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BOE, 잉크젯 방식 8K OLED TV 패널 시연…기술력은 '글쎄' (전자신문)

지난 11월 26일 BOE에서 이노베이션 파트너 컨퍼런스를 열고 신기술들에 대한 각종 시연을 했습니다. 전자신문에서야 기술적인 부분들을 후려친 기사이지만 전 상당히 무섭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더군요.

뭐 아직 프로토타입이다보니 불량화소등이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 8K 55인치를 잉크젯으로 구현한 회사가 없는 것을 보면 매우 고무적인 사례입니다. 물론 양산이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고 피크 휘도가 400cd, 일반 사용시에는 160cd 밖에 되지 않는 것을 보면 그 벽을 못 넘어서 잉크젯으로 가야하는지 아니면 LG같은 WOLED 방식으로 가야하는지 내부 경쟁 중이라고 하지만 말이죠.

사실 꽤나 고무적인 것은 이 BD CELL이라고 불리는 듀얼 레이어 방식의 LCD 패널입니다. 하이센스의 제품은 매우 실망스러웠긴 하지만 이쪽은 그래도 기존 LCD기술이 바탕으로 있으니 품질 문제를 해결하고 가격을 낮출 수 있다면 확실히 재미있는 OLED의 경쟁자가 될 것이니까요.


당연하겠지만, 전장쪽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들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시보드의 대형 터치패널 뿐만이 아니라 A필러 사각을 없애주는 모니터 같은 것도 만들어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꼭 OLD 기술적 부분만이 아니라 미래 사업쪽에 트랜드를 잘 따라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서 BOE가 무섭달까요? 물론 저게 실제로 양산이 잘 되고 잘 팔리냐는 언제나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그냥 BOE는 거의 한국 디스플레이 기업하고 동격으로 봐야지 않을까 합니다.
재미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지난 11월 26일 BOE에서 이노베이션 파트너 컨퍼런스를 열고 신기술들에 대한 각종 시연을 했습니다. 전자신문에서야 기술적인 부분들을 후려친 기사이지만 전 상당히 무섭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더군요.

뭐 아직 프로토타입이다보니 불량화소등이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 8K 55인치를 잉크젯으로 구현한 회사가 없는 것을 보면 매우 고무적인 사례입니다. 물론 양산이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고 피크 휘도가 400cd, 일반 사용시에는 160cd 밖에 되지 않는 것을 보면 그 벽을 못 넘어서 잉크젯으로 가야하는지 아니면 LG같은 WOLED 방식으로 가야하는지 내부 경쟁 중이라고 하지만 말이죠.

사실 꽤나 고무적인 것은 이 BD CELL이라고 불리는 듀얼 레이어 방식의 LCD 패널입니다. 하이센스의 제품은 매우 실망스러웠긴 하지만 이쪽은 그래도 기존 LCD기술이 바탕으로 있으니 품질 문제를 해결하고 가격을 낮출 수 있다면 확실히 재미있는 OLED의 경쟁자가 될 것이니까요.


당연하겠지만, 전장쪽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들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시보드의 대형 터치패널 뿐만이 아니라 A필러 사각을 없애주는 모니터 같은 것도 만들어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꼭 OLD 기술적 부분만이 아니라 미래 사업쪽에 트랜드를 잘 따라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서 BOE가 무섭달까요? 물론 저게 실제로 양산이 잘 되고 잘 팔리냐는 언제나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그냥 BOE는 거의 한국 디스플레이 기업하고 동격으로 봐야지 않을까 합니다.
재미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덧글
테슬라처럼 가오에 목숨 걸었거나, 벤츠처럼 허세 > 유지비 인 회사라면 질러볼 만 합니다만.
그리고 테슬라 내장은 가오잡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S도 만만찮았지만 3에다 그냥 센터 모니터 달아놓은 것 보고 어벙벙...
잉크젯을 쓰면서 번인에 강한 제품을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 오해하기 쉽지만 디스플레이의 내열성은 OLED가 LCD 대비 떨어지지 않습니다. 가장 취약한게 광학필름이거든요.
- OLED의 번인은 불균일한 소자 열화 때문인데, 당연히 소자 수명이 짧은 잉크젯 소자가 더 취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