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애니메이션 제작은 "AniCast Maker"가? 애니 이야기

簡単アニメ制作ツール「AniCast Maker」でリモート制作した映像公開 (와치 임프레스)

이전부터 보고 있었던 소프트웨어 제작툴 중에서 AniCast Maker란 제품이 있었습니다. 작년 9월쯤에 정보가 떴는데 사실 당시에는 그렇게 대단한 개발툴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거의 장난감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어떤 제품인가하면..



위의 영상을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가상 VR 공간안에서 사진이나 그림 그리고 캐릭터를 배치하고 연기를 하는 것으로 애니메이션을 간단하게 만든다는 제품입니다. 제가 이걸 그렇게 대단한 제품으로 안보고 블로그 소개를 안한 지점은 VR기술이 뭐... 당대에는 가고 있고(지금도 뭐...) 저렇게 자주제작으로 만드는 것보다도 사람들이 모여 그림을 그리는 쪽이 훨씬 싸고 쉽게 애니를 제작할 수 있다 생각해서였습니다. 귀찮게 아바타 연기를 본인이 할 필요도 없고 말이죠.

그런데 코로나가 와버렸습니다...
사람이 모여서 무언가를 쉽게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이 AniCast Maker는 VR공간에서 캐릭터와 그림을 배치하고 연기를 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원격 환경에 가깝고 툴의 제작사인 에이벡스 테크놀로지 실제 원격 영상 제작을 시험해서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彼女は歌う、だから僕は(그녀는 노래, 그래서 나는 )"

이라는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작품 제작의 감독과 원작은 게임 제작사인 minori의 프로듀서였던 스피파라로 회사 말아먹은사카이 노부카츠이며 6명정도의 스텝이 2개월간 7분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이건 모두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원격 작업으로 말이죠.

여러 한계가 있는 제품이지만 소수의 인원이 온라인상으로 모여 5분 내외의 작품을 빠르게 만들 수 있고, 최근 모션 캡쳐 기기들이나 버츄얼 유튜버들의 성장을 생각하면 캐릭터 모델링의 이질감이나 사람들의 인지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시대가 달라졌으니까요.

이런 툴들이 많아졌으면 싶네요.

덧글

  • PPOI 2020/07/31 10:57 # 답글

    아직은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어 애니메이션 전면 제작으로는 무리일 거 같고, 오히려 텍스트 어드벤처나 서사가 들어간 게임에 들어가는 동영상에 먼저 적용하면 좋을 거 같아 보입니다. 이 부분 제작하는 것도 상당한 돈과 시간이 들어가는데, 이런 방식이면 제작의 어려움도 극복하고 큰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 거 같네요.
  • 로리 2020/07/31 14:59 #

    뭐 짧은 애니메이션용이긴 하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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