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RX5500이 나오는 군요. IT 이야기

AMD、エントリー向けでRX 480を超える性能の「Radeon RX 5500」(와치 임프레스)



딱봐도 엔트리급을 노리는 RX5500이 발표되었습니다. RDNA의 그래픽 카드로는 RX5700 다음 나온 것인데, RX480을 타겟으로 잡고 나온 7나노의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로모로 가격을 낮추자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PCI Express 레인 수도 x16에서 x8로 줄였고, 스트림 프로세서는 1408개로 5700의 2304 개와 비교를 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X480의 20% 높은 성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은 매력적입니다. 물론 가격이 얼마나 싸게 가는가가 중요하겠지만요.



특히나 이번 5500은 모바일 제품군도 재대로 런칭을 하는 느낌입니다. 부스트 클럭을 떨어뜨린 모바일 타입인데, 480 정도 성능을 내준다면 게이밍 노트북에서 상당히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RDNA의 작업용 성능은 VEGA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나 크리에이터용 제품으로는 조금... 아쉬울 듯 합니다.



라데온 미디어 엔진을 다 지원하니 VP9 가속 같은 쪽도 나쁘지 않을 것이고, 아직은 DP 한정이겠지만 DSC 출력으로 하이 프레임 레이트 출력도 될 것이니 게이밍 모니터를 연결하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MSI에서 알파 15라고 RX5500M을 사용한 게이밍 노트북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FHD 144Hz의 IPS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재미있게도 CPU는 라이젠 7 3750H를 사용하는데, 이러면 내장 VEGA 그래픽스는 어떻게 사용할지도 궁금하긴 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내장 그래픽으로 동작하다가 고성능이 필요할 게임등에서 저 RX5500M이 동작하는 형태였으면 하는데 실제로는 어찌 사용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좌우지간 AMD도 바쁘네요. 잘 되었으면 합니다.

덧글

  • 제비갈매기 2019/10/08 16:30 # 답글

    이미 엔비디아의 옵티머스 처럼 AMD도 앤듀로라는 내장그래픽 + 외장그래픽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워낙 AMD가 노트북 시장에서 존재감이 없어서 아무도 몰랐을 뿐이죠. 개인적으로는 2015년 이후 5년 만에 MSI가 AMD 밴더로 돌아온 게 기쁘네요(마지막 AMD 노트북이 A10-7800P + R9 M290X 조합이였습니다.) 한국 노트북 시장에서 로우엔드 쪽에서 유일하게 다양한 베어본을 공급하는 게 MSI 이거든요.
  • 로리 2019/10/08 16:18 #

    아 몰랐던 거군요 아흑아흑..
  • RuBisCO 2019/10/08 16:45 # 답글

    가격만 저렴하다면 용서해줄 수 있을 물건이나 요즘 그래픽카드 시장을 보면 200 달러 언더로 나오는건 기대하기 힘들어보이는군요.
  • 로리 2019/10/08 17:21 #

    좀 싸게 나왔으면 합니다. 가격이 안 나오니 걱정이..
  • ChristopherK 2019/10/08 17:10 # 답글

    생긴거만 보면 쩔어줄 것 같은데.
  • 로리 2019/10/08 17:21 #

    기대는 되죠 ^^
  • 은이 2019/10/08 17:56 # 답글

    스펙은 준수하니 이제 앞으로
    불지옥 온도라거나 마구 퍼먹는 전기나 자비없는 가격같은 저주(?)만 안걸리면 되겠군요
    과연!
  • 로리 2019/10/09 09:58 #

    네 전원관리만 좀 잘했으면 싶습니다. ^^
  • PCIe 2019/10/09 09:53 # 삭제 답글

    PCI Express 레인 수도 x16에서 x8로 줄였고
    //
    어디에 이런 내용이 있나요? 아무리 보급형 GPU라도 PCIe 레인 줄인 경우는 못 봤습니다. 물론 이렇게 줄여도 별 문제 없겠지만요.
  • 로리 2019/10/09 09:55 #

    본문 링크 와치 기사 들어가서 보세요. 어디에 이런 내용이 있냐 하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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