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 TV 암울한 이야기들.. 디스플레이 이야기

삼성 '8K TV' 큰일났다…출하량 꺾이고 반값 세일 '우울' (머니투데이)

8Kテレビ、'23年3月からEUで販売できない問題。画面暗い“EUモード”実装? (와치 임프레스)

뭐랄까 디스플레이에 암울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8K TV는 일단 컨텐츠 부족과 EU 제한으로 상황이 크게 안 좋아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결국 8K TV에 맞는 8K 컨텐츠가 없는 상황이고, 장기적으로도 이게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는 점입니다. 현재 8K 컨텐츠를 쓸 수 있는 거라고는 유튜브의 몇몇..과 최신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직접 찍은 8K 영상의 재생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게이밍 8K는 더 어렵고 말이죠.

이런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이번 EU의 전력 제한 문제는 제품을 팔아야 하는가? 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뭐 일단 위의 와치 임프레스 기사에 따르면 EU는 EU전력모드를 따로 만들어서 판매를 할 듯한데, LCD는 특성상 일정 이상 밝기가 확보가 안되면 화질 자체가 떨어져 뵈니.. 그리고 HDR이 안 되니 문제이고, OLED는 밝기는 낮춰도 화질 자체는 보장이 되지만 그렇다고 이 쪽도 HDR이 어려워지고 언제나 암실에서 볼 수 있는게 아니니 4K제품을 사는게 맘이 편해지죠.

NHK의 슈퍼 하이비젼 연구를 십수년 전부터 봐와서 결국 이런 미래로 가는가? 생각을 하니 아쉽습니다. 이게 참 바뀌질 않네요... 그저 모두 잘 되었으면 합니다.

덧글

  • ㅇㅇ 2022/12/25 22:55 # 삭제 답글

    저도 인터레이스 없는 4K 영상으로 만족하는 편이고,
    아무리 거거익선이라지만 8K가 이점을 보일만한 크기의 TV를 집집마다 들여놓기엔 물리적인 한계도 있고 어렵네요.
    이젠 영상은 천천히 하고 음원 좀 발전했으면 합니다.
  • 로리 2022/12/26 14:58 #

    음원 전달도 NHK의 슈퍼 하이비전이 22.2채널이고 돌비 앳모스 같은 객체 오디오들이 잘 되어 있죠. 이 쪽도 그걸 허용할 스피커 시스템을 집에 못 놓으니까요..
  • ㅇㅇ 2022/12/27 18:37 # 삭제

    여기서의 음원은 16bit/44.1khz 스테레오 오디오를 이야기 한 겁니다.
    오해가 생길만했네요.
    오디오 쪽 기기 성능은 계속 좋아지는데
    정작 음원은 표준 규격도 낡았는데 두 번 손실 압축해서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 되다 보니까요.
    바쁜 세상이라 집에서 정자세로 크리티컬 리스닝 하기도 힘드네요.
    그리고 서라운드 사운드 부분은 적어도 한국에선 답이 없다 봅니다.
    아파트 천장에 스피커 달 용자는 정말로 얼마 없을겁니다.
  • 로리 2022/12/27 18:54 #

    음원 자체는 DSD나 하이샘플링 하이비트 음원들 많이 나오고 있고 말이 많긴 하지만 MQA같이 고음질 스트리밍 음원도 있고요. 오히려 그마큼 레드북이 잘 만들어진 포멧이라 생각합니다
  • 내로남불 2022/12/27 19:09 # 삭제

    무선 이어폰에서 원래 압축 규격 (mp3, aac, opus 등등) 그대로 받아서 압축 풀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손실 압축 2번이 1번으로 줄겠네요.
  • ㅇㅇ 2022/12/27 19:16 # 삭제

    대중음악에선 고음질 음원이 잘 없죠.
    그만큼 여러 고음질 포맷이 존재하지만 어느 것 하나 표준으로 보긴 힘들지 않나 생각하고
    개인적으론 그나마 있는 것조차 손실 압축해서 들어야 합니다.
    야외에서는 무선 블루투스가 최고로 편하니까...
  • ㅇㅇ 2022/12/27 19:19 # 삭제

    손실 압축 부분은
    시대가 어느 땐데 무손실 전송 규격이 나와야죠.
  • 내로남불 2022/12/27 19:28 # 삭제

    무손실은 너무 대역폭을 많이 먹네요. 무손실 가운데 제일 널리 쓰이는 flac는 압축 옵션에 따라 원래 크기의 70~75% 정도가 되네요. 실시간에서는 제일 빠른 압축을 써야 할 테니, 75% 정도가 될 겁니다. 이 정도면, 그냥 압축 안 해도 되겠어요.

    https://z-issue.com/wp/flac-compression-level-comparison/
  • 내로남불 2022/12/27 19:35 # 삭제

    블투용 손실 압축도 높은 bps는 통신 불안 때문에 잘 안 쓰는 판인데, 무손실은 아직은 무리인 듯 하네요.

    삼성처럼, 연결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bps를 조절하는 방식도 좋겠네요.
    https://namu.wiki/w/Samsung%20Scalable%20Codec
    https://namu.wiki/w/Samsung%20Seamless%20Codec

    opus는 음질은 좋은데, ssc 처럼 실시간 bps 조절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https://namu.wiki/w/Opus(%EC%98%A4%EB%94%94%EC%98%A4%20%EC%BD%94%EB%8D%B1)
  • 내로남불 2022/12/27 19:39 # 삭제

    소니 ldac은 음질은 좋은데, bps가 높아서 통신 문제가 자주 생기나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손실은 어렵지요.
    https://namu.wiki/w/LDAC#s-2

    그래서 ssc처럼 자동 bps 조절이 필요하고요. ssc 등에 무손실 모드도 넣어서, 필요한 bps를 확보하면 자동으로 무손실 모드로 작동하게 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 ㅇㅇ 2022/12/27 20:15 # 삭제

    영상쪽은 비슷한 시기에 나온 LD가 4K HDR 블루레이로 천지개벽 수준으로 발전했는데
    오디오는 여전히 대부분 CD 수준에 머무르고 블루투스도 버전만 오르는 상황이라 발전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솔루션이야 연구소 박사님들이 찾아야죠...
  • 내로남불 2022/12/27 21:53 # 삭제

    그런데 더 발전할 동기가 별로 없는 것도 있을 겁니다. mp3 128kbps만 해도, 사람이 원본과 구별이 어렵고, 256은 아예 구별 못 하니까요. HD 음원이라고 비싸게 팔긴 하는데, 이걸 opus 192kbps 정도와 비교해서 구별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 내로남불 2022/12/27 21:53 # 삭제

    그런데 더 발전할 동기가 별로 없는 것도 있을 겁니다. mp3 128kbps만 해도, 사람이 원본과 구별이 어렵고, 256은 아예 구별 못 하니까요. HD 음원이라고 비싸게 팔긴 하는데, 이걸 opus 192kbps 정도와 비교해서 구별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 내로남불 2022/12/27 21:53 # 삭제

    그런데 더 발전할 동기가 별로 없는 것도 있을 겁니다. mp3 128kbps만 해도, 사람이 원본과 구별이 어렵고, 256은 아예 구별 못 하니까요. HD 음원이라고 비싸게 팔긴 하는데, 이걸 opus 192kbps 정도와 비교해서 구별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 내로남불 2022/12/27 21:58 # 삭제

    에고, 똑같은 글이 3번 올라갔네요.

    손실 압축에 대해서는
    a) 원본에서 손상이 생긴다.
    b) 같은 용량에서 더 좋은 음질을 뽑는다.
    2가지 관점으로 나눌 수 있겠지요.
    여기서, 아침 출근길 통조림 지하철 블투 혼선으로 높은 전송률을 못 쓰는 상황을 생각해 보지요. 여기서는 무손실 쓰다가 마구 끊기는 것 보다는, 높은 압축률이라도 안 끊기는 게 중요합니다. 즉, 제한된 대역폭에서 최고의 음질을 뽑는 b) 관점이 됩니다.
    반대 상황으로, 집에서 혼자 음악 듣는 경우를 보지요. 여기서는 혼선 따위는 없으니, 원본을 그대로 살리는 게 중요한 a) 관점이 됩니다.
  • 내로남불 2022/12/27 22:03 # 삭제

    어쨌든, 블투 오디오는 대체 왜
    음원 손실 압축 풀고 - 다시 블투 코덱으로 압축해서 - 블투 전송하고 - 압축 푸는
    뻘짓을 하는 방법 뿐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음원 손실 압축 그대로 - 압축 푸는
    방식이 훨씬 나아 보이는데요. 이런 식이면, 블투 수신기에서 추가로 opus, aac, mp3 정도 디코딩만 지원하면, 대부분 음원에 쓸 수 있을 겁니다. 엑박 쓰는 사람까지 배려하면, 여기에 wma 정도만 더 넣으면 되겠고요.
  • 내로남불 2022/12/26 08:38 # 삭제 답글

    EU의 8k TV 전력 제한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입니다. 유럽 업체들이 파는 슈퍼카나 최고급차 연비 제한이 8k TV 제한보다 훨씬 더 (에너지 절약) 효과가 좋아요. 그런데 TV에 이따위 규제를 때리는 건, 만만한 한국/일본 업체나 쥐어 패는 겁니다. 막말로 미국이나 중국 업체가 8k TV 시장에서 잘 나갔으면, 이 따위 규제는 꿈도 못 꿀 겁니다.
  • 내로남불 2022/12/26 08:39 # 삭제

    어쨌든, TV에 EU 모드를 따로 넣어서 팔면, 사자마자 저 제한을 푸는 일이 많겠네요.
  • 내로남불 2022/12/26 08:41 # 삭제

    저 제한 없이도 비싼 8k TV에 효율까지 올리면, 더 비싸지겠네요.
    EU TV 규제로 삼성이 제일 피 보려나요? 올레드 대응으로 밝기와 해상도를 내세웠는데, 둘 다 전기를 더 먹지요.
  • 내로남불 2022/12/26 08:43 # 삭제

    EU에서 저러니, 한국도 자동차 연비 제한을 빡세게 걸면 되겠네요. 유럽산 슈퍼카와 최고급차 몽땅 판매 금지 먹게요.
  • 로리 2022/12/26 14:59 #

    유럽이 시장이 더 큰데 되나요... 대응할 방법을 고민해야하는 거지 욕해봤자 의미가 없죠. 더군다나 환경규제는 트랜드라...
  • 내로남불 2022/12/26 19:57 # 삭제

    이런 건 한국+일본 함께 대응해야지요. EU가 환경을 명분으로 삼으니, 환경 명분으로 자동차 연비 규제 때리면, (겉으로는) 할 말이 별로 없을 겁니다.
    "TV보다 자동차 연비 제한이 환경 보호 효과가 훨씬 좋다!"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 로리 2022/12/26 20:54 #

    아니, 일본이 왜요? 일본이 8K TV를 뭘 만들기나 하나요...

    자동차는 한국이 유럽으로 수출물량이 훨씬 많은데 왜 우리가 바보짓을 하나요..
  • 내로남불 2022/12/28 07:28 # 삭제

    그야, 소니가 TV 시장 (삼성-LG 다음) 3등이니까요. 소니도 앞으로 8k 팔아먹기 힘들어졌지요.
  • 내로남불 2022/12/28 07:30 # 삭제

    스마트폰 등에서 쓰던 방법으로 가야지요. 전력 제한 빡센 스마트폰에서도, 화면 일부나 순간 밝기만 뻥튀기해서 사양으로 적지요. TV도 비슷하게, 화면 일부에서 잠깐만 뽑을 수 있는 밝기나 살리는 쪽으로 가야 할 겁니다. 물론 EU 모드 풀면, 저 밝기를 더 넓은 구간에서 더 오래 뿜을 수 있겠고요.

    갤스23 화면은 1750nit 찍는답니다.
    http://www.hwbattle.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52935

  • 업스케일 2022/12/26 10:16 # 삭제 답글

    일단 8k 영상이 모자란 건, 업스케일 빡세게 돌려서 땜빵 해야지요. 이렇게 보면, 삼성이 업스케일 발전이 제일 절실할텐데, 연구 좀 많이 하나요?
  • 로리 2022/12/26 15:00 #

    AI업스케일이라던가 여러 연구는 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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