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40Hz의 OLED 모니터 공개. 군비경쟁의 시작 디스플레이 이야기

LG reveals first 27" 240Hz OLED gaming monitor (플랫패널스 HD)



LG전자가 27인치 WOLED패널을 사용한 게이밍 OLED모니터를 공개했습니다.
스펙적으로는 당연하지만 매우 훌륭합니다. 240Hz의 리플레시 레이트, 2560X1440의 해상도, VRR지원, HDR10지원 HDMI 입력 2개와 DP입력 1개를 지원하는데 이것을 잘 보면 두개의 게이밍 콘솔과 1개의 PC를 연결해라는 말이고 말이죠.

가격은 999달러로 책정되었다고 하는데 42인치의 OLED TV의 존재를 감안해서 책정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진지하게 말을 하자면, OLED 모니터에서 240Hz 이상이 필요한가 자주 생각합니다. 120이나 144Hz면 사실 층분하거든요. LCD를 사용하면 LCD의 액정의 반응 문제로 리플레시 레이트 자체를 높여서 구동속도 자체를 확보하는게 실제 블러링이나 잔상을 줄일 수 있어서 필요하지만 OLED는 그냥 잔상이 없기 떄문에 저 정도까지 구동속도를 안 높여도 전혀 문제가 없죠. 실제적으로 120hz나 240hz나 게임 플레이시에 그닥 엄청난 차이를 못 느낄 가능성이 높으니 비싼 240hz의 T-CON을 쓸 필요가 있냐? 생각이 듭니다만...

이미 게이밍 모니터의 군비경쟁이 시작된 이상 뭐 그렇게 120hz나 144hz 붙이고 팔 수는 없게 된거겠지만 말입니다. 어찌되었거나 번인의 공포는 남아있지만 현재의 고성능 게이밍 카드들의 파워를 재대로 쓸 수 있는 고성능 OLED 모니터들이 나오기 시작한게 느껴집니다. 빠르게 시장이 OLED로 이전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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