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ms의 게이밍 모니터 발표 디스플레이 이야기

LG UNVEILS WORLD’S FIRST ONE MILLISECOND IPS GAMING MONITOR (LG전자)



LG전자는 1ms의 응답속도를 지니는 게이밍 모니터 2종을 발표 했습니다. 38인치 모델인 38GL950G와 27인치 모델인 27GL850 제품입니다. 두 제품은 모두 DCI-P3 98%의 색역을 지니고 있고 HDR을 지원합니다. 플래그 쉽이라 할 수 있는 38인치 모니터는 3840X1600의 와이드 해상도를 지니고 있으면 DisplayHDR 400의 인증을 받은 450cd/m² 의 휘도를 지니고 있으면 무려 175Hz의 리플레시 레이트G-SYNC 를 지니고 있습니다.

27인치 제품은 144Hz의 리플레시 레이트와 HDR10지원 그리고 G-SYNC Compatible(사실 프리싱크)을 지원합니다. 27인치는 아쉽게도 350cd/m² 의 휘도로 DisplayHDR 400인증도 받지 않았는데 프리싱크로 G-SYNC 호환이라는 점이나 144Hz의 리플레시 레이트를 생각하면 가격면에서 꽤 저렴하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인 스펙은 해당 표를 참조하셨으면 합니다.
정말로 게이밍 모니터들이 이 바닥을 살려주긴 하네요. 아직은 많이 모자라고 저 놈의 디자인들이 맘에는 안 들지만, 이렇게라도 좀 PC 시장에 활력이 왔으면 합니다.

덧글

  • paul 2019/06/13 20:56 # 삭제 답글

    게이밍 모니터인데 왜때문에 21:9 인걸까요?..
    38인치나 되니 양옆이 짤려도 딱히 상관 없다는 생각인걸까요?
  • 로리 2019/06/13 20:57 #

    좌우 시야를 꽉 채우는 형태로 레이싱 게임이나 FPS를 하는 쪽이 괜찮나 봅니다. 물론 오버워치처럼 그걸 허용하지 않는 게임도 있지만요
  • beta99th 2019/06/14 01:01 # 답글

    16:10 모니터는 어째서 사장된건가요
  • 로리 2019/06/14 23:17 #

    화면 비율이 컨텐츠랑 딱딱 맞는 16:9가 사람들이 더 원했다보니요
  • 지나가다 2019/06/15 16:05 # 삭제

    그게 아니라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16:9와 16:10의 차이를 잘 몰랐던것뿐 아닐까요? 소비자가 굳이 찾지 않으니 제조사입장에서는 수익성에서 유리한 16:9를 미는게 당연하고..
  • kernel 2019/06/14 13:22 # 삭제 답글

    전모델인 34GK950F, G등이 공급이 지체되어 1월에 출시하고도 5월까지도 못 받은사람이 엄청 많았지요. 전 우여곡절 끝에 아마존에서 구입을 하였지만. 서둘러 공급해서 그런지 QC가 된 제품이 맞나 의심스럽더군요. . (모니터 AUDIO OUT이 모니터를 다시 껐다 켜야 제대로 적용되는 버그.. AS를 불렀더니 모니터 초기화 메뉴를 선택해서 쓰라고 OTL... 윈도우즈 HDR 적용 중 간혹가다가 칼라가 이상하게 되는 버그등등) 이번 물건은 과연 공급이나 QC가 제대로 될지 의심스럽습니다. 버그빼면 물건은 좋아서 애증이여요 ㅠ_
  • 로리 2019/06/14 23:17 #

    LG모니터 QC 이야긴 계속 나오긴 하더군요
  • DSC 2019/06/17 17:31 # 삭제 답글

    dsc에 대한 자료입니다. 얼마 전에 흐드미로 4k@60Hz RGB 전송에 대역폭이 모자라니, 지포스가 4:2:0 지원한 적이 있습니다. dsc가 손실이 있지만, 4:2:0보다는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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