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 8K 논란 TV 전면전으로 확전…선의 경쟁 넘었다 (전자신문)
뭐, 기업 정론지 전자신문에서도 LG 삼성간 싸움이 심하다보니 말리는 분위기인데, 뭐 그러니깐 어린애 싸움 하지 말고 좀 제품이나 잘 만들자 이런 논조의 기사인데.. 다른 것보다 궁금한게 보였습니다. 바로 LG전자의 업그레이더(?)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 부분 기사인데.. 바로 업그레이더란 것을 제공해서 유튜브 8K 가 재생되도록 하겠다는 것 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시연도 했고 말입니다.
LG입장은 아직 8K표준이 만들어진 것이 없다보니 HDMI 2.1만 내장했고.. 나머지는 재생은 차후 업그레이드 해주겠다 입니다. 당연하지만 내년 제품들은 HEVC, VP9, AV1(!!!!)까지 8K재생이 되게 할 것이고 유튜브 8K재생도 문제없게 될 것이라죠. 사실 궁금한게 이 부분인데 어떻게 그게 가능할지 입니다.
외부에 8K를 지원하는 셋톱을 따로 줄 것인지?
아니면 내장 보드를 교환할 것인지?
또 다른 방법이 있는지?
꽤나 궁금해집니다. 어느 쪽으로 가건 8K지원 제품은 4000만원짜리 OLED TV랑 1000만원짜리 LCD TV라서 그렇게 엄청난 부담은 없을 것 같은데, 어떤 방법이 될지 궁금하네요.
뭐, 기업 정론지 전자신문에서도 LG 삼성간 싸움이 심하다보니 말리는 분위기인데, 뭐 그러니깐 어린애 싸움 하지 말고 좀 제품이나 잘 만들자 이런 논조의 기사인데.. 다른 것보다 궁금한게 보였습니다. 바로 LG전자의 업그레이더(?)라는 이야기 입니다.
LG전자는 이날 8K TV 구매 고객에게 8K 영상을 재생하는 업그레이더를 무상 제공한다고 발표하면서 삼성을 저격했다. 업그레이더 제공은 최근 삼성전자가 기술설명회를 통해 LG전자 8K TV가 8K 영상을 재생하지 못한다고 지적한 데 대한 후속 조치다.
LG전자 관계자는 “자사가 지적한 경쟁사(삼성전자)의 해상도와 무관한 이슈를 경쟁사가 제기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자사 제품을 불신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해상도라는 논의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면서 “경쟁사의 주장과 달리 자사 제품은 8K 영상재생(코덱)이 가능하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부분 기사인데.. 바로 업그레이더란 것을 제공해서 유튜브 8K 가 재생되도록 하겠다는 것 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시연도 했고 말입니다.
LG입장은 아직 8K표준이 만들어진 것이 없다보니 HDMI 2.1만 내장했고.. 나머지는 재생은 차후 업그레이드 해주겠다 입니다. 당연하지만 내년 제품들은 HEVC, VP9, AV1(!!!!)까지 8K재생이 되게 할 것이고 유튜브 8K재생도 문제없게 될 것이라죠. 사실 궁금한게 이 부분인데 어떻게 그게 가능할지 입니다.
외부에 8K를 지원하는 셋톱을 따로 줄 것인지?
아니면 내장 보드를 교환할 것인지?
또 다른 방법이 있는지?
꽤나 궁금해집니다. 어느 쪽으로 가건 8K지원 제품은 4000만원짜리 OLED TV랑 1000만원짜리 LCD TV라서 그렇게 엄청난 부담은 없을 것 같은데, 어떤 방법이 될지 궁금하네요.
덧글
뭐 다들 아시다시피 새로 산 컴퓨터도 하루 아침에 구형이 되어버리던 시절이었고, 이 마케팅은 당시 광고모델이었던 박찬호와 함께 삼보컴퓨터가 잘 나가도록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구요.
다른 대기업 컴퓨터보다 좀 비싸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 조건이 상당히 매력적이라서, 제법 잘 팔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정작 삼보 자체에서는 업그레이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고, 수거해 간 중고 부품의 수출도 그리 재미를 보지 못해서, 결과적으로 크게 남는 돈은 없었다고는 하던데... 어찌되었든 당시 잘나가던 대기업 PC를 제끼고 잠시나마 잘 나갔으니까요.
아마도, LG도 자사의 TV를 그런걸 생각할지도 모르죠.
//
이건 당연하고, 프레임이나 비트레이트는 얼마까지 될까요?
처음부터 업그레이드를 생각했다면, 코덱 쪽을 쉽게 바꿀 수 있게 만들었을 겁니다. 요즘은 튜너+코덱+후처리 묶어서 SoC로도 많이 나오니까, 이쪽 SoC 보드를 바꾸는 걸로 할 겁니다.
최대 8K@30 fps 및 4K@150 fps H.265(HEVC), H.264(AVC), VP9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한 M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