팹리스라 HDTV테스트에서도 블루밍 혹평이 자자했던 TCL 미니 LED 패널을 그대로 울궈먹는 슬픈 상황이라서 자랑도 못하고 그래서 패널도 꼴랑 2십만장 밖에 받아오지 않는거죠. 소니 보세요. 그 딴 똥 기믹에 신경 쓰지 않고 돈 훨씬 되는 OLED나 실컷 팔려고 하잖아요. 아, 그래도 제가 중국 베이징에서 봤던 하이센스 U9E 듀얼 레이어 "메가콘" 폐기물 개쓰레기보단 그나마 낫긴 할겁니다. 걘 블랙도 IPS~VA 사이급 밖에 안되고요 HDR 하이라이트도 꼴랑 500 cd/m2 밖에 안되서 HDR 하이라이트 격차에서도 1000 cd/m2 진짜로 찍는 제꺼 파나소닉 GZ2000 OLED에게도 두배 격차로 쳐발리는건 물론 셀 두개를 해상도를 짝짝이로 해놔서 원래 메가콘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3천만원짜리 하는 파나소닉/소니 방송용 모니터에서도 피해갈수 없는 단점) 포스터라이제이션이 더 심각해서 꽃 영상을 틀어주는데 주위에 마치 블루밍 같은 똥색 오브젝트가 모기장처럼 달라 붙고 진짜 극혐이었어요. 하이센스가 해외에 수출하지 않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역시 중국 소비자들부터 혹평 일색이 틀린 말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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