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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에서 8K TV의 전력을 제한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EU의 제한이 커서 전력 소모가 크면 판매 자체가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 부분을 회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공장 디폴트값이 "EU의 권장 설정"으로 되어 있다면 TV의 영상모드를 바꿈으로 다른 화질로 갈 수 있다고 하네요, 그 때문에 삼성이 크게 무리없이(?) 제품을 내놓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8K TV 판매 금지는 완전한 이야기가 아니란거죠. 물론 따로 유럽향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 것은 다르지 않지만 심각할 정도로 어렵지는 않고 삼성같은 글로벌 업체는 원래 따로 제작을 했으니 큰 문제는 아니란 것이죠. 현재의 8K TV의 철수는 유럽의 제한이 핑계이고 실제는 8K 시장 확대가 어려운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찌되건 8K TV 전반의 시장 축소가 안타깝긴 합니다. 잘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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