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생각하면 롤러블 TV의 파생형 OLED evo Objet Collection A/V 이야기

LG 올레드 에보(OLED evo), 오브제컬렉션 입는다 (LiVE LG)

CES 가 다가올때가 되면 아주 꽁꽁 숨겨야할 제품이 아니면 기믹이 강하거나 특정한 계층에 먹힐 제품들의 정보가 공개되곤 합니다. 보도자료가 나온 OLED evo Objet Collection 65ART90은 그런 제품입니다. 에보(evo) 이야기가 나왔다시피 21년형 에포 패널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그렇게 새로운 기술이 들어간 것은 아니고 그냥 오래 말에 판매할 그리고 CES정도에 전시할 디자인이 강조된 이쁜 제품이라 딱히 기밀 유지의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해서 공개된 OLED TV 제품군입니다.



오브제컬랙션(Objet Collection) 인만큼 TV자체의 성능보다-그래도 이미 G1기반일테니 절대 떨어질리 없지만-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밑의 패브릭 디자인의 무빙커버로 4.2채널 입체음향에 80와트(W) 출력을 내는 제품인데 이 무빙 커버가 화면 일부만 사용하는 라인 뷰(Line View) 혹은 화면 전체를 보는 풀뷰(Full View)로 바뀌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뭔지 알겠다 싶지만..





영상으로 보면 더더욱 명확합니다.
그런데 이런 제품 구동화면을 보다보면 어디서 본 그림이 아닌가 생각이 날 것 입니다. 네 바로 LG OLED 제품군 중에서 가장 비싸고 가장 흉악하며 가장 가성비따윈 버린 장식용 TV가 있기 때문입니다. LG SIGNATURE OLED R 제품군입니다.



네 바로 롤러블 TV의 UI UX 부분들 입니다.

라인뷰 풀뷰와 라인뷰에서 여러 정보를 보여주는 전반적인 부분들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LG 입장에서는 기껏 이쁘게 롤러블로 OLED에 부분 화면만 사용하는 것들을 뽑아 냈는데 1억 5천만원짜리 정말로 팔리지도 않을 상징용 제품에만 이것을 쓰는 것이 아깝다 생각했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래서 OLED TV에서 그 부분의 화면만 사용하는 방법 입니다. 롤러블 제품에서는 화면이 움직이는데 이건 그렇게 만들 수 없으니 스피커를 겸한 무빙 커버를 이쁘게 디자인해서 화면을 가리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구동계가 들어가는 이상 싼 제품이 될 수는 없습니다만, 뭐라고 하건 이 정도 디자인을 가진 제품이 또 없으니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좀 만 더 있으면 CES인데 신형 TV들이 기대가 됩니다.


PS. 하지만 뱅엔 올프슨의 베오비젼이 나오면 어떨까요?



이길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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