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리뷰는 이제 의미가 없다. 디스플레이 이야기

OnePlus 7 Pro OLED Display Technology Shoot-Out (디스플레이메이트)



OPPO의 원플러스 7 프로 리뷰가 디스플레이메이트에 올라왔습니다. 모두들 사양은 아실 껍니다. 3120 X 1440 의 21:9쯤 되는 6.67인치의 와이드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해당 제품은 OPPO의 플래그 쉽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뭐 그냥 간단하게 해당 리뷰의 결과를 말하자면 400~420cd/m² 정도로의 밝기도 APL으로 인한 밝기 격차없이 sRGB와 DCI-P3 컬러 정확도를 잘 준수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OS가 색관리 엔진을 업그레이드 하고, 뛰어난 OLED 디스플레이가 만나서 말이죠. 물론 제품 편차가 있을 수 있고, 아직 디스플레이 제조 품질 차이가 있단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 적어도 딸 바로 보여지는 화면에서 문제도 없고, 전문 데스크탑 고급 모니터 이상의 화질을 보여줍니다.

이제 디스플레이 리뷰를 딱히 해야하나?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이렇게 상향 평준화될지는 몰랐습니다. 무서운 세상이네요


덧글

  • 유다희쨩 2019/07/21 17:26 # 답글

    이젠 제 쪼그만 아이폰이 제 델 모니터보다 색정확도나 화질이 더 좋습니다.(....)
  • 로리 2019/07/21 17:27 #

    이런 미래가 올꺼라고야 예상하고 있었는데 오니 확실히 좀 탄력이 크네요 T_T
  • 유다희쨩 2019/07/21 17:33 #

    뭐 그만큼 모바일기기들이 좀 과도하게 비싸지기는 했지만요
    스벅 갈 돈 애껴서 폰 바꾸는 시대....
  • 로리 2019/07/21 17:34 #

    모바일 기기들이 비싸게 되었다기 보다는 예전에 통신사들과 하던 각종 약정들이 이제 사라지는 추세 이게 거의 세계 대부분 동시더군요
  • 천하귀남 2019/07/21 19:58 # 답글

    저 부분에서 매우 의심되는 부분이 1년이상 혹은 3년 정도 된 폰의 화질이군요.
    번인으로 파란색이 깍이기도 했고 부분적으로 차이나는 부분도 있을텐데 과연 어떨까 합니다.
  • 로리 2019/07/21 19:59 #

    모바일 LCD가 뭐 일단 초기 화질과 해상도 전력소모를 못 따라오니 OLEd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번인 위험이 있어도 이젠 방법이 없죠
  • 제비갈매기 2019/07/22 13:08 #

    뭐 청색소자를 다른 소자 보다 훨씬 더 물리적으로 많이 할당해서 조절하는 방법도 있는 데 그냥 기존에 있는 걸("대세는 이미 끝났다.") 계속 팔겠다는 거 같네요.
  • PFN 2019/07/21 20:42 # 답글

    저가 소비자용 모니터 시장도 상향평준화좀 ㅠㅠ
  • 로리 2019/07/21 20:43 #

    워낙 싼걸 좋아해서 무리죠 T_T
  • 나인테일 2019/07/22 12:52 # 답글

    소비자용 PC 모니터도 싸구려 듣보잡이 UHD나 144hz 고주사율 둘 중 하나는 거의 기본으로 달고 나오는거 보고 격세지감을 느끼겠더군요.
  • 로리 2019/07/23 18:37 #

    그래도 아직 피시 시장은 미묘하죠
  • 제비갈매기 2019/07/22 13:06 # 답글

    22만원 갤럭시 M20도 LCD이긴 한데 결국 괜찮은 품질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쪽은 거의 끝났다고 생각해요.
  • 로리 2019/07/23 18:37 #

    네 정말 그렇습니다 컬러관리 부분만 OS가 업데이트되면 정말 미래가 싶네요.
  • 카메라 2019/07/22 16:44 # 삭제 답글

    앞면 카메라, 스피커 등은 어디 있나요?
  • 블링블링한 바다표범 2019/07/22 17:13 #

    전면 카메라는 팝업식으로 해서 카메라 사용시에만 상단에서 튀어나오고 스피커 그릴은 아주 얇게 처리해서 숨겼습니다. (https://cdn57.androidauthority.net/wp-content/uploads/2019/05/OnePlus-7-Pro-speaker-grill.jpg)참조.
  • 카메라 2019/07/23 13:17 # 삭제

    팝업식은 내구성 문제 없나요? 스피커 그릴이 저리 얇아도, 음질 괜찮나요?
  • 블링블링한 바다표범 2019/07/22 17:14 # 답글

    그래도 아직은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VR도 있고 뭐 언젠가는 DCI-P3 이상의 색 영역이 다시 도입될 수도 있고..

    적어도 아직은 스크린이랑 현실을 구분하지 못할 단계는 아니잖아요?
  • 로리 2019/07/23 18:38 #

    작아서 그렇고 인쇄물과 놔둬도 좋다 느끼는게 요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이긴 하죠
  • rgc83 2019/07/22 20:48 # 답글

    업계 리더급 메이커도 아니고 중견급 메이커의 제품에서 저 정도일 정도니 게임이 끝난 게 맞네요. 저 정도는 되어야 '간신히' 업계 평균 성능이란 얘기니까요.

    하긴 디스플레이만이 아니라 카메라 모듈 쪽도 EVF의 부재나 기계 자체의 그립성 문제로 인한 손떨림 방지의 불완전함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 특유의 어쩔 수 없는 물리적 한계를 무시하고 본다면 특수 용도가 아닌 일반적인 용도로는 이미 성능적으로 이 이상 더 발전할 여지가 있나 싶을 정도이긴 하죠. 당장 제 입장에서도 EVF 문제만 아니었으면 딱히 미러리스 쪽에 관심이 생기진 않았을 정도니까요. (스마트폰에서 EVF는 기대할 수 없다 보니 결국 미러리스 쪽을 눈팅하게 되지만...)
  • rgc83 2019/07/22 21:16 #

    그래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대체하기 힘든 쪽이라면 역시 생산성 분야하고 게이밍 분야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
    사실 생산성이야 태블릿과 노트북의 융합이 진전된다면 이쪽 한정으로는 해결이 될 수도 있는 문제니 넘어가고(그러고 보니 태블릿의 생산성에 관련해서는 로리님도 포스팅을 몇 개 남기셨던가요?), 게이밍 성능이 문제인데...

    한국에서 콘솔 게임이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던 것도 온라인 게임은 업계 자체가 망조가 들고 모바일 게임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지닌 인터페이스의 한계로 인해 발전이 정체되어서 경쟁자들이 다 맛이 간 덕분에 가능했었던 것이기도 하니까요. 그 콘솔 게임도 PC 게임 자체를 완전히 대체하진 못 하고 있고... 이렇다 보니 이쪽 분야에서는 데탑이나 노트북이 당분간은 어느 정도 명맥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러고 보니까 생각해 보면 콘솔 게임도 콘솔 게임 나름대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무래도 젊은 세대 입장에선 정말 접근성이 꽝이란 한계가 있죠. 기기 값이나 소프트 값은 둘째 치고 일단 편의성이 엉망이니까요. 그래서 틈새시장 개척을 통해 고정적 입지 확보에는 성공했는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0에 가깝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마치 지금의 카메라 시장처럼...)
  • 카메라 2019/07/23 13:14 # 삭제

    중견 업체 아닙니다. 중국 오포+비보 그룹 (위장) 계열사 입니다. 중국에선 1등이고요. (오포+비보 > 화웨이) 세계 시장에서도 15% 넘겨서, 물량으로 삼성 > 화웨이 > 오포+비보 > 애플 순서로 3등 입니다.
  • 카메라 2019/07/23 13:16 # 삭제

    원플러스 세운 사람은 오포 (전) 부사장 2명, 주요 투자자도 오포.
  • 로리 2019/07/23 18:38 #

    스마트폰에 돈이 집중되다보니 침 기술이 무섭습니다
  • 카메라 2019/07/24 09:09 # 삭제 답글

    RG-BG 펜타일 맞지요?
    원플러스가 처음 FHD+ 넘긴 제품일 겁니다. 이전에는 제일 바씬 제품도 FHD+ 만 썼는데, 이제 QHD+로 갔군요.
    그런데 원플러스 등 갤스보다 한참 싼 제품도 화면에선 갤스 따라 잡았네요. 프로세서 성능에선 한참 전부터 원플러스 > 갤스 였고요. 이제 삼성도 스마트폰으로 떼돈 버는 시대는 끝났군요.
  • 카메라 2019/07/24 09:11 # 삭제

    아무리 생각해도, 원플러스보다 훨씬 비싼 값에 갤스나 갤노트 살 까닭을 모르겠습니다. 중국제 백도어 문제는 LOS 등을 쓰면 됩니다.
  • 카메라 2019/07/24 09:14 # 삭제

    엘쥐는 원플러스를 보고 배워야 합니다. 원플러스는 OS 업데이트도 빠르고 소프트웨어 안정성도 좋습니다. 더해서 게임 성능도 갤럭시보다 높고 배터리도 오래 갑니다.
    순정 안드로이드에 거의 손을 안 댄 덕분입니다. 엘쥐나 삼성은 구글 순정 안드로이드에 이것 저것 붙이느라, 시간과 돈을 씁니다. 따라서 업데이트는 느리고, 붙인 기능이 문제 일으키고 전기도 빨아 먹습니다. 덕지덕지 붙이느라 무거워서, 게임도 느립니다.
  • 카메라 2019/07/24 09:19 # 삭제

    원플러스 안드로이드는 순정에 가까운데, 중국 싸구려 업체 가운데는 (역량이 없어서) 아예 "대부분" 순정으로 파는 곳이 많습니다. (백도어가 있으니, "완전" 순정은 될 수 없습니다.) 순정 안드로이드를 자사 하드웨어에 포팅하는 것도 못 해서, 전문 외주 업체에 맡깁니다.
    이런 제품 써 보시면, 순정 안드로이드에도 왠만한 기능은 다 있습니다. 쓸 데 없는 기능도 없어서, 가볍고 빠르고 배터리도 오래 갑니다. SW에 돈 써서 순정만도 못한 제품을 만드는 엘쥐는 대체 뭐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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