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持ち運べる21.6型4K/HDR有機ELディスプレイ。直販60万円 (와치 임프레스)

아수스에서 JOLED의 잉크젯 OLED 21.6인치 패널을 사용한 4K OLED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잉크젯 OLED 패널의 첫제품입니다. 21.6인치라는 작은 인치대이지만 RGB스프라이트 픽셀구조에 OLED 제품입니다. 최대 휘도는 피크 330cd/m² 표준 140cd/m² 로 높은 편은 아닙니다만, 정밀 그래픽 작업등에서는 스튜디오 작업용으로는 쓸만한 휘도이긴 합니다.
10bit, DCI-P3 커버율 99%, Adobe RGB / sRGB / Rec.2020 / DCI-P3 / Rec.709 등의 컬러 모드 탑재, 내부 LUT는 14bit로 처리되고 1.8 / 2.0 / 2.2 / 2.4 / 2.6 라는 5개의 감마값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HDR10, HLG, Dolby Vision 의 HDR 지원, 단자는 USB-C와 마이크로 HDMI 가 1개통씩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워낙 얇은 형태이기 때문에 스탠드를 때고, 태블릿에서나 쓰는 슬림형 접힘 커버를 준다는 점이고, 이걸 바탕으로 들고다닐 수도 있다는 점 입니다. 22인치급에 2.1kg이나 되니 막 들고다닐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고성능 영상 편집용 모니터를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컨셉을 생각하면 나쁜 아니디어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제품 자체는 아주 부족한게 많이 보입니다.
60만엔이라는 22인치 모니터에 상상하기 힘든 가격 그자체도 그렇고, HDR 영상 체크용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컨셉은 좋지만 스튜디오에서 벗어나기에는 최대 밝기가 너무 낮습니다. 가격 생각하면 델타E 2 미만도 아쉽고, 번인 문제가 아니더라도 아직 내구성이나 얼마나 막 들고 다닐 수 있는지 검증도 되지 않았고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OLED 모니터의 미래를 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아직은 이지만 저게 접히거나 말릴 수 있으면 이동도 쉬워질 것이고 화질면에서도 뛰어나고요. 현재의 고급 업무용 이동 장비들은 튼튼한 캐비닛과 손잡이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자유로워질 시대가 올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현재로서는 그냥 가격이 문제이지만요. 과연 JOLED가 대량 양산을 해서 이런 부분들을 해결할지 궁금해집니다.

아수스에서 JOLED의 잉크젯 OLED 21.6인치 패널을 사용한 4K OLED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잉크젯 OLED 패널의 첫제품입니다. 21.6인치라는 작은 인치대이지만 RGB스프라이트 픽셀구조에 OLED 제품입니다. 최대 휘도는 피크 330cd/m² 표준 140cd/m² 로 높은 편은 아닙니다만, 정밀 그래픽 작업등에서는 스튜디오 작업용으로는 쓸만한 휘도이긴 합니다.
10bit, DCI-P3 커버율 99%, Adobe RGB / sRGB / Rec.2020 / DCI-P3 / Rec.709 등의 컬러 모드 탑재, 내부 LUT는 14bit로 처리되고 1.8 / 2.0 / 2.2 / 2.4 / 2.6 라는 5개의 감마값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HDR10, HLG, Dolby Vision 의 HDR 지원, 단자는 USB-C와 마이크로 HDMI 가 1개통씩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워낙 얇은 형태이기 때문에 스탠드를 때고, 태블릿에서나 쓰는 슬림형 접힘 커버를 준다는 점이고, 이걸 바탕으로 들고다닐 수도 있다는 점 입니다. 22인치급에 2.1kg이나 되니 막 들고다닐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고성능 영상 편집용 모니터를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컨셉을 생각하면 나쁜 아니디어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제품 자체는 아주 부족한게 많이 보입니다.
60만엔이라는 22인치 모니터에 상상하기 힘든 가격 그자체도 그렇고, HDR 영상 체크용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컨셉은 좋지만 스튜디오에서 벗어나기에는 최대 밝기가 너무 낮습니다. 가격 생각하면 델타E 2 미만도 아쉽고, 번인 문제가 아니더라도 아직 내구성이나 얼마나 막 들고 다닐 수 있는지 검증도 되지 않았고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OLED 모니터의 미래를 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아직은 이지만 저게 접히거나 말릴 수 있으면 이동도 쉬워질 것이고 화질면에서도 뛰어나고요. 현재의 고급 업무용 이동 장비들은 튼튼한 캐비닛과 손잡이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자유로워질 시대가 올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현재로서는 그냥 가격이 문제이지만요. 과연 JOLED가 대량 양산을 해서 이런 부분들을 해결할지 궁금해집니다.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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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모드 / 감마 등을 사람이 수동으로 모니터 조작계에서 바꾸지 않고, PC에서 보낸 신호에 따라 모니터가 알아서 바꾸는 방식도 있나요?
모니터: 알았어. 설정 바꿀게.
조금 뒤
PC: 이번엔, DCI-P3 / 감마=2.2
모니터: 바꿨음.
만약 저 사양대로 대량양산을 한다는거라면 곧바로 파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 밝기로는 절대 일반 소비자용으로 제대로 못쓰일겁니다. 그래서 대량양산하면 파산할것이라고 단언할수 있는것이죠.
윗분덕에 삼성이 15인치 OLED를 내놨다는걸 알게됐는데 솔직히 이동성이나 간편한 작업용에 적합한 크기 등등 생각하면 22인치가 아니라 15인치가 훨씬 나을것 같습니다.
어쨌건 제가 저 패널에 대해 갖는 문제점은 밝기 하나뿐입니다. 만약 대량양산 체제에서 최고 밝기가 500cd는 뽑혀준다면 저 회사는 대박을 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