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가전의 무덤' 日 TV 시장에서 승부수 띄우는 LG전자 (서울경제)

LG전자의 48인치의 OLED TV는 일본 유럽에 최우선으로 들어가서 한국 발매는 하지 않는다는 기사입니다. 뭐 돌아돌아 미국 발매도 안할지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일단 그건 두고봐야겠지요. 사실 이 부분은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현재의 북미는 대형화 요구가 큽니다. 이건 한국 역시 더 큰 사이즈의 TV를 어떻게든 구겨 넣으려고 해서 55인치와 65인치 중에서 비중이 65인치가 더 크게 되는 중이기도 하고 말이죠. 즉 고급 TV는 일단 커야한다와 어떻게든 큰 놈을 방에 넣을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적어도 지금까지의 시장의 모습이고.. 실제 통계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럽과 일본의 경우에는 55인치가 더 팔리기도 했고, 지속적으로 작은 프리미엄 TV를 원한다는 신호를 보내왔다는 점입니다. 실제 48인치 생산의 이유가 그 작은 프리미엄 TV 수요를 위해서였죠. 어찌되었건 패널 생산량만 많으면 이건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8.5 세대( 2200x2500mm) 의 MMG(Multi Model Glass) 형태로 77인치 OLED 패널이 나올 때 48인치 패널들이 덤으로 나오는 형태란 것이 문제입니다. 위의 그림은 75인치 49인치 LCD 8세대 공정에서의 MMG입니다만, OLED도 다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77인치 초대형 제품이 나와야 48인치들이 나오니 공급은 빤하고... 원래부터 팔아달라고 하는 일본이나 유럽에 집중하겠다는 LG의 계획일 껍니다.
물론 새로운 시장인 게이밍 모니터 관련으로 48인치를 포지셔닝하면 충분히 비싼 가격에도 팔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문제는 이게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 시장이란 것도 있고, 아직 HDMI 2.1 출력이 되는 게이밍 콘솔이나 그래픽카드들이 금방 나오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으니 선제적으로 투입하기 보다는 일단 검증받은 시장에 내놓자가 된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시장 전략이란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역시 한국에 사는 입장에서는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55인치가 게이밍 모니터로서 쓰일 것 같네요. 빠르게 77인치 제품군이 팍팍 팔려서 48인치 제품군이 많이 뽑아져 나왔으면 합니다.

LG전자의 48인치의 OLED TV는 일본 유럽에 최우선으로 들어가서 한국 발매는 하지 않는다는 기사입니다. 뭐 돌아돌아 미국 발매도 안할지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일단 그건 두고봐야겠지요. 사실 이 부분은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현재의 북미는 대형화 요구가 큽니다. 이건 한국 역시 더 큰 사이즈의 TV를 어떻게든 구겨 넣으려고 해서 55인치와 65인치 중에서 비중이 65인치가 더 크게 되는 중이기도 하고 말이죠. 즉 고급 TV는 일단 커야한다와 어떻게든 큰 놈을 방에 넣을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적어도 지금까지의 시장의 모습이고.. 실제 통계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럽과 일본의 경우에는 55인치가 더 팔리기도 했고, 지속적으로 작은 프리미엄 TV를 원한다는 신호를 보내왔다는 점입니다. 실제 48인치 생산의 이유가 그 작은 프리미엄 TV 수요를 위해서였죠. 어찌되었건 패널 생산량만 많으면 이건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8.5 세대( 2200x2500mm) 의 MMG(Multi Model Glass) 형태로 77인치 OLED 패널이 나올 때 48인치 패널들이 덤으로 나오는 형태란 것이 문제입니다. 위의 그림은 75인치 49인치 LCD 8세대 공정에서의 MMG입니다만, OLED도 다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77인치 초대형 제품이 나와야 48인치들이 나오니 공급은 빤하고... 원래부터 팔아달라고 하는 일본이나 유럽에 집중하겠다는 LG의 계획일 껍니다.
물론 새로운 시장인 게이밍 모니터 관련으로 48인치를 포지셔닝하면 충분히 비싼 가격에도 팔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문제는 이게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 시장이란 것도 있고, 아직 HDMI 2.1 출력이 되는 게이밍 콘솔이나 그래픽카드들이 금방 나오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으니 선제적으로 투입하기 보다는 일단 검증받은 시장에 내놓자가 된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시장 전략이란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역시 한국에 사는 입장에서는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55인치가 게이밍 모니터로서 쓰일 것 같네요. 빠르게 77인치 제품군이 팍팍 팔려서 48인치 제품군이 많이 뽑아져 나왔으면 합니다.
덧글
걍 HDMI 2.1 퍼지는거나 바라는게 맞아요
bfgd 받아놓고는 왜 일반가전용으로만 생각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