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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이야기 (스포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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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웃기는 이야기지만, 영화가 전 팝콘 무비가 되길 원했습니다. 1, 2, 3편 모두를 아주 재미있게 보았고, 작품 자체의 복수극이나 탈출기 그리고 문명의 이야기들 자체가 가볍게(...) 소비되는 그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런 이야길 떠나서 잠시 이야길 하죠. 조지 밀러 각본들이나 참여 작품들을 보면 결국 나오는 것은 운명에 대한 도전입니다. 꼬마 돼지 베이브는 잡아 먹힐 운명에서 해피피트도 노래를 못하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극복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역시 이런 조지 밀러의 운명 저항극의 이야기 입니다.


이 작품의 훌륭한 점은 일단 악당인 임모탈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는 식수를 조정하면서 사람들을 지배하고, 아프리카의 소년병을 다루는 것럼 아이들에게 워보이라는 칭호를 주고 천국에 데려다 줄테니 하면서 광신도로 만들어 싸우게 만듭니다. 약과... 방사능 오염에 죽어가는 절망에 천국을 보여준다는 그의 방식에 자폭 공격도 마다 않는 워보이들을 보면 엄청난 대악당이며 피도 눈물도 없는 완전한 존재일까 하지만..

웃기게도 이 작품의 임모탈은 누구보다 약한 악당입니다. 그는 방사능 때문인지 아니면 선천적 문제인지는 몰라도 몸은 암으로 죽어가고 호흡조차 호흡기를 달지 못하면 안 되는 모양을 보입니다. 그 때문에 축 쳐진 자신의 육체를 투명 프라스틱의 근육 모양을 낸 갑옷 (그리고 웃기게도 뭔지 모를 훈장들이 달려 있는!) 을 감싸고 폼을 잡고 있는 것이죠. 자신이 직접 천국으로 보내주겠다면서 녹스를 꾀고 트럭에 태우지만, 바로 실패하는 것을 보고 여느 악당처럼 그 역활과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바로 씁 바보네 하고 버려버리는 모양을 보이는데.. 이런 장면들에서 그가 대단한 악당이랄꺼 그런 느낌을 못 받게 만듭니다.

거기에다가 자신의 자식이 죽었을 때의 오열이나 이미지를 보면 더더욱 그렇지요.

하지만 그 때문에 그의 앋당으로서의 행위들을 보자면 무서워집니다. 초반에서 뚱뚱하게 살 찌워서 우유를 짜는 여성들은 사실상 현재의 브로일러 축산업의 모양세를 보여주고, 거대한 금고로 막힌 방에서 자신의 여성들을 보물로서 보관한 것을 보면, 사람을 상품이나 물건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워보이들을 만들어내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지요.

사실 아프리카 등지에서만 봐도 그와 같은 인간들을 볼 수 있습니다. LRA (Lord's Resistance Army; LRA 주의 저항군) 같은 곳에서만 봐도 종교적 광기를 사용해서 사람들을 지배하고, 유괴하며 성노예나 소년병의 모양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약한 신체와 인상을 이상한 갑옷과 마스트로 감싸고, 광기 어린 세상을 만들고 지배하는 모양은 사실 조금의 차이가 있을 뿐 정말 현실과 다를까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그럼 주인공들을 볼까합니다. 일단 퓨리오사를 볼까요?

주어진 운명에서 그녀는 보물이라는 물건으로 관리 당하는 여성들을 이끌고 도망을 치게 됩니다. 자신이 자라왔던 녹색 대지의 고향으로 도망갈 수 있다면... 노예의 자신에게 도망갈 수 있으면... 이라는 생각으로 그녀는 달리게 됩니다. 이 작품의 진정 대단한 점은 이 여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작중에 가장 생각이 있고, 무언가를 하려는 모양을 보이지만... 사실 그녀야 말로 생각이 없는(...) 캐릭터였습니다. 어릴 적의 아름다운 추억의 땅에 묶여서 지금의 운명에서 도망가면 그것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었죠. 계속 그녀가 언급하는 녹생의 대지와 집(Home)은 그 부분을 상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여행이 180도 턴을 할 때... 그녀는 바뀌게 됩니다.
임모탈의 전투 트럭을 몰 수 있는 대장이 된 것도, 한 쪽 손이 잘려 있으면서도 강인한 전투 능력을 가진 것도 지금까진 나에게 주어진 운명의 도피를 위한 모습이었습니다만, 그녀가 살 집은 추억 속의 녹색의 대지가 아니라, 임모탙의 땅이 되는 것이었고 운명의 도피가 아닌 저항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됩니다.


녹스 역시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는 적극적인 워보이로 광신자 였습니다. 방사능으로 인한 암으로 오늘 내일 하는 수명에도 불구하고 임모탈이 쥐어준 워보이라는 운명에 적극적으로 따라 가는 존재였습니다. 오늘 내일 하는데도 피통(...)을 차고 자동차의 스티어링 휠을 쥐고 임모탈의 계시에 잘 따라서 움직여야 한다고 어찌 보면 생각 없이 살고 있죠.

하지만 맥스와 퓨리오사와 만나고 부딫치게 되면서... 가장 신성시 하는 존재에게 인정 받음과 동시에 바로 버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운명에 버림 받아 절망하고 있을 때, 자신이 살아야 하는 이유 그리고 자신을 기억해줄... 어떤 운명을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되는 것이죠.


그럴기 때문에 어떤 운명에 대한 저항이나 이유가 없는.. 떠돌이 맥스야 말로 사실 붕뜬 느낌이 되지요.

저 이 영화가 정말로 맘에 드는 동시에 아쉽습니다. 제가 원한 것은 강렬한 액션 활극이었는데, 영화 자체는 운명에 대한 저항극으로 액션 영화인 동시에 생각하는 영화가 나왔으니 말입니다. 혹자는 이 영화는 패미니즘 영화라고 하는 분도 있는데... 사실 그렇게 해석되거나 보일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이 영화에서 여성들은 가축처럼 취급 받는 동기에 보물로서 취급 받기도 합니다. 이걸 잘 보면 결국 여성이 하나의 사람으로서 취급 받지 못하고 물건으로 취급받으며 살아가는 세상을 그리고... 흔히 여성에 대한 취급이 안 좋은 사회일 수록, 보호 받을 수 있는 여성을 보물이나 보석으로서 그리고 보호 받지 못하는 여성을 가축처럼 부리고 있고... 결국 여성을 물건으로 취급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지요.

그리고 그런 사회에서 단순히 여성성을 버림으로서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싸워 저항하고 바꾸어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니까요. 그 때문에 임모탈은 이 세상에서 둘 도 없는 악당이 아니라 온갖 약점이 보이는 약한 악당이고, 달려 도망가고 희망의 나라를 찾아서 안착하는 모세의 탈출기가 아닌 이야기가 만들너진 것도 그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 때문에 매드 맥스는 단순히 즐거운 팝콘 무비가 아닌... 위에서 말했듯 운명론에 대한 부정과 저항 그리고 그걸 극복하고 만들어 가는 인간의 이야기라는 아주 좋은 영화가 되었습니다만... 전 불만이 있긴 합니다. 좋은 영화일지는 몰라도 최고의 팝콘 무비를 포기한 느낌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광기 어린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세상에서의 액션 활극을 기대하고 본 입장에서 보자면, 이건 쉴틈이 없는 액션들과 함께 주제의식을 보여주기 위해서 각 캐릭터들을 너무 약하게 보이게 했다고 보기 때문이지요.

어떻게 생각하건 이번 매드 맥스 신작은 다음의 작품을 나오게 기대하는 올해의 영화임은 틀림없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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