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공정위에 '삼성 QLED 허위 광고' 신고...삼성전자 '단호 대응' (전자신문)
전 비교 디스 광고를 나빠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깐..

이런 것도 좋아하고

이런 것도 재미있어 합니다.
그것과 별계로 현재의 LG 전자의 공정위 신고는 너무 나가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무협지로 치자면 "이건 무림의 일이요. 관은 상관하지 마시오!"가 되어야지 적극적으로 정부를 끌어들이는 것은 너무 하다고 봅니다. LED TV 시대에 LG전자가 그 LED TV를 안 써먹은 것도 아니고, 저런 식의 광고용 용어들은 계속 만들어지고 쓰이고 있습니다. LG의 퀀텀 디스플레이 같은 것이 있었고, 삼성전자의 QLED 도 지금 보이고, 샤프의 IGZO 같은 것도 있고요.
새로운 제품을 내놓고 그에 맞춰서 기기괴괴한 이름을 만들어서 광고들을 하는 것은 뭐 어쩔 수 없는 영역이라고 봅니다. 이걸 관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안 된다고 봐요. 양쪽이 유튜브나 블로거들 사용해서 설전을 벌리는 것하고 정말 다른 문제가 되니까요. 뭐 이런 싸움을 좀 멈추지 싶긴 합니다.
전 비교 디스 광고를 나빠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깐..

이런 것도 좋아하고

이런 것도 재미있어 합니다.
그것과 별계로 현재의 LG 전자의 공정위 신고는 너무 나가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무협지로 치자면 "이건 무림의 일이요. 관은 상관하지 마시오!"가 되어야지 적극적으로 정부를 끌어들이는 것은 너무 하다고 봅니다. LED TV 시대에 LG전자가 그 LED TV를 안 써먹은 것도 아니고, 저런 식의 광고용 용어들은 계속 만들어지고 쓰이고 있습니다. LG의 퀀텀 디스플레이 같은 것이 있었고, 삼성전자의 QLED 도 지금 보이고, 샤프의 IGZO 같은 것도 있고요.
새로운 제품을 내놓고 그에 맞춰서 기기괴괴한 이름을 만들어서 광고들을 하는 것은 뭐 어쩔 수 없는 영역이라고 봅니다. 이걸 관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안 된다고 봐요. 양쪽이 유튜브나 블로거들 사용해서 설전을 벌리는 것하고 정말 다른 문제가 되니까요. 뭐 이런 싸움을 좀 멈추지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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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m.etnews.com/20190920000054?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zOjM1OiJodHRwOi8vcm9yaWNvbi5lZ2xvb3MuY29tL20vNDE3NTcxNSI7czo3OiJmb3J3YXJkIjtzOjEzOiJ3ZWIgdG8gbW9iaWxlIjt9#csidxec3fd0baf37dfd18f7d413cba00eb12
어차피 일반 사용자들의 환경, 소스에서 약간의 화질 차이보다 가격과 수명이 유의미함이 점유율로 증명되는 상황에서, 수명을 더 늘리는 등 제품성 향상보다 저런식의 여론전에 무게를 두는 것이 과연 자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도 생각해볼 문제 같네요.
삼성이 LCD 사용 여부를 부인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 적극적으로 우리는 LCD라고 하는 것도 아니죠. QLED 마켓팅이란게 결국 그 LCD와 다른 LED TV 라고 한게 예전에 크게 먹혔기 때문에 지금도 쓰는 것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WOLED의 백라이트로 쓰지 않습니다. 픽셀 자체가 전부 발광하고 계조역시 완벽하게 조정하고 있으니까요. 컬러 필터에 걸쳤으니 OLED가 아니다라고 하면 이전 CRT나 PDP나 다 컬러를 위한 마스크나 층이 있었는데 말이 안 되는 거죠.
특히 디스플레이 1등국가 한국 공정위에서 직접 나서서...ㅎㅎ
하지만 QLED는 OLED를 다분히 의식한 네이밍이라는 점에서 명백한 사기성을 지니죠
QD-LCD와 QLED에 대해서 제가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이상은 의견차가 되겠지만 전 그렇게 봅니다
자사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처럼 마케팅을 하겠다(=소비자를 기만하겠다)는 의도가 명백하니까요
때문에 이건 브랜딩이 기업의 자유이다, 이런 차원의 문제를 넘어섰다고 보이고...
사실상 공정위 넘어가도 별로 문제 될건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그걸 판단해달라고 보낸거죠
어디까지나 고발을 한 것이고... 고소를 한건 또 아닌 부분이라 이걸 치졸하다 하는건 좀 아니라 봅니다
반사이익은 얻겠지만 LG는 제3자로써 이건 아니에요 싶어서 공정위에 '고발'을 한 건이거든요
관에 대응한 식은 LG가 좋게 보이진 않지만서도 그렇다고 삼성이 원죄가 없다고 하긴 이런 마켓팅 방법은 유구하다보니요 ^^
LG는 마케팅이 내부의 적이라는 우스개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LG가 가진 근본적인 문제점을 희석시키는거같아 정말 싫어하는 말이지만 TV만 보면 꽤 맞는말 같아요. 삼성이 잘한거라고는 정말 마케팅 밖에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업계의 룰을 한국이 셋팅할수는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결론이 나더라도 미국 쪽에서 날 것 같습니다.
QLED vs OLED 대결구도로 몰아가면서 QLED 가 마치 몇배 더 많이 판다고 광고하지만 대부분 2000달러 이하에 Q6 제품, 55/48 인치가 대부분의 볼륨군을 차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