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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최근 TV시장에 삼성에 대한 공격적 마켓팅을 하고 있다는 포브스의 기사입니다만... 뭐 언제는 화질 비교나 여러가지 않했냐.. 하시겠지만 이번에 이 일이 웃긴 것은 바로 "번인"에 대한 공격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디스플레이 평가 사이트로 유명한 알팅즈에서 번인 테스트 이미지샷이 올라왔는데 삼성 S95B와 소니의 A95K의 번인 스샷에서 번인 징후가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서 LG전자의 C2의 경우에는 아직 번인 징후가 벌어지지 않았고 말이죠.
https://www.rtings.com/tv/tools/compare/sony-a95k-oled-vs-samsung-s95b-oled/31217/32382?usage=1&threshold=0.10#test_16344
당연히 이런 지점을 LG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습니다.
2월 27일에서 온라인 프리젠테이션에서 당연히 자사의 MLA 솔루션을 더 띄우고 QD OLED 를 깠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은 QLED 마켓팅을 하면서 열심히 LG OLED의 번인을 깠으니 지금까지 당한 부분을 LG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는 것은 당연하지요. 사실 알팅즈가 사용상에 좀 가혹하기도 하고... 저런 형태로 사용할 사람들이 없으니 저 정도로 문제가 벌어지진 않겠습니다만... 그저 이건 사필귀정이 아닐까 합니다.
뿌린데로 거둘 수 밖에 없지요.
저야 이건 아주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보지만 당연히 LG 역시 삼성 QD-OLED의 주광 환경에서 암부가 뜨는 블랙라이즈 현상을 까는 영상을 만들어 올렸습니다. 그야말로 LG도 열심히 활동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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