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TV 생산을 그만둡니다. 디스플레이 이야기

Panasonic confirms plan to outsource TV production to external partner (플랫패널스 HD)

파나소닉이 체코의 TV 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일본 공장도 중지한단 이야긴 이전에 나왔고 말이지요. 그래서 2022년부터는 외부 생산 업체에 위탁을 준다고 합니다. 닛케이의 기사에 따르면 중국의 TCL이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사실 이건 어쩔 수 없긴 합니다.
파나소닉의 LCD도 OLED TV도 중저가형보다는 고가형 제품 중심이고 OLED는 거의 업무용 편집 모니터 수준의 제품도 있으니 생산량은 너무 떨어지고 파나소닉이 생산을 지속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다만 파나소닉은 계속 제품 개발 생산을 한다고 하지만... 전 부정적이긴 합니다. 최대 시장인 북미 시장에서 파나가 철수하기도 했고... 결국 유럽 일본만으로 유지할 수가 없으니 몇년 아니면 TV 사업에서 완전 철수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필립스 같은 케이스도 있습니다만)

잘 되었으면 합니다.

덧글

  • 시대변화 2021/10/31 13:16 # 삭제 답글

    파나소닉이 결국 가네요. 말로는 개발과 판매만 하고, 생산은 외주 준다는 거지요? 애플이 이렇게 하지요.
  • 로리 2021/11/02 09:37 #

    많은 회사가 그렇게 합니다만 티비 제조사는 보통 그래도 자기 공장에서 니까요.
  • 시대변화 2021/11/02 11:31 # 삭제

    AMD가 CPU 자체 생산을 접고, tsmc에 생산을 맡긴 뒤로 훨훨 날고 있지요. 파나소닉도 비슷하게 가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고급 TV 만드는 회사가 몇 개 없는데, 파나소닉도 없어지면 곤란해요.
  • muhyang 2021/11/06 17:10 #

    문제는 TV 위탁제조업자는 반도체, 스마트폰과 달리 고객사와 경쟁을 마다하지 않는다는 것.
    도시바와 달리 파나소닉은 가전이 중심인 만큼 아마 내수에서 밑지지 않는 이상 매각하지 않고 가늘고 길게 가겠지요.
  • 삼퐁 2021/11/07 19:24 # 삭제

    삼성도 고객사와 빡세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사가는 애플과는 스마트폰, 판넬 사가는 업체들과는 TV, 반도체 생산 맡기는 퀄컴과는 AP 등이 있지요.
  • muhyang 2021/11/07 23:55 #

    이걸 이래 개떡같이 알아듣네요 :)

    위탁업자하고 공급업자는 같지 않아요. 그리고 삼성 파운드리의 최대 약점이 바로 고객과 경쟁할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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