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rox VS nVIDIA: qualities of TV out약긴 긴 글을 적을려고 해서 트랙백을 합니다.
출력 소스는 물론 중요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출력 소스의 품질이 그리 엄하게 차이 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지금 우리가 보는 모니터의 화면을 생각하면 VGA의 디지털 신호를 RAMDAC이나 TDMS가 보일 수 있도록 뽑아 줍니다. TDMS를 이용한 DVI신호야 완전히 디지털인 만큼 지터문제나 노이즈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신호가 연결이 되면 보이냐 그렇지 않냐로 집중이 될 뿐입니다. 일단 디지털 신호의 변조관정에서의 열화라는 것은 거의 말이 않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스케일링 과정에서의 일어나는 화질의 변화 부분은 알고리즘의 문제이므로 어젛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니 넘어 갈 수 밖에 없죠^^;;
램덱의 경우에는 물론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조하는 것인 만큼 품질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품질의 차이가 하늘과 땅의 차이는 아닙니다. 물론 수년전부터 램덱이 칩셋 내부로 들어가면서 노이즈 문제나 품질 문제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존재하긴 하지만, 엘사나 캐노퍼스 같은 회사 역시 존재합니다. 캐노퍼스의 경우에는 자사의 영상 장비에 궁합을 맞추기 위해서 VGA를 생산하는 만큼 품질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는 편인데 이 회사 역시 최근에는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가고 있습니다. 램덱의 질문제나 필터회로의 정밀도 문제가 그렇게 크다면 파나클같은 영상 편집 회사는 왜 자사의 VGA를 만들지 않는 것이고 대부분 업체에서 영상 편집을 하고 있는 맥에서는 ATI나 엔비디아 레퍼런스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것일까요?
거기다가 세계적인 비선형 영상 장비 편집을 하고 있는 AVID의 장비를 살때 끼워주는 카드는 쿼트로라고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상 데이터를 비선형 디지털 데이터로 한다면 NTSC나 PAL의 원 화면은 디지털 신호로 가지고 있으므로 어떠한 변화는 없습니다.
문제는 이 놈의 신호가 바로 보이는가? 그 것 뿐입니다.
NTSC의 표준 색온도가 재대로 유지 되고 있는가? 화이트 밸런스는 어떤가? 아니면 출력물을 감마값은 어떠한가? 이런 문제들이 더 중요하게 되죠.
우리가 보는 것은 출력신호가 아니라 마지막인 결과물일 따름이니까요.
역으로 생각하면... 자기집 모니터나 TV를 생각해보죠
南無님은 뷰소직 모니터와 LG아트 비젼을 사용하고 계신데.. 과연 모니터의 계조와 색온도가 정확하신 것으로 보이십니까? 아닐로그 신호인 만큼 의외로 이 부분 역시 정확할 수 없습니다. VGA신호와 모니터를 연결했을 때의 궁합 문제로 인해서 색온도도 감마도 그리고 전체적인 색감도 변화가 있습니다. 이건 TV도 마찮가지입니다.
아무리 VGA가 파헬리아이건 쿼트로인건 와일드 캣이건 색의 색조, 채도, 밝기, 대비등을 정확하게 쏴준대도 모니터가 엉망이면 아짤 소용 없습니다. 당장 영상 편집 할때 다른 모니터로 넘어가면 색이 틀려지는데요...-_-;
TV-OUT만 생각해 볼까요? 대부분의 집의 TV는 일단 샌온도 부터 NTSC표준과 1억광년은 떨어져 있습니다. 영상물의 기본 색온도인 6500K를 기준으로 CIE좌표 측정하면 얼마나 맞춰놨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대부분 우리나라 TV라는 것이(물론 이건 일본 제품이라고 다를바없지만...-_-;) 빨간 것은 더빨갛게 퍼런 것은 더 퍼렇게 만드는데 주력하고 이런 것을 일반인이 좋아하는 색감이라는 이유로 표준 색감이라고 정하고는 시판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집은 자연색에 가깝겠다 혹은 완벽한 색감 이라는 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일 뿐입니다.(컴퓨터 모니터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것과 거리가 먼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에이죠이죠. 물론 이 회사는 판매 시장이 완전히 다르니깐 말이죠. 에이죠의 CG같은 기종은 거의 색온도가 맞는 것이 예술이더군요..
그리고 동영상의 필터링 문제역시 비슷합니다.
물론 영상 편집을 하는 분이라면 정확한 신호가 가야하겠지만, 일반 인은 다릅니다. 그리고 동영상의 품질이 어디서 차이가 나는가 하면 YUV블리핑시에 그래픽 카드 자체의 알고리즘 덕인데..(물론 요즘은 화질이 좋아져서 별 무리는 없지만...) 문제는 이런 변환을 재대로 못하면 영상물의 품질은 영 아니게 됩니다. 매트록스 G400의 경우 자주 일어나는 크로마 버그 같은 문제를 좋은 영상이라고 하는 것이 무리가 있겠죠. 각종 고급 DVDP등에 이런 영상 신호 변환칩이 무진장 비싼 놈이 들어가는 이유 역시 그런 이유입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고가의 장비들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급 장비들은 그 만한 가치가 있죠. 캐노퍼스나 매트록스의 고급형 영상 캡쳐보드들이 한 가격 하는 이유 역시 영상의 아날로그 신호를 얼마나 정확하게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가 문제들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것은 어디까지나 전문가의 영역일 뿐입니다.
일단 디지털화된 영상 신호는 NTSC라던가 PAL 같은 규약안에서 편집되고 뿌려지니까요^^
덧, 일단 파헬리아에서는 동영상의 필터링 기능이 있습니다. G400이 사실 이런 기능에 대해서 너무 과거의 장비라 지원을 못했던 부분이지 ATI나 엔비디아 등이 문제있느 카드는 아닙니다.
덧 2, 최근 그래픽 카드들 꽤 고가형은 5차 필터에 대부분 신경 써서 만들더군요.. 물론 조정 소프트에서 계조등을 고치면 재대로 계조가 맞지 않는 등의 문제는 있지만... 가장 좋은 것은 VGA신호를 고정으로 잡고 모니터조정만으로 삽질하는 것일 것 같습미다만.... 문제는 캘리브레이터가 없습니다.
덧 3, 정작 이쪽 영상 편집이나 DTP작업을 하는 분들은 별 심각하게 느끼지 않는 듯 하더군요.. 모니터의 캘리브레이션이야 업체가 와서 해 그런가..-_-;;;
덧 4. 이렇게 장황하게 쓰는 사람일 수록 이런 업계와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는 증거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