디로를 위한 이더넷 단자, FM, AM 라디오 안테나 연결 단자, USB 입력단자도 있죠. 더군다나 CD-ROM을 가지고 있고 헤드폰 아웃 단자에 블루투스와 에어플레이도 지원하게 되어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와이파이 모듈도 안에 있습니다.

진짜로 하나로 모두를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PC연결부터 NAS 같은 연결이나 스마트폰 연결 재생까지 말이죠. 오디오가 발전이 없다 이야긴 많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디어 네트워크 연결성의 강화와 통합으로 조금씩 발전하고 있습니다. 저런 다양한 것들이 모여서 7만엔으로 가격이 설정된 것도 좋고 말이죠.

오디오 자체가 이미 발전성을 잃어버렸다 이야기가 많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아가고 있네요. 이런 재미있는 제품이 많이 나왔으면 싶네요.

덧글

  • 파란이빨 2019/04/25 19:35 # 삭제 답글

    블루투스도 되나요? BT 스피커로 잡혀서, 바로 재생이요.
    USB도 있네요. 흰 색인 걸 보니, 2.0 인 듯.
    mp3, aac, opus 등을 바로 재생할 수도 있을 듯 하네요.
  • 로리 2019/04/25 19:39 #

    네 본문에도 적었지만 됩니다. ^^

    파일 재생 지원 파일은 DSD가 5.6MHz까지 (이전 모델은 2.8MHz), PCM은 192kHz / 24bit까지 지원한다. DSD, WAV, FLAC, Apple Lossless 가 된다고 하네요
  • 파란이빨 2019/04/26 00:06 # 삭제

    혹시 무손실 코덱만 지원하나요? DSD, WAV, FLAC, Apple Lossless 몽땅 무손실 이네요. 혹시
    "하이파이 세계에 손실 압축은 악이다!"
    인가요?
  • 파란이빨 2019/04/26 00:08 # 삭제

    스마트폰 앱이나 웹 브라우저 등으로 접속해서 제어할 수도 있나요?
  • 로리 2019/04/26 14:57 #

    링크한 원 기사 가보시길 바랍니다. 다 있어요
  • muhyang 2019/04/25 22:25 # 답글

    이제 저런 잡다한게 붙은 건 인정 못하시는 황금귀 분들이 발흥하십니다 (...)
  • 로리 2019/04/25 22:26 #

    원래 그 분들은 앰프 따로 컴포넌트 따로였죠^^
  • Centigrade 2019/04/25 22:58 # 답글

    발매하자마자 산 소니의 MAP-S1이 같은 컨셉의 제품이죠, 말 그대로 올인원 몇달 더 되면 5년째 쓰게 되는데
    저 기기하고 차이는 spdif 단자 없는 정도입니다.

    BTL 기능은 뭐 파워앰프의 브릿지 구동으로 보입니다. 오디오에 디지털 파워를 많이 쓰게 되면서 소형 앰프에서 대출력이 나오는게 흔한일이 되어버렸죠.


    물론 아무리 좋은게 나와도 오디오는 깡통 감성의 세계라 육중한 알루미늄 절삭 샤시가 죽는 일은 없을겁니다. 마란츠도 보면 비싼거도 많이 만들죠 ㅎㅎ
  • 로리 2019/04/26 15:04 #

    당연하죠 그냥 그것하고 시장이 다르다고 봐야겠죠 ^^ 하여간 일체형도 참 이쁘게 나와서 올린 겁니다.
  • ㅇㅇ 2019/05/07 12:07 # 삭제 답글

    전자공학 기술의 발전에 비해 오디오 시스템은 너무 쉬운 레거시라서... GaN/SiC MOSFET 가져다가 D-Class AMP 스위칭 주파수 수 Mhz로 작동시키는 것은 정말 웃프더군요 ㅋㅋㅋ... 양파써는데 청룡언월도 가져 놓는 느낌이랄까... 스피커 스펙이 수백W라도 방음시공 된 단독주택 아닌 이상에야 수십W 이상 앰프 구동도 거의 불가능한데 저런거 보면 참 재밌는것 같습니다.
    24bit 음원이니 해도 대부분 Hi-Res 음원들 DR이 수음 한계로 인해 60dB도 안되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시스템은 120, 130dB 경쟁을 하고 있으니
  • 니퀴스트 2019/05/07 13:26 # 삭제

    Nyquist Noise Floor에 의해, 실온에서 최대 S/N 은 22bit(132dB) 입니다. 그러니 24/32비트 음질이라고 구라치는 것들은, 우선 회로를 통째로 식혀야 합니다.
  • 로리 2019/05/07 14:53 #

    뭐 참 오디오란게 T_T
  • ㅇㅇ 2019/05/07 12:12 # 삭제 답글

    요즘 나오는 D-Class 앰프들은 손톱만한 IC가 28W, 40W씩 내죠. 자동차 전장쪽으로 가면 거기도 소음 문제 때문에 가청 주파수 이상의 스위칭 주파수를 가지는데 전력 밀도보면 어마어마... 최대 수백kW짜리 모터를 구동해야 하니까요.
  • 니퀴스트 2019/05/07 13:31 # 삭제

    요즘은 오디오 전원도 SMPS 쓰나요? 오디오용 리니어 전원 (크고 무거운 트랜스 내장) 장치를 SMPS로 바꿔도 될까요?
  • 로리 2019/05/07 14:53 #

    SMPS 쓰는 오디오 기기들이 없는건 아닙니다. 다만 오디오쪽 분들이 정전압을 좋아해서 그런거죠 ^^
  • ㅇㅇ 2019/05/07 16:28 # 삭제 답글

    SMPS 많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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